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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대학서 30,875명 모집-후기대 전형요강을 알아보면
전국36개 후기대학이 2월4일부터 원서교부를 시작, 82학년도 대학입시의 「제2라운드」가 곧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모집인원은 3만8백75명. 서울에 명지대 등 11개 대학이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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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제철 참여 제의
노신영 외무장관은 28일 상오 방한중인 「빌리발트·파르」 오스트리아 외상과 한·오스트리아 외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증대방안 등 공동관심사를 협의했다. 회담에서 노장관은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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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시장 개척등 협의|한국미술 5천년전구주서도열기로
재외공관장회의는 22일 중앙청 제l회의실에서 3일째회의를 속개, 금년도 경제외교추진계획과 제5차경제사회개발 5개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금년도수출 목표달성을 지원키 위한▲재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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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 이상 지원하면 합격해도 무효로
문교부는 5일 82학년도 대입전형에서 3개 대학 이상 원서를 낸 수험생이나 전·후기 2개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에 대해서는 개정교육법시행령에 따라 합격을 무효화하고 지원서를 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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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예산 1조원을 돌파
서울시 예산이 73년에 1천억원을 돌파한후 9년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28일 일반회계 5천6백96억3천5백만원. 특별회계 5천6백99억7천4백만원등 모두 1조1천3백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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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질문·답변 요지
▲조병규의원 (국민) 질의 = 내년도에 물가를 10∼14%선에서 잡겠다고 해놓고 예산을 22.2%나 팽창시킨 것은 모순이다. 내년예산은 최소한 81년 수준으로 동결해야한다. 금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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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력평가·내신제 등 대입 전형 요강을 알아본다|어느 시 도내 대학이든 응시 가능
82학년도 대학 입학 학력 고사가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60여만명으로 추산되는 내년도 대학 입학 지망자들은 학력고사 실시 일로 확정된 오는 11월24일을 향해 새로운 출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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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대입 정원 미달돼도 전원합격은 안 시켜
문교부는 24일 82학년도부터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학입학학력고사 일정과 일반대·전문대·교육대 신입생모집요강 및 고교성적 내신제 시행지침을 확정, 발표했다. 문교부는 이 요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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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지시 없어 임검 잘못해"
○…서울시내 각 경찰서 간부들은 서울지법 남부지원 법정 탈주극을 벌었던 이상훈 일당이 모두 자수, 5일간의 도주 행적이 드러나자 이들의 관내 은신·숙박여부를 놓고 회비가 교차.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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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요강 10월 발표 정원은 9월에 확정
문교부는 지금까지 연말에 발표되던 각 대학 입학요강을 올해는 2개월 앞당겨 10월까지는 발표토록 할 방침이다. 문교부는 이를 위해 지금까지 11월에 확정되던 대학정원도 2개월 앞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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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형)전후기 2개대씩 지원허용
문교부는 3일 82학년도 대학입학전형방법을 확정, 전·후기 각 2개대학(교)의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동일대학안에서의 계열 또는 학과복수지망은 대학자율에 맡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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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대에 원서두장내면 지원자체가 무효화된다"|문답으로 풀어보는 새대학입시가이드
문교부가 3일확정 한82학년도 대학입학전형방법은 전·후기 각2개대학(교)복수지원을 허용하고 동일대학안에서의 복수지망은 대학자율에 맡기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있다. 새전형방법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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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의 가격으로 최대 효과를"|「사학수사」확대에 조심스런 전망
사학수사가 8일째 계속되면서 도를 더해 간다. 일부 사학의 해묵은 비리와 부정이 이번 기회에 철저히 파헤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다. 그러나「교육기관」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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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군 「상호지원협정」연내체결
미국은 한미양국간의 군사협력관계 원활화와 전투태세 강화를 위해 미·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간의「강호지원법」과 비슷한 한미양국간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한 상호지원에 관한 협정을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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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보」를 반석위에…|전-레이건회담 무엇이 논의될까|주한미군 철수대신 오히려 증강|대북괴 공동전략몬모색·한국군현대화 협력 강화확실|「카터」때와는 방법달라질 민주화인권 논의
한미회담의 「스케줄」자체는 극적으로 발표된 감이 없지않으나 양국원수간의 회담분위기나 회담직후에 발표될 공동성명의 내용은 상호간의 이해관계를 적절히 조화시키고 전통적인 우방관계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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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3백82억 들여 인천·수원 등을 서울위성 도시로 확충
경기도의 올해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30·2%가는 4천37억원. 그러나 높은 물가고 등을 감안, 신규사업은 될수록 억제하고 계속사업을 앞당겨 마무리 짓는 방향으로 살림을 꾸려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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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승인」 도식깨는 일본
한·일 두나라 외상들이 지난 4월 동경에서 만났을 때 일본의 대북괴 관계가 주요 의논거리의 하나였다. 한국 측의 박동진 장관은 일본정부가 북한과의 접촉에 더욱 신중을 기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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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총 오염
수도권일대의 주요하천·주택가의 지하수·준 공업지역의 흙에 이르기까지 중금속에 오염되었다는 조사결과는 충격을 넘어 전율을 느끼게까지 한다. 산업발전·인구집중 등에 의한 공해발생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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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신민 총재 회견내용 요지
새 시대 위해 민족적 대 각성 80년대의 각오 80년대가 진정한 민주시대가 되기 위해서 민족적 대 각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구체제의 반민주세력은 역사에의 진행보다는 자기 고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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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과 모험과 긴장이...해묵은 불씨위에 스산한 풍향
78년 일·중공우호조약과 79년 미·중공관계정상화는 극동의 전략적 환경에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한반도를 80년대에도 계속 주목받는 지역의 하나로 등장시킬 것같다. 대서양외교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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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향후 5년』을 진단한다
TBC-TV는 20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 14주년기념 특집으로 『한국-향후5년』이라는 입체 토론을 방영했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새뮤얼·헌팅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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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제 미 간섭말아야”
【서울=내외】북괴는 4일 7ㆍ4남북공동성명발표후 7주년에 즈음한 북괴당기관지 노동신문사설에서 한반도문제에 언급, 『통일문제는 우리민족내부의 문제로서 어떤 외세의 간섭도없이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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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 못 거두는 학군의 세분화|고교생 86%가 차로 통학|시교위, 119개교 20만 여명 대상 조사
서울시내 인문계고교생 가운데 86·03%가 차량을 이용하여 통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서울시교위가 도보통학생을 늘리기 위해 학군을 세분화한 조치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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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내디딘 평화의 첫걸음|본사-「워싱턴」-「카이로」취재관이 삼각진단한 「중동평화조인이후…」
본사 = 「이집트」-「이스라엘」의 평화협정 조인으로 중속사태는 큰 전환점을 맞았다. 협정조인 현장에서 본 백악관의 분위기부터…. 이구동성 "이젠 평화왔다" 워싱턴 = 조인이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