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처, ‘대장동 이재명 배임’ 고발 檢이첩…尹고발사주 집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시민단체에서 고발한 사건을 7일 검찰에 넘겼다. 행동하는자유시민·성남시민연대가
-
정점식 압수수색…野 "야당탄압, 재명수호…대장동 물타기"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6일 오전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및 자택을 압수수색하자 국민의힘은 “공수처가 대장동 이
-
이재명 “특검은 적폐수법” 윤석열 “화천대유 주인 감옥 갈것”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상임대표가 28일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곽상도 의원 부자를 고발했다. [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당 회의에서 “지위
-
대장동 특검 충돌…"이재명 뭐가 두렵나" vs "적폐들 시간끌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특검 실시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논
-
김남국 "대장동, 선거영향 안줘야" 박범계 "진실 규명도 중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4일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사건의 핵심은 화천대유의 소유자가 누구냐, 특혜를 줬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
고발장 원본 못 찾았다…공수처·검찰 고발사주 수사 속도전
10월 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임현동 기자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이 추석 연휴 간 압수물 분석을 상당 부분 마치는 등 수사
-
“尹수사, 언론이 말해서”란 공수처…박지원도 신속 입건할까 [윤석만의 뉴스뻥]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성역 없이 수사함으로써 공정한 수사를 하겠다. 여당 편도 야당 편도 아닌 오로지 국민 편만 들며 정치적 중립을 지
-
[한경환 曰] 거꾸로 가는 민주주의
한경환 총괄 에디터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요즘 대선전을 관전하노라면 우리나라가 과연 민주주의 국가가 맞느냐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난투극이 너
-
'오락가락' 조성은, 출국 앞두고 이번엔 인터뷰 중단 선언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지난 1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기획설 등 각종 논란에
-
[분수대] “두고 보자”
김현예 P팀장 ①앞으로 결과가 좋지 아니할 것이라고 벼르거나 앙갚음을 하겠다고 할 때 이르는 말. ②어떤 결과가 될지를 일정 기간 살펴보다. 『표준국어대사전』에 풀이된 ‘두고 보
-
홍준표 “보수 궤멸, 윤 후보탓” 윤석열 “홍 대표 때 선거 진탓”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의 1차 방송토론회가 16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양강 구도를 형성한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다른
-
'타협의 달인' 박지원 긍정평가, 2021년 9월15일로 끝났다 [노정태가 저격한다]
많은 분들은 자칭 타칭 '정치 9단'인 박지원 국정원장의 노회한 모습을 그리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단순히 좋으냐 싫으냐로 묻는다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나는
-
洪 "윤석열 보수 궤멸 앞장" 尹 "그건 홍 대표 지방선거 때"
2021년 9월 16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 경선 후보자들이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
-
박범계 "손준성이 고발장 보낸 디지털 증거 있다…尹 검찰 사유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6일 ‘검찰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찰을 사유화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
-
홍준표 “막가파식 정치공작, 싹수 노랗다” 尹 연일 맹비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이 ‘고발사주’ 의혹을 둘러싸고 당내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연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홍준
-
[단독] 이낙연 “나는 흠 없는 후보, 폭풍 검증에도 안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낙연 전 대표는 15일 전북도의회에서 진행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호남 경선에서 1등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고 싶다"는 말도 두 차례 했다.
-
[안혜리의 시선]박지원 국장원장, 그리고 두 번의 8월 11일
박지원 원장은 지난 2004년 불법 대북송금으로 재판받을 당시 휠체어를 타고 안대를 한채 법정에 출두했다. [중앙 포토]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
공수처 이어 검찰도 ‘고발사주 의혹’ 윤석열 수사 착수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긴급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를 겨냥해 “제2의 윤지오가
-
조성은 "마세라티? 형편되니 탄다…젊은女 사업하려면 필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고발 사주’ 정국의 한 복판에 섰다. 소위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야권의 유력대선 주자와 현직 국정원장이 충돌하는 흔치 않은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
여당은 형량까지 물었다, 오경미 앉혀놓고 '고발사주' 난타전
15일 열린 오경미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유력 대선 주자에 대한 논쟁의 장(場)으로 변질됐다. 청문회에선 오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보다 이른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
“장모 대응문건도 수사정보정책관실”…與, "尹 수사" 총공세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총장 재직당시 검찰이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야당에 전달했다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
김근식 "박지원 '호랑이 꼬리' 길면 잡힌다, 국정원 개입 밝혀야"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임현동 기자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이 "잠자는 호랑이 꼬리를 밟지 마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하고 술 많이 마셨다"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
윤석열측 “호랑이 꼬리 밟지 말라는 박지원, 그런게 정치개입”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UCU라운지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청년, 희망을 해킹하라' 토크콘서트 참석 중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
尹 "박지원과 술마신 적 없다, 이왕 까는거 빨리 털어놔라"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4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겨냥해 “나에 대해 아는데 말 못하는 게 있으면 다 까고, 이왕 까는 거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