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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이태석 신부님 덕분"…'울지마 톤즈' 두 제자, 의사 됐다
영화 '울지마 톤즈'로 알려진 고(故) 이태석 신부의 아프리카 남수단 두 제자가 한국 전문의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인제대 백병원은 올해 제67차 전문의 자격시험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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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48년 지킨 가톨릭회관, 고엽제환자 22년 돌본 의사…아산상 수상
23일 '제35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의료봉사상을 수상한 우석정(62)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장이 입원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아산사회복지재단 “선천성 심장병을 앓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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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기후재난 산불·홍수 이재민에 희망을 전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를 방문한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들은 전국 산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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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양평고속도로 의혹에 “국정조사 통해 진실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국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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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50년!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1일 서울 광화문에서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기자회견이 열렸다. 1973년 5월 30일부터6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서울 여의도 광장을 가득 메운 총 33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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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교원 6명 정년퇴임
삼육대 김남정(화학생명과학과), 김영안(아트앤디자인학과), 김원곤(신학과), 박승순(생활체육학과), 박춘식(신학과), 장용선(영어영문학과) 교수가 2월 28일자로 정년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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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갱단 피해 ‘아이티 지진’ 구호품 전달한 70대 목사
원승재 목사가 지난 8일 아이티에서 지진 난민에게 구호품을 전달했다. [사진 원승재 목사] “파더 원(원 목사님). 앞쪽 길이 갱단들에게 장악됐으니 다른 길로 우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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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장갱단 뚫고…76세 목사의 목숨건 韓구호품 수송 작전
“파더 원(원 목사님). 앞쪽 길이 갱단들에게 장악됐다고 해요. 다른 길로 우회하겠습니다.” 지난 3일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한국에서 도착한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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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맹학교, 여성병원 지은 미국의 선교사…“나는 로제타입니다”
극단 ‘리빙시어터’와 ‘마방진’ 배우들이 연극 ‘로제타’의 한 장면을 연습하고 있다. [뉴시스] 실험주의 연극으로 유명한 미국 뉴욕의 극단 ‘리빙시어터’가 한국을 처음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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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고액 후원자 모임 ‘워터풀 크리스마스 채리티’ 성료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3일, 고액 후원자 모임 ‘밥피어스아너클럽’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워터풀 크리스마스 채리티’ 행사를 열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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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만에 발꿈치가 땅에 닿았다…'까치발 소녀' 코리안 미라클
흐닌프윈에이는 태어날 때부터 양발의 아킬레스건 힘줄과 혈관이 짧았다. 자라면서 발의 앞쪽과 뒤꿈치가 안쪽으로 휘어졌고 발목 관절은 발바닥 쪽으로 굽었다고 한다. 사진 굳셰퍼드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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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부] 생애주기별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29년간 소외된 약자들에게 도움 손길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긴급구호를 시행하고 있다. 긴급구호 현장에서 난민 아동이 밀알복지재단 직원과 포옹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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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밀가루 2포대로 창업, ‘대전의 자존심’된 빵집
성심당 임영진 대표가 성심당에서 빵을 소개하고 있다. 성심당은 함경남도 함흥이 고향인 임길순씨가 1956년 대전역 앞에서 문을 연 빵집이다.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이 인기를 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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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2포대로 찐빵 쪘다...그걸로 年630억 만든 '인생 레시피' [e슐랭 토크]
━ 흥남철수 때 메러디스 빅토리호 타고 피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23일 흥남부두. 피란민 1만4500여명을 태운 메러디스 빅토리호(7000t급)가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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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들고 우크라 찾아갔다, 계명대 구호단이 보낸 사진엔…
계명대와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1일 "대학과 병원에서 각각 5만 달러의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구호 성금을 만들어 한국 시각으로 지난 10일 오후 6시 우크라이나 접경인 폴란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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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국제교류 학생클럽 어우라미,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캠페인’ 진행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국제교류 학생클럽 어우라미가 7일(월)~14일(월)까지 일주일간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러시아의 침략 당한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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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우크라이나에 긴급 구호자금 5만 달러 보내
국내 종교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염원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28일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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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정당이 선거법 조롱" 소송에…대법 "총선 무효 아니다"
거대 양당이 이른바 ‘위성 정당’을 출범시켜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를 낸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 “무효가 아니다”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지난 2020년 참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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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삼육학원, 사학법개정법률안 철폐 공개 촉구
학교법인 삼육학원(이하 삼육학원)은 전국 삼육중·고등학교 교장과 교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학교 교원임용의 교육감 위탁’을 강제한 사립학교법시행령 개정법률안의 완전 철폐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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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고 하천·해변 정화…세계 청년들 환경 보호 앞장
━ 국경 초월한 봉사활동 하나님의 교회 청년 봉사단 아세즈(대학생), 아세즈와오(직장인)가 11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국제 환경상인 그린월드상(금상)과 그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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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미군 철수 막은 김장환 목사의 숨은 외교력
서울국제포럼(이사장 이홍구)은 10일 ‘2021 제13회 영산외교인상’ 민간부문 수상자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87) 목사를 선정했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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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아프가니스탄, 한국 그리고 미국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2021년 8월은 끔찍한 달이었다. 코로나19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기후변화 문제도 시작에 불과하다는 현실이 거침없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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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규모 7.2 강진, 30만 희생 11년 전보다 센 게 덮쳤다
14일(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으로 무너진 아이티 남서부 항구도시 레카예의 한 호텔.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서쪽으로 125㎞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한 이날 지진으로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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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김치가 자신의 문화라 우기는 중국이 노리는 건?
━ 문명사적 맥락에서 본 ‘김치 전쟁’ 중국 유튜버 리즈치는 지난 1월 김치 담그는 영상을 공개하며 김치를 ‘중국 요리’라 주장해 파문을 던졌다. [유튜브 캡처] “부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