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없어지면 교육 달라질까, 호치민 한국학교가 입증했다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만난 9명의 교육 전문가는 “수학능력시험을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수능이 바뀌지 않으면, 문제풀이식 교육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줄 세
-
[단독]"아이들과 끝까지 함께 있어줘 자랑스럽다" …고 김초원 교사 아버지 법정서 편지 낭독
“세월호 사고가 난 날 선생님들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했어요. 교감 선생님께서 학생들 지도 잘하라고 말씀하셨고, 다른 선생님들은 대답이 ….” 11일 오후 서
-
[학생기자 리포트] 김민지 학생기자의 세월호 도보행진
가방에 노란 리본과 풍선을 달고 세월호 유가족 도보행진에 참여한 일반 시민들. 1년 전, 4월 16일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태운
-
강금실·김영란·조배숙 등 배출 "졸업생 720명 중 30% 박사·교수"
경기여고 63회 졸업생들이 1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해 당시 교지와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63회 동창회장인 조윤희 서울바로크합
-
강금실·김영란·조배숙 등 배출 "졸업생 720명 중 30% 박사·교수"
경기여고 63회 졸업생들이 1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해 당시 교지와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63회 동창회장인 조윤희 서울바로크합
-
‘방과 후 운동’ 두 시간 왕따가 사라졌어요
수암초등학교(서울 노원구) 2학년 4반 박균영군이 지난 23일 오후 방과 후 배드민턴 체육프로그램에서 스매싱을 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어떤 아이가 행복할까. 어떤 학교에 왕따
-
천안 업성고등학교 진로특화 교육 호평
올 초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천안 업성고등학교가 학생들에게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기업·행정·경찰·의료·음식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일일 교사로 나서
-
자원봉사축제 참가자 6차명단
〈행정부〉 ^특허청 안광구청장등 남녀직원50명 ^관세청 이환균청장외 3백50명 ^성업공사 최창현등 임직원일동 ^근로복지공사 박상태등 1천여명 ^강원도 교육청 김병두 교육감외 남녀직
-
국교생들 졸업논문집 냈다
서울 한산국민학교(교장 심덕보)는 올 졸업생 3백73명 전원이 생활주변의 소재나 자연현상을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분석한 논문 중 38편을 뽑아 엮은 졸업논문집을 발간, 17일 오전
-
"「억척 선생님」 고이 잠드소서"|교단에서 쓰러진 남정국교 이복상교사
『선생님, 가지 마세요.』 『선생님, 이젠 필기를 열심히 할께요. 제발 가지 마세요.』 「억척여교사」를 태운 영구차가 교문 쪽으로 서서히 방향을 돌리자 영결식 내내 울먹거리던 어린
-
어린이 명랑소설·전래동화 좋아한다|학교생활 그린 「얄개물」이 주류|「어린이 손자병법」「…명심보감」등도 인기
아동도서 출판계에 유례없는 「창작명랑소설」과 「전래동화」의 붐이 일고 있다. 각각 수백종씩 출간되어 있는 이들 도서의 붐은 아동도서시장의 수요공급변수를 좌우함은 물론 출판계 전체
-
(4)햄버거·피자가 더 좋아요.
『용돈이 생기면 제일 먼저 사먹고 싶은 게 햄버거예요』『친구들이 생일에 햄버거나 피자로 한턱내면 얼마나 신난다고요』 『적어도 한 주일에 두 세 번은 햄버거를 먹어요』 지난 20일
-
국교생 상대로 "저축사기"
새마을금고 직원을 사칭한 20대청년이 하루동안 서울답십리국민학교에서 1, 2학년 6개학급 어린이 70여명이 저금할 10만원을 거두어 달아났다. 이 학교에서는 한달전에도 같은 사건이
-
정선 네쌍동이 국민교학생이 됐다
강원도정선군사북의일란성 네쌍동이자매 일매·일난·일국·일죽양이 주위사람들의 축복속에 5일 사북국민학교 (교장최종각) 에 입학했다. 올해 만7살이된 네자매는 지난달14일 사북국교 병설
-
방학식후 교문 몰려나오다|국교생 떠밀려 7명 중경상
【대구=연합】 18일 상오11시35분쫌 대구시신암동 신암국민학교(교장 강성교·58) 남쪽교문 계단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종업식을 마치고 귀가중이던 어린이들이 한꺼번에 밀려나오다 넘어
-
소독 잘 안 해 교실에 벌레 득실
학교방역이 허술하다. 문을 연지 20∼30년 지난 낡은 국민학교 교실에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종류를 알 수 없는 벌레가 번지고 어린이들을 물어 수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일쑤다
-
(13) 우리들도 할말이 있어요
국민학교가 새 학기를 맞은지 벌써 한달이 더 지났다. 새로운 교실에서 새 선생님, 새로 만난 학급 친구들과도 어느덧 익숙해졌다. 각 지방 어린이들이 새 학기를 맞은 그들 학교의 생
-
"벗들이 숨진 길에 육교를 세워주세요"-등교길 횡단로 참사난 남정국교생들 호소
『육교를 세워주세요.』지난8일 상오8시25분쯤 등교길에 학교앞 횡단보도에서 고장버스가 덮쳐 2명의 학우가 숨지고 9명의 부상자를 낸 서울 남정국민학교4, 5, 6학년 어린이 3천여
-
어린이신문 팔아 제자 중학예치금 도와
초등학교 교사가 신문을 팔아 남은 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진학을 포기했던 6명의 제자에게 중학교 등록예치금을 대납, 진학의 길을 터주었다. 서울 숭덕국민학교(교장 정종화)
-
축하객들 붐벼
【부산】문종하 선장이 석방돼 자유의 품에 안겼다는 소식이 전해진 15일 상오 시내 중구부평동4가39 문 선장 집에는 동성수산직원들과 친지 등 축하객들로 만원, 16일 상오 수영공항
-
잇단 국민교생 선행
요즘 서울 시내 일부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불우한 학우를 돕거나 폐품으로 국기함을 만들어 일반 가정에 돌리는 등 미행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 ▲서울 창서 국민교 전국 어린이회는 동교
-
회심의 어린이날-중앙일보로 인연 맺은 진미란양의 편지
『고마우신 미국아저씨가 보내주시는 돈으로 학교에 잘 다니고 있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돼 꼭 은혜를 갚겠어요. 우리아빠는 아직도 집에 안 돌아오셨어요. 아빠 돌아오시면
-
수재의연금품 기탁|대방 국민교 어린이
7일 대방 국민학교 3학년7반 이정숙·이은영 등 10명의 어린이들은 수재민들에게 보내달라고 현금 l천7백9원과 연필 4「타스」 공책 10권을 중앙일보사에 맡겼다. 이 돈과 학용품은
-
하룻밤 새 고아가 된 어린이 담임교사가 "어머니 되겠소"
금양초등학교 3학년7반 김영진(90)양은 2년 전 어머니를 여의고 날품 파는 아버지 김시태(46·용산구 원효로2가92)씨, 동생 우진(8)군과 판잣집 단간방에서 단란하게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