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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제」싸고 여야대결
국회조사대상 증인의 강제출석·증언을 규정한 구인제의 도입여부등을 놓고 여야가 다시 표결로 맞붙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져 여야 및 입법·행정부가 대립하는등 정국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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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정국」과 임시국회의 항로|문은 열었지만 초반부터 공전우려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광주·5공화국비리문제 조사특위를 구성할 제142회 임시국회가 10일 시작됐습니다. 사실상 13대 국회가 본격 개막된 셈임니다. 그러나 의사당 밖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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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 야대국회 출범
13대 국회가 30일 개원,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대통령 요청으로 소집된 제141회 임시국회는 이날오전 첫 본회의를 열어 국회 의장단을 선츨, 원구성을 끝내고 이날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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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본부 혐의 있으면 수사
국회는 27일 하오 법사·외무· 내무· 재무· 문공위등 8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별로 정책질의를 벌인 후 상위활동을 끝낸다. 국회는 28, 29일 본회의를 열어 계류의안을 처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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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혹사건 국조권 발동하라
▲남전희의원 (민정) =광주사태는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노태우 대통령당선자도 노력하겠지만 현직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것이 더 마무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총리의 견해는.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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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무소속 출마가능
민정당은 20일 당헌특(위원장 김숙현의원) 전체회의를 열고 헌법개정요강안 심의자료를 마련, 이를 오는 15일 의원총회에 부쳐 토론을 벌인다음 최종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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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방해·의원구속 따져
국회 본회의는 8일하오 사회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벌이고 3일간의 대정부질문을 모두 마친다. 사회분야 질문에는 이건일(신민) 조용직(국민) 허경만(민주) 최상진(민정) 강삼재(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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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냉각시켜 달라
민정당의 노태우대표위원은 3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박종철군 사건은 불행한 일이지만 이것을 갖고 정치인들이 학생을 선동, 거리로 뛰쳐나오게 해 수습하기 어려운 상황이 오면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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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조사 결의안 신민서 국회 제출
신민당은 24일 국방위 회식 사건과 관련, 「국회의원에 대한 폭행 사건 진상 조사를 위한 국정 조사 결의안」을 이중재 의원 등 소속 의원 90명의 이름으로 국회에 제출하고 진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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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최고 회담 조속 실현 기대|노 총리 국회서 국정보고-국론 분열은 난국 자초
노신영 국무총리는 22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 국정 보고를 통해 『우리 민족사의 진운에 다시없이 중요한 이 시기에 개헌 문제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력을 낭비하는 것은 당면한 국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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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임기 마치고 후임자에 정부인양|내 발로 걸어나가는 전통 세우겠습니다"
▲대통령=근자에 개헌문제에 대한 논란이 의회 밖에서 비합법적 방법으로 이루어져 정국이 경색되어 국민에게 깊은 불안을 안겨주고 있음은 실로 개탄스런 일입니다. 더우기 여야가 이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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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단계의 국회상위 활동(정치부기자방담)|「격돌」피했지만 불씨는 내연
-부의장파동으로 1주일간 공전을 겪고 정상화된 국회상위활동이 끝내기 단계에 왔습니다. -12일의 소위활동과 전체회의에서의 소관별 예산안처리로 이번 상위기간은 끝나게 됩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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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오 개의
신민당은 1일 국정조사권의 발동, 공청회 개최, 특위구성등을 모두 재적의원 3분의1이상 요구로 가능토록 완화하는것을 골자로한 국회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또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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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풀기힘든 여-야 쟁점
12대국회처럼 여야가 정면 대립하는 난제들을 많이 가진 국회도 드물 것이다. 여야간에 걸려있는 쟁점들을 보면 우선 정치적인 것과 정책적인 것으로 대별할수 있는데 정치적 이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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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론 빗발…심야 격론
3장관 해임안이 부결된 후 민한당은 격심한 당내진통에 빠졌다. 현실에 대한 무력감, 당 진로에 대한 회의 등이 29일 밤 의원총회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의원직사퇴론, 당직사퇴론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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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 발의」얘기 나와 고심
○…28일 본회의 전까지 5탄 발사(국정조사 특위구성 결의안·국무총리 해임권고 결의안·부총리·재무·법무장관 해임 안 등 5개 정치의안)를 끝내기로 한 민한당은 해임 안 발의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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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조사권발동이 국민신뢰 회복의 길|임종기씨
제1야당의 원내사령탑을 맡고 있는 임종기 민한당 총무. 지난 2월 고재청 의원의 뒤를 이어 그가 총무로 임명되자 민정당 쪽에선 한때 긴장의 빛을 보였다. 매우 깐깐한 외곬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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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의정」에 「쌀 풍파」
외미도입부정 국정조사특위 구성 결의안의 처리를 둘러싼 국회의 여야협상은 혼선의 연속이었다. 12일 상오8시 민한당의 당무회의로 시작돼 밤을 넘겨 13일 새벽 2시20분 운영위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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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미도입 조사특위 경과위서 제한키로|민한, 대책협의
민한당은 10일상오 경과·농수산위소속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미국쌀 도입문제에 대한 국회대책을 협의했다. 임종기 민한당총무는 농수산위에서 부결된 조사위구성은 경과위에서도 제안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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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입 일공명당 위원장 내한|엿새동안 체한…정·재계인사 만나
「다깨이리」 (죽인의승) 일 일본공명당 중앙집행 위원장이-공명당 소속 국의 의원 4명과 합께 정내혁 국회의장 초청으로 25일 내한했다. 「다깨이리」위원장 일행은 앞으로 6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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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도움될 소수만 제외|『소층』불문한 일괄 규제
1「세」도 많고 대상「규모」도 분분했던 정치활동 규제 대상자의 1차 심사 명단이 공고되었군요. -5·17직후 말이 나서부터 입법화과정을 거쳐 발표에 이르기까지 가장 민감하게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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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안 국회에 제출
신민당은 정부기관의 의원연맹, 조사사건을 국회에서 조사하기 위한「입법부권한 침해 진상조사 특위구성 결의안」을 김형일 의원 등 소속의원 89명 전원의 이름으로 7일 국회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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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국감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일반 국정감사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금년들어 국회는 특별조사위원회 풍년을 이루어 중요한 문제는 모두 이 특위가 다루고 외자문제에대한 감사도 특별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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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은 10·5구에 동조
◇…「보장입법특위」와 「부정조사특위법제정특위」구성 결의안을 기립표결로 통과시킨 6일 국회본회의에서 공화당의 백남억의원을 제외한 법사위원 전원이 결의안에 반대투료를 하여 이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