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도 중요한 교육기관|학원수강 허용 후에 따를 문제들
재학생의 방학중 학원수강이 허용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이미 방학중 학원수강 허용논을 주장해 온 우리로서는 허용 자체의 여부보다는 허용이후의 문제에 더 깊은 관심과 대책마련이 있
-
교원인사 「특례」없애기로
초·중·고교 교원 인사에 따른 각종 특례제도가 폐지되고 지역 순환근무제가 확대 적용된다. 서울시교위를 비롯한 각 시·도교위는 학기말 정례인사를 앞두고 마련한 89학년도 교원인사원칙
-
(2)여유도 정선용
여자유도가 90년 북경아시안게임과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으로써 「또순이」정선용 (정선용·18·서울체고)이 올림픽 여자유도 최초의 메달리스트 유망주로 부상하고 있
-
육상 「영파워」새 진용 짰다
대한육상연맹은 대표팀과 코칭스태프를 전면 개편, 90년 북경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8일부터 본격적인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육상연맹은 지난해말 장기적인 안목에서 한
-
교육개선·노동문제 발 벗고 나섰다 88 여성계 결산
제13대 총선을 치른 88년은 그 어느 때보다 여성들의 정치 참여가 강조된 한해였다. 그러나 6명의 전국구 의원과 1명의 정무 제2장관직에 그쳐 미흡한 수준이다. 여성계 40년 숙
-
돈 봉투"교육제도 개선 없인 근절 안 된다"「교사-학부모의 관계 정립 위한 모임」서 지적
이기적 발상에서 거래되는 교사와 학부모간의 돈 봉투는 학교 교육을 파행적으로 이끌 뿐 아니라 교원지위향상에도 장애가 되고있다. 이 같은 개인 채널의 음성적 거래를 불식하기 위해서는
-
〃학교·가정·사회가 삼위일체 돼야〃
학생·교원 및 단위학교가 교육활동의 중심이 되고 이와 함께 학교에 절대적인 자율권이 부여되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교육개혁을 이루지 않으
-
5세 아동 국교 취학반대
문교부가 추진하고 있는 5세 어린이 국교선별취학에 한국유아교육협회·사립유치원연합회등 유아교육관련 9개 단체가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16일 『이 땅의 5세 유아를 불
-
기자명단 누가 만들었나
=공산권과의 문화교류에 있어 이데올로기적 소재와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문화의 유입으로 좌경의식을 확산시킬 위험은 없는가. 위기로 규정되는 오늘의 교육현실은 대학입시제도와 사회선발제
-
고입제도 고쳐야 79% 82%는 광역학군 지지
서울시내 중-고 교사들의 다수가 현재의 고입제도를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며 현행 9개 학군대신 광역학군으로의 변경을 지지하고 있다. 12일 서울 오주중 최은석 교장이 서울시내 86개
-
「과학한국」…2000년대가 어둡다|중-고생 수학실력 "휘청"
과학 한국의 2000년대가 불안하다. 10여 년 후 첨단과학 시대의 주역이 될 중-고생들의 수학·과학 실력이 일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떨어져 오로지 두뇌에 의존해야 할 우리의
-
여자 하키 은메달의 얼굴들
온양여상 1학년 때인 79년부터 스틱을 잡은 임계숙(임계숙·24·전기통신공사)은 드리블과 슈팅력이 뛰어난 대표팀의 주전공격수로 대표경력 7년째. 82년 아시안게임, 85년 인터콘
-
왕년의 스타들도 「88구슬땀」
서울올림픽경기장 곳곳마다 왕년의 스타플레이어들이 봉사활동에 땀 흘리고 있다. 농구의 박신자, 양궁의 김진호·서향순, 복싱의 이해정씨 등 과거 국가대표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
작은 거인이 세계를 번쩍
『엄마, 돼지고기와 두부·고사리를 썰어 넣은 된장찌개를 맘껏 먹고 싶어요.』 19살, 1m57cm의 키에 몸무게 52kg의 「작은 거인」 전병관(고려대 1년)이 마침내 세계를 들어
-
(충주강원)태백 준령 휘돌아 동래를 "한아름"
성화 오죽헌에 안치 ○…충북 충주에서 10일 오전8시30분 중앙공원을 떠나 숨가쁘게 달려온 성화는 낮12시 영월군 쌍용 양회 공장 앞에 도착, 한광수 봉송 단장으로부터 이상룡 강원
-
돈 내고 채용되는 교사
교사채용을 조건으로 강제 징수했던 기부금을 되돌려달라는 교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의 한 중학교 11명의 교사는 4천8백만원을 학교측으로부터 돌려 받았고, 한 고교에서는
-
체전 4관 왕의 체육인…"일생 최대의 영광"
『백년만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기회를 갖게돼 영광입니다.』 어린이회관 성화안치소에서 박배근 시장으로부터 성화봉을 넘겨받아 범어동 구일약국 앞까지 6km구간을 달린 첫 주자 김향순
-
성화 점화 "의외의 인물"이 한다
서울 올림픽 개회식 때의 성화 점화는 역대 올림픽과는 달리 새로운 방법에 의해 점화된다. 서울 올림픽 대회 조직위 (SLOOC)는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성화 점화를 종전 방식에
-
개폐회식 시연회 한차례 더 연다
서울올림픽 개·폐회식 시연회가 한차례 더 열린다.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SLOOC)는 개·폐회식 시연회를 9월14일 한 차례만 열기로 했던 당초 방침을 바꿔 9월8일과 14일 두
-
「환상의 공중 무도」로 대미장식
오는 10월2일 가을밤 하늘 아래에서 서울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할 폐회식 공개행사에 기상천외한 기법의 환상적인 대 무도회가 펼쳐진다.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SLOOC)는 폐회식 때
-
초중고 교사·교육행정공무원 대상|연구논문 공모 실시
서울시 교위는 28일 초·중·고교 교사 및 교육행정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관련 연구논문 공모제를 실시키로 하고 논문작성 과정에서의 연구비 지원은 물론 우수작에 대해서는 별도의
-
평민당 교육법개정 공청회 지상중계
평민당은 27일오후 서울여의도사학연금회관에시 김대중총재와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관계법 개정을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다음은 이날의 주제발표요지. ◇교육정책에 관한 평민당의 기
-
「임기끝난 교장」처우가 문제
25일 문교부가 중교심에넘긴 교장임기제와 교감승진제도 개선안은 일단 교단사회의 민주화 욕구를 수용하기 위한 획기적 조치로 받아들여지지만, 임기후교장의 처우나 임기제 교장의 지도력등
-
체육교사 18명 해외연수
각 시·도에서 선발된 체육교사 18명이 2주일간의 해외연수를 위해 30일 출국했다. 체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파견한 이들 우수체육교사들은 프랑스·네덜란드·영국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