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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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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영어교육 강화’ 최종 타깃은
이명박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가 교육 분야에서 연일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 당선인은 25일 시·도 교육감 간담회에서 “영어 과외를 안 받아도 대학에 갈 수 있게 분명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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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 부처 중복인력 최대 75%까지 줄인다
정부 부처 통합 과정에서 기능이 겹치는 조직의 인원 조정 기준이 마련됐다. 두 조직 중 적은 조직의 인원을 최대 75%까지 줄이는 것이다. A부처와 B부처가 통합할 때 정책홍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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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강한 딸 만드는 아빠의 교육법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승부 근성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 목표를 설정하고,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 훈련이 되어야 ‘만능 알파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승부 강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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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이 한 일 왼손이 알게~퍼져라! '나눔' 바이러스
“1999년 장기기증 서약을 했는데 이제야 유전자형이 똑같은 분이 나타나 기증했어요.” 연기자 최강희는 최근의 골수 기증 과정을 대수롭지 않은 듯 얘기했다. 소속사와 매니저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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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국인학교 설립 규제 풀어라
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인학교 설립이 삐걱거리고 있다. 외국인학교는 투자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다. 송도·영종·청라지구에 모두 5곳의 외국인학교를 세운다는 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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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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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대입정시논술분석] 고난도 심화학습·교과 통합 사고 길러야
지난 10일 고려대와 연세대가, 11일 서울대가 200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논술고사를 치렀다. 이들 대학의 논술 문제는 지난해 모의논술이나 기출 유형과 비교해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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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도 대학도 모두 시장에 맡겼다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의 중심가인 초포바 거리에 생기가 넘친다. 젊은이들이 붐비는 이곳에는 맥도널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점, 패션용품 매장이 몰려 있다. 최근에는 일본·태국 음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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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송숙희의 ‘펀펀’칼럼] 끌리는 대로 지른다… My wonderful life!
서른 살 이지현 씨. 아내와 두 아들을 거느린 가장인 그는 ‘땅끝마을’에 개원한 치과의사다. 그런 이씨에게 요즘 살 맛 하나가 더 생겼다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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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글로벌학교 집중탐구 - 수업 대부분 영어로 진행
국제중·국제학교·외국인학교는 국내에서 선진국형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들 학교의 인기는 갈수록 치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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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교육 선진화를 위하여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얼마 전 새 정부는 “건국과 산업화·민주화를 넘어 선진화로 가야 한다”고 선언했다.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종교·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가 선진화돼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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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한수] “구두가 좋고 구두 닦는 게 재밌어요”
“글쎄, 30년 넘게 구두만 닦았다는데 얼마나 울고 웃게 만들던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은 얼마 전 아는 분에게서였다. 말 그대로 30년 넘게 구두닦이로 살아온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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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 꼴통서 실용의 신보수로 진화
권력이 좌에서 우로 이동하긴 했지만, 지금의 '우'는 과거의 '우'와는 다르다. 1970년대 산업화 세력이 그대로 재등장했거나, 권력이 민주화 이전 세대로 단순 회귀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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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매니저 - 구술면접 대비 어떻게
논술은 논리적 사고력·통찰력을 글로 풀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구술면접은 논술의 방식에 언어적 의사소통력, 창의력, 분석·종합능력 등을 더해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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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가 무서워요' 비행공포증 급증
해외여행이 차츰 보편화되고 저가 항공사까지 등장하면서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덩달아 비행기를 타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비행공포증'을 가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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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성적 왜 추락했나
“우리나라 과학 실력이 떨어졌다.” 지난달 30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발표한 2006년 국제 학력평가(PISA: 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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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탈취 사건 … 안 풀린 3대 미스터리
1. 우발적 범행인가 묵비권 활용하며 "충동적 범행" 주장 도피 자금 마련 등 사전 준비 치밀 범인 조영국씨는 경찰조사에서 묵비권을 활용하면서도 '우발적 충동 범행'임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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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9일에는 교육감 선거도 있다
19일에는 대통령 선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부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보궐선거 이외에 경남·울산·충북·제주 등 4개 지역에선 교육감 선거가 실시된다. 그러나 유권자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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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우리도 수험생 못잖게 열공"
반도체설비업체 ‘네패스’의 PKG기술그룹 사원인 백승재(27)씨는 요즘 인터넷으로 ‘사내 학점’을 딴다. 회사가 신입사원 ‘필수 과목’으로 ‘회계 및 원가계산’ 등의 과정을 듣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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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사·교수 긴급 좌담] 수능 ‘평준화 등급제’ 무엇이 문제인가
수험생 학부모, 고교 진학지도 교사, 대학 입학처장. ‘평준화 등급제 수능’을 바라보는 세 명의 당사자가 11일 중앙일보 편집국에 모여 수능의 문제점과 보완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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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李-昌, 2차 TV토론서 날선공방
11일 열린 제 17대 대통령 후보 TV합동토론회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교육공약 분야 토론에서 공방전을 벌였다. 지난 7일 정치.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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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올 겨울방학 땐 책과 친한 친구가 되어 볼까
초등생 독서 이렇게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않는 것만 생각해도 신난다. 하지만 엄마는 엄마대로 생각이 다르다. “이번 방학엔 틀림없이 ○○을 완성해야지.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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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도사 = '웃음치료전문가'
대선의 뜨거운 열기로 달랑 한 장 남은 달력에도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한 해를 접고 이제 또 다른 한 해, 2008년에 대한 새로운 계획들을 세워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