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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옹 사회장
항일투사 고백파 김학규 장군의 사회장이 26일 상오11시 서울예총회관광장에서 엄수되었다. 이날 장례식에는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 요인과 곽상훈 장례위원장 그리고 만주벌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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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소령 1주기
고 이인호 소령이 월남전에서 산화한지 만 한돌이 되는 11일 하오 2시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서는 고인의 미망인 이경자 여사와 재경해병대장병 일동 및 동기생(해사11기)들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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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박사 2주기 엄수
고 이승만 박사의 대상을 맞은 19일 상오 11시 동작동 국립묘지에서는 소복 차림의 미망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양자 이인수씨 그밖에 친지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정동교회 김광우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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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 쉬소서
C46기 추락사고로 희생된 59위의 군민합동 영결식이 12일 하오 2시 서울 여의도 공군 기지에서 기독교식으로 엄수됐다. 장 위원장인 장지량 공군 참모총장은 조문을 통해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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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예배·추도식 속의 우중 휴일
부활절인 26일 서울에서는 대례 「미사」를 비롯, 합동 연합예배 등 각종 종교 의식이 열리는 한편 안중근의사 추념식과 고 이승만 박사의 92회 생신 추모 예배가 보슬비 내리는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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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행사, 보다 화려히
3월 1일 제48회 3·1절을 맞아 서울시는 어느 때보다 더 화려한 기념식과 행사를 벌여 48년 전의 이 날을 되새긴다. 상오 10시 중앙청 동쪽 광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전에는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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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슬피…오늘 국립묘지에 안장
어민보호작전에 나섰다가 애함과 함께 동해에서 숨진 56함 전몰장병 39위의 영현이 28일 상오 10시 많은 동료와 유가족의 슬픔 속에 비 내리는 국립묘지 해군묘역에 묻혔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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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의 귀감 되어
【진해=최규장·송영학·신용우 기자】56함 전몰장병 합동장례식이 27일 하오 2시 진해해군신병훈련소 연병장에서 김성은 국방장관 박동묘 농림부장관을 비롯한 군 고위장성과 해군장병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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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의 「프라이버시」|고소 당한 고료 65만불짜리 저서 「대통령의 죽음」
「재클린」여사가 10시간동안 털어놓은 세기적 수수께끼 「케네디」의 죽음과 이에 얽힌 얘기가 과연 햇빛을 볼 것인가?「케네디」암살사건에 종지부를 찍은 「워린」보고서에 대한 논쟁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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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상욱대령 안장식엄수
26일 상오10시30분 파월백마부대 대대장 고오상욱대령 장의및 안장식이 국립묘지에서 유가족을 비롯 강서룡국방차관·김계원육군참모총장·고급장성·동기생 그리고 자매학교인 상명여자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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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승만 박사 1주기
전 대통령 고 우남 이승만 박사 1주기 추모식이 19일 상오 11시 동작동 국립묘지안 공작봉에 안장된 묘소에서 엄수되었다. 정동 교회 김광우 목사 집례로 이날 식전에서 김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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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 되새기는 적침의 날
25일은 온겨레가 잊을 수 없는 6·25사변 발발 열여섯돌을 맞는 날이다. 괴뢰군의 만행으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비극을 이 땅 역사에 남겼다. 이날을 되새기기 위해 정부는 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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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보잉」항공기 제작회사는 승객 3백 명을 싣고 5시간 이내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일본 「도쿄」까지 날 수 있는 여객기의 제작 계획을 공표 했다. 총 중량 3백「톤」의 이 비행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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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서 추도 예배
고 이승만 박사의 91회 생신일인 26일 상오 11시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이 박사 묘소에서 정동교회 김광우 목사 사회로 추모예배가 열렸다. 이 추모예배는 지난 21일 귀국한 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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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지나면 곧 「빈」으로-「프란체스카」여사
「프란체스카」여사는 체한 닷새째인 25일 상오에도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있는 이승만 박사 묘를 찾아 「카네이션」두 송이를 바쳤다. 이날 「프란체스카」여사의 숙소인 반도「호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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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예방, 「프란체스카」여사
고 이승만 박사의 부인 「프란체스카」여사는 체한(체한) 4일째인 24일 상오 9시 30분 양자 이인수씨, 황규묵씨 등과 함께 YMCA를 방문했다. 김신실 회장·박「에스더」총무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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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집 이화장 영정 앞에 통곡, 「프란체스카」여사
21일 귀국한 고 이승만 박사의 부인 「프란체스카·마리아」여사는 22일 상오 10시 한국을 떠난 지 만5년10개월만에 고 이 박사와 함께 거처하던 이화장을 찾았다. 「프란체스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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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은 도산 안창호 선생 28주기
10일은 고 도산 안창호(사진) 선생의 28주기. 기념집회는 따로 열지 않고 12일 고인의 친지들이 서울 망우리에 있는 묘소를 참례하기로 되어있다. 도산 선생의 장남 「필립·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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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령으로 특진|강 대위 추도식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수류탄을 안고 순직한 맹호부대 중대장 강재구 대위에 대한 부대추도식이 6일 상오10시 맹호부대 연병장에서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많은 장병들의 애도 속에 엄수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