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의 중국’ 인증 경쟁에 뛰어든 대만 연예인들
대만 록밴드 메이데이(五月天)의 메인 보컬 아신(阿信)(오른쪽).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아시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공화국이다. 하지만 ‘하나의 중국’이란 대륙 중국의 만만찮
-
無에서 천하 삼분한 유비의 '사∙자∙간∙지'…이낙연∙이준석은?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 장면 [출처=예슝(葉雄) 화백] “나는 본래 잡된 책을 보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삼국지(연의)』 같은 책도 한 번도 들여다본 적이 없다.”(『정조
-
"재선되면 관세 60%"…트럼프 '말폭탄'에 가장 떨고 있을 나라
2024년 1월 23일, 프라이머리가 열린 23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의 내슈아 지역에서 열린 행사에서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
라이칭더 “운명은 우리 손에” 허우유이 “전쟁이냐 평화냐”
━ 대만 총통 누가 될까 - 오늘 대만 총통·입법원선거 신경진 특파원 현장을 가다 12일 밤 대만 신베이시 반차오 운동장에서 열린 민진당 유세장 단상에 입법위원 후보들
-
이혼당하고 목숨 끊고, 내각은 총사퇴…네덜란드서 AI가 벌인 짓
네덜란드 헤이그에 사는 싱글맘 자넷 라메사(38)는 7년 전 세무서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통지문을 받았다. "아동수당을 부당하게 받았으니 4만 유로(약 5730만원)를 토해내라"는
-
대만 선거가 뭔 상관이야? 당신 주식이 달렸습니다 유료 전용
■ 머니랩 프리뷰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5인(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
-
장제스 “공산 비적 선전술 뛰어나도 이념은 우리가 옳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97〉 2·28 사건 후 경총 부사령관 펑멍지(彭孟緝)의 초청으로 대만을 방문한 화가 황융위(黃永玉)가 타이베이의 거리 풍경을
-
JP “박정희 3선 마지막” 유세…그때는 유신 상상도 못 했다 (49) 유료 전용
1969년 3선개헌(三選改憲)으로 가는 길목에서 박정희와 김종필(JP)은 충돌했다. 68년 봄 JP는 ‘자기 자리를 넘본다’는 박정희의 의심 속에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야인이
-
당장 전쟁 벌어질 듯한데…대만의 中 투자는 평온했다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양안(兩岸) 한국이 한자문화권에 들어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은 용어다. 하지만 낯설기 짝이 없다. 중국-대만 사이를 포괄하
-
김일성 “김대중 지지하라”…DJ “그런 짓 말라” 북에 항의-김대중 육성 회고록〈19〉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9〉 1992년 12월 실시된 14대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포스터. 왼쪽부터 김영삼(민주자유당), 김대중(민주당), 정주영(통일국민당) 후보.
-
“정주영, 돌풍 일으켰지만 정치 지도자로서 적성은 없었다”-김대중 육성 회고록〈18〉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8〉 노태우 대통령 겸 민주정의당 총재(가운데)와 김영삼 통일민주당 총재(왼쪽), 김종필 신민주공화당 총재(오른쪽)가 1990년 1월 22일 청
-
중국인 4명 딱 한그릇 시켰다…명동의 ‘전지현 짜장면’ 실화 유료 전용
지난 8월 24일로 한‧중(중화인민공화국) 수교와 한‧대만(중화민국) 단교가 나란히 31주년을 맞았다. 그날에 맞춰 찾은 명동 중국대사관(서울 중구 명동 2길 27) 주변은 언제
-
DJ “92년 대선, 노태우 돈 받은 건 부끄러운 일이었다” ⑲ 유료 전용
1992년 12월 18일의 14대 대선은 민주당 김대중(DJ)과 민주자유당(민자당) 김영삼(YS)이 각축을 벌이고, 통일국민당(국민당) 정주영이 변수로 작용하는 구도였다. 나
-
2000만명쯤 희생해도 된다, 시진핑 ‘잔혹한 봉쇄’ 속내 유료 전용
「 제2부: 시진핑의 치국책략(治國策略) 」 ━ 제3장: 중국인은 왜 들고 일어나지 못하나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기도 한다. 민심의 무서움을 말한다. 사
-
"문제는 '北 베팅' 시진핑"…박철언 전 장관이 본 '중국의 착각' [월간중앙]
━ [긴급 인터뷰] 한·중 수교 주역 박철언 전 장관 “문제는 북한에 ‘베팅’하는 시진핑” ■“덩샤오핑의 겸허함 상실한 중국 지도부, 세계 리더 자격 의심 받아”
-
왜 미국 공자학원 94%가 문을 닫았나
공자학원을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공자라는 미명하에’의 한 장면 2004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공자학원’이라는 간판을 단 기관이 개소식을 가졌다. 설립처는 중국 교육부 산하 ‘
-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비호감 정치에 혐오는 최고조, 제3세력은 안 보여
━ 2024년 총선, 신당 바람 불까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한국 정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두 축으로 한 양당 체제로 고착화
-
청와대 맘대로 활보하는 권력, 대통령 말고 ‘흑임자’ 있었다 유료 전용
청와대 경내 구조를 잘 모르는 이들은 본관과 관저를 혼동하기도 한다. 본관은 대통령 집무실이다. 대통령이 업무를 보고 외국 국가원수나 외교사절을 맞던 공간이다. 광화문광장에서 백
-
“현직 원수 사망 때만 가능한데...” 대만, 아베 추모 조기 게양 '시끌'
11일 대만 행정원에 걸린 조기. [타이완포커스 홈페이지 캡쳐] 대만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 추모를 위한 조기 게양 문제를 놓고 12일 위법 논란이 제기됐다. 대만 현행법상 현직
-
미국과 단교한 대만, 중국 ‘3통4류’ 공세에 대응 공작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23〉 장제스(蔣介石) 사망으로 상(喪)중인 행정원장 장징궈를 대신해 국방부장으로부터 육군 2급 상장 계급장을 받는 왕셩, 1
-
‘담판의 고수’ 왕빙난, 중·미 대사급 회담 대표 9년 맡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2〉 제네바 공항에 도착한 저우언라이. 회색 코트 차림이 대표단 비서장 왕빙난. 저우와 왕 사이가 장정 시절 중공 총서기를
-
마오쩌둥 “옛 친구 장제스는 미국에 너무 의존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0〉 대만을 방문한 미국 부통령 닉슨과 시내로 이동하는 장제스. 1953년 11월 8일, 타이베이 숭산(松山)공항. [사진
-
헐리 “미국, 중공 승인한 적 없다” 장제스 앞세워 압박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4〉 중공도 미국과 인연이 많았다. 1946년 1월 군사조사처 미군동료에게 휘호를 선물하는 중공대표 예젠잉(葉劍英). [사
-
룽윈 “소련에 등 떠밀리면 안 돼” 중공군 6·25 참전 반대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6〉 1956년 봄, 상하이에서 열린 사회주의 개조 승리를 기념하는 군중대회. [사진 김명호] 1950년 1월 18일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