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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웰빙, 소셜 피트니스에 의한 ‘사회적 관계’가 열쇠
김명자 KAIST 이사장·전 환경부장관 6월 1일부터 코로나 팬데믹이 주기적 유행 감염병인 엔데믹(endemic)으로 바뀐다. 팬데믹 사태로 핵심 키워드가 된 것이 면역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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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아산의학상 수상자에 신의철 KAIST 교수 ㆍ 이정민 서울의대 교수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5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신의철(50)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이정민(55)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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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뇌졸중 신약 넬로넴다즈, 중국 임상 3상 개시
사진-중국 탠탄병원 항공사진 ㈜지엔티파마(대표 곽병주)가 뇌세포 보호 신약 ‘넬로넴다즈’의 임상 3상에 돌입한다. 신약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는 중국 파트너인 헹디안 그룹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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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죽은 뇌세포 청소한다? 영상으로 본 '뇌 미화원' 림프절
예일대 연구원들은 쥐의 뇌 세포가 죽었을 때 어떤 작용이 일어나는지 이미지화 하는데 성공했다. [사진 예일대] “만약 뉴욕시에서 길거리 쓰레기 수거를 중단한다면 우리는 한 발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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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로 쥐 뇌 자극하니, 연구자가 원하는 대로 춤췄다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④ 뇌의 비밀 머리에 뇌 깊숙한 곳을 자극하는 기기를 심은 척추마비 환자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의료진 덕분에 자신의 생각대로 손을 움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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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PTSD 정복, 뇌 신경망 지도에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뇌』는 인간이 행동하는 동기 13가지 가운데 마지막 하나를 ‘최후 비밀’로 묘사한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행동하는가?”란 물음에 가장 근접한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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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뇌 관련 연구비, 미국 164분의 1
인간의 뇌는 1000억 개의 신경세포(뉴런)로 구성된다. 각각의 뉴런은 시냅스로 연결되는데, 그 숫자는 1000조 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작은 우주’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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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암·뇌신경 질환도 미국에서 공동연구
내년부터는 암, 뇌신경 질환, 심혈관질환 분야 보건의료 연구원도 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공동연구를 진행 할 수 있게 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7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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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의 신비 풀어보자 … 연구 나선 하버드대
발목을 삐끗하거나 허리가 아프면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효과를 보는 사례가 적지 않다. 체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침이 왜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는지는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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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이 대학 브랜드 키웁니다”
암·당뇨연구원에서 단백질 모형도를 들고 연구소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있는 이길여 회장.“국가뿐 아니라 기업이나 대학 할 것 없이 너도 나도 ‘과학’을 노래 부르듯 하지 않고는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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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 100년 … 국민 건강 100세
우리나라 9만여 명의 의사를 이끌고 있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대대적인 행사를 펼친다. 5월 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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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넘어 실력으로 승부하는 시대"
온 나라가 걱정할 만큼 국내 대학의 연구 토양은 척박하다. 이런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토종 박사들이 해외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간판(해외 학위)을 중시하는 문화 때문에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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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넘어 실력으로 승부하는 시대"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 초청받아 강의를 하고 있는 장영태 교수(左), 음향실험실에서 연구 중인 정철호 교수(右) [사진=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박한 처우, 학벌주의 심한 이공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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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 줄기세포 연구 선도3총사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던 영화 수퍼맨의 주연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는 이제 휠체어에서조차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이다.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치료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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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 정복 꿈에 밤샘 예사"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던 영화 수퍼맨의 주연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는 이제 휠체어에서조차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이다.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치료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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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인간광우병 환자 사망
'인간광우병'(vCJD) 유사증세를 보여 뇌조직검사를 실시한 결과, 인간광우병이 아닌 것으로 잠정 판명을 받았던 조모(36) 씨가 지난 26일 숨졌다고 서울대병원이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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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생명공학현장] 유전자지도 ④
컴퓨터 속에서 세포 또는 생명체를 시뮬레이션으로 재구성해 생명의 신비를 풀어내는 `실리콘 생물학(Biology in Silicon)'' 시대가 열리고 있다." 미 국립보건원(N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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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제2의 에이즈
어느 날 갑자기 수만 명의 사람의 뇌에 한꺼번에 구멍이 뚫려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우리 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198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한 동성연애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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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33)
33. 노벨상 미련 기왕 상(賞) 이야기를 꺼냈으니 노벨상얘기도 해야겠다. 최근 김대중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한국인 과학자의 노벨상 수상은 조금 빛바랜 느낌도 들지만 나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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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사업 유일 한국인 진혜민박사
"인간의 정신을 관장하는 뇌와 신경은 지놈 정보 규명을 통해 수확할 수 있는 마지막 승부처가 될 것입니다. " 미국 국립보건원 뇌신경 기능 기초 유전학 프로그램 책임자 진혜민(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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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신비를 벗긴다] 지놈사업 유일 한국인 진혜민박사
"인간의 정신을 관장하는 뇌와 신경은 지놈 정보 규명을 통해 수확할 수 있는 마지막 승부처가 될 것입니다. " 미국 국립보건원 뇌신경 기능 기초 유전학 프로그램 책임자 진혜민(陳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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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조 오일´의 비밀, 한국 과학자가 푼다
재미 한국 과학자가 불치의 유전병인 부신백질이영양증(ALD) 진행을 늦추는 유일한 물질로 알려진 ´로렌조 오일´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연구결과를 제시, 주목을 받고 있다.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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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뇌신경 움직이는 반도체 국내 첫개발
사람의 뇌신경을 제어할 수 있는 미세 반도체가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서울대 김성준 (金成俊.전기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12일 "신경을 자극하고 신경신호를 기록할 수 있는 미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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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장바이러스' 비상
대만에 장바이러스71 비상이 걸렸다. 지난 4월중순부터 지금까지 20여만명의 환자가 발생, 이중 30명이 넘는 어린이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사태로 유행지역 학교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