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간 첫날 “집무실 안 바꿨네? 바꿔야지”
25일 낮 취임식을 마치고 청와대로 들어가던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입구에서 차에서 내렸다. 이 대통령이 효자동 주민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일 많이
-
이 대통령 “한·미 관계 좋아야 남북 관계에도 도움”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5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탕자쉬안 중국 국무위원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
'생명의 은인 영부인 낸시 만나다니' 24년만의 '아름다운 재회'
"그녀는 제게 두번째 삶을 주신 생명의 은인입니다." 1983년 11월 14일 백악관 앞. 수십여명의 기자들은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평소였다면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부부가
-
메르켈, 2년째 세계 최고 영향력 여성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됐다고 미국 경제 전문 격주간지 포브스가 31일 발표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
-
보답? 힐러리 대선기금 모금 활동 앞장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을 지낸 매들린 올브라이트(70.사진)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 자리를 노리는 힐러리 클린턴(60) 상원의원을 지원하는 데 발벗고 나섰다. 특히
-
이명박·박근혜 설 민심 잡기 행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노점상인을 격려한 뒤 직접 풀빵을 구워 팔고 있다. [뉴시스]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안으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밖으로….
-
연설 비판하자 화난 부시 차로 담벼락 받는 사고 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59)는 남편과 달리 미국에서 인기가 좋다. 현모양처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현재 부시의 지지율은 36~38%지만 "로라는 어떠냐"고
-
[분수대] 이미지 메이커
미국 역사상 대통령과 가장 가깝고 영향력이 큰 여성. 백악관의 모든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인물. 지난해 발간된 '부시 여자들(Bushwomen)'에서 이렇게 묘
-
"우리 부부 화제는 인사 얘기 남편에게 정기적으로 조언"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로라 부시(사진)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인사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라 여사는 24일(현지시간) CNN 래리 킹과의 인터뷰에서 "
-
로라 부시, 정계 기웃?
'조용한 내조'의 대명사로 통해 온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로라 부시가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남편인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지지도가 떨어지는 것과는 달리 꾸준히 미국인의 사랑을
-
"反美쪽 사람들 만나 설득하겠다"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워싱턴의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미국의 정.관계, 재계.학계 핵심 인사들을 두루 접촉해 자신의 정치철학과 미국관 등을 설명했다. 회담 성공을 위한 사전 분위기
-
백악관 움직인 베갯머리 訟事
"나는 재클린 케네디의 파리여행에 동행했던 남자입니다." 이 말은1961년 케네디 대통령이 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했던 말이다. 유창한 프랑스어로 드골 대통령과 깊은 대
-
아르헨 새 대통령 부인 '제2의 에비타'로 떠올라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굶지 않도록 돕겠다." 아르헨티나 새 대통령 에두아르도 두알데의 부인 일다를 두고 벌써부터 '제2의 에비타'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에비타는 1940년대
-
아르헨티나 새 대통령 부인 '제2의 에비타'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굶지 않도록 돕겠다." 아르헨티나 새 대통령 에두아르도 두알데의 부인 일다를 두고 벌써부터 '제2의 에비타'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에비타는 1940년대
-
미국 힐러리 가을외유 "눈에 띄네"
외동딸을 스탠퍼드대로 보내고난 미국 퍼스트 레이디 힐러리 로담 클린턴이 국무장관 뺨치는 야심적인 외국방문 길을 서둘러 화제다. 힐러리는 금주의 파나마 방문을 시작으로 연말 이전에
-
홍진기 본사前회장 10주기기념 특별강연
^1927년생(69세) ^하버드대 학부 및 법률대학원 졸업 ^48년 뉴욕 타임스 기자 ^55,63년 퓰리처상 수상 ^현재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 국의 언론은 오늘날 하나의 권력기구라
-
美대통령전용기 탄 前職 카터.부시 화장실도 줄서서 이용
2주전 고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 장례식에 참석했던 미국대표단에 대한 뒷얘기가 아직도 분분하다.특히 전.현직 대통령들의 처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은 지미 카터
-
세계여성회의 누가 참석했나
베이징(北京)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유엔세계여성회의 본회의장은 내로라 하는 각국의 여성대표들로 넘쳐나고 있다.총리.대통령등 각국 최고 지도자,대통령 부인,여성운동가들이 총출동해
-
현대판 맥베스 클린턴 풍자희곡 나왔다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을 사실상 주인공으로한 신랄한 풍자희곡이미국월간지에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의 『아메리칸 스펙테이터』誌는 최근호에 바티칸 시티에 거주하는 희곡작가 프란시
-
클린턴 정국타개 “승부수”/「강력한 미국」선언 왜 나왔나
◎“국제정치에는 허약” 여론 반전 노려/북한중국 핵문제에 단호대처 표명 워런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의 컬럼비아대 연설은 국제정치에서 허약하다는 비판을 받고있는 빌 클린턴 행정부의
-
강력한 미국선언 왜 나왔나-클린턴 정국타개 승부수
워런 크리스토퍼 美국무장관의 컬럼비아大 연설은 국제정치에서 허약하다는 비판을 받고있는 빌 클린턴 행정부의 대외정책이 적극개입으로 선회할 것임을 천명한 것이다. 美國정부의 이같은 대
-
미,클린턴 이미지 홍보 주력/「동경 G7 정상회담」 이모저모
◎미 대표단 의전·발언 실수연발/미테랑 「12회연속개근」 신기록 서방선진7개국(G7) 정상회담 첫날 주요 공산품에 대한 관세인하에 합의함으로써 교착상태에 빠진 우루과이라운드(UR)
-
개성강한 “여장부” 변호사
사상 처음으로 전후 베이비붐 세대 정·부통령을 선택한 미국은,아울러 유례없이 활발하고 개성있는 정·부통령 부인을 맞게돼 벌써부터 이들에 대한 세간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
(78)-꽃피운 사회봉사 "치맛바람" 역풍도 「양지회」육 여사
「양지회」라는 이름의 단체는 두개다. 하나는 전직 안기부(중앙정보부)요원들의 친목단체로,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안기부의 부훈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이 모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