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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디 “북한과 대화 원해, 지금도 애쓰고 있다”
보즈워스 미 북핵 특사가 7일 인천공항에 도착,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보스워드와 위성락 스티븐 보즈워스(69) 미 대북 특사가 7일 방한했다. 중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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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북핵 협상엔 외적 여건도 중요 … 국민적 의사 결집 노력하겠다”
위성락(사진) 신임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6자회담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의 역량이 적절히 동원되고 집중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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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북핵 협상엔 외적 여건도 중요 … 국민적 의사 결집 노력하겠다”
위성락(사진) 신임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6자회담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의 역량이 적절히 동원되고 집중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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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량살상무기 예방 책임자에 한국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대량살상무기(WMD) 확산과 테러 예방 문제를 다룰 ‘WMD 차르(czar)’에 한반도 문제에 밝은 게리 새모어(사진) 외교협회(CFR)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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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동시다발 특사외교 협상력 높일까 부실 낳을까
▶뉴스 분석 버락 오바마 미국 정부가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해 공격적인 ‘특사(特使·Special Envoy)외교’를 펼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직후 핵심 분쟁 지역인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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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어떤 지도자도 만날 것” 대북 직접대화 시사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임명 동의안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찬성 94표, 반대 2표의 압도적 지지였다. 지난해 대선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였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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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북 정책, 클린턴·부시 절충형”
20일(미국시간) 정식 출범하는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은 적어도 2∼3개월이 지나야 확정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정부 각 부처의 부장관·차관·차관보 등 정책 담당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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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스타인버그- 번스 - 캠벨 오바마 정부 한반도 라인업 확정
버락 오바마 차기 미국 행정부의 국무부 한반도 정책 라인이 거의 확정됐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내정자는 윌리엄 번스 국무부 정무 담당 차관을 유임시키고,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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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북 특사 웬디 셔먼 유력
미국 차기 행정부에서 북한 문제를 담당할 대북 특사에 웬디 셔먼(사진) 전 대북정책 조정관이 유력하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 측 인사는 6일(현지시간) “국무부에서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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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정부’ 국무부 파워 막강해진다
버락 오바마 차기 미국 행정부에서 국무부가 막강한 권한을 가질 전망이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내정자는 중동 등 분쟁 지역에 거물급 외교 전문가를 특사로 파견해 분쟁 해결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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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미 국무부는 힐러리의 땅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 시대의 미국 외교를 담당할 국무부는 ‘힐러리랜드(Hillaryland·힐러리의 땅)’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오바마와의 협상을 통해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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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오바마 정부서도 유임되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 조각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북핵 6자회담의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의 거취도 주목받고 있다. 6자회담의 주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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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외교·안보 사관학교, CNAS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CNAS)가 차기 미 행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인재 사관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이 센터의 주요 인사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 정부에서 백악관이나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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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 셔먼, 국무부 인수팀장 기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경제·외교·안보 분야의 정권인수 작업을 지휘할 팀장을 임명했다. 경제위기 극복, 미국에 대한 국제 사회의 신뢰 회복,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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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매케인 ‘한반도 브레인’ 떴다
미국 대선이 종반에 접어들며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진영에서 한반도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브레인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워싱턴 외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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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부시 만난 정상 중 가장 예측 불가능”
“노무현 대통령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만난 수십 명의 정상 중 가장 예측 불가능한 인물이었다. 그는 국내를 의식한 반미 발언으로 미국을 당혹시켰다. 그러나 한미동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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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7년 전 능라도의 충격
2000년 10월 23일 저녁 평양 대동강 능라도에 있는 5·1(노동절) 경기장. ‘조선로동당 창건(10월 10일) 55돐 경축 10만 명 집단체조와 예술공연’(작품명 ‘백전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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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외교안보팀 줄줄이 떠난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외교안보팀 관리들이 줄줄이 사퇴하고 있다. 지난 6개월 사이 줄잡아 20명이 행정부를 떠났다. 이로 인해 부시 대통령의 레임덕(권력누수) 현상이 전임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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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북한, 미국 민주당 집권 땐 더 힘들어 질 것"
만난 사람=강찬호 워싱턴 특파원 지난달 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보좌관에서 물러난 빅터 차(46.사진)가 3일 퇴임 후 첫 인터뷰를 본지와 했다. 그는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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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행정부·의회 대한반도 라인
미국의 북핵 실무 핵심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오른쪽)와 빅터 차 백악관 안보보좌관(왼쪽)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가운데)과 함께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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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사람들' 김계관과 세미나
역사적인 '북.미 관계 정상화 실무회의'가 열리고 있는 뉴욕에 미국의 북한통들이 대거 출동했다. 그중에서도 매들린 올브라이트(70)와 헨리 키신저(84) 두 전직 국무장관이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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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민주당 차원서 한국 대선 탐색 중 ?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6자회담에서 이룬 2.13 합의에 따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지금은 북핵 문제가 성공적으로 해결됐다고 볼 때가 아니다. 한국 대선에서 반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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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2·13합의 이행 않고 시간끌며 미국 갖고 놀 수도"
월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이 2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핵을 폐기시키려면 한·미 간에 강력하고 건전한 관계가 필수"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신인섭 기자]"2.13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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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담 '대북 조정관' 국가정보국장 출신 존 네그로폰테 유력
미국의 한반도 문제를 전담할 첫 대북정책 조정관에 존 네그로폰테(사진)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고 워싱턴 소식통이 11일 밝혔다. 대북정책 조정관은 지난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