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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승용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도심(都心) 바꾼다”
[구루와 목민관 대화] 도시 전문가 박용남 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말하는 ‘걷는 도시 광주’ ■“기후 문제, 도시 문제 해결은 승용차에서 사람을 내리게 하는 것”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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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안전 업그레이드] 철도역 어린이집 조성,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상한 기관’ 사업 지속 확대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어린이집 조성으로 철도역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키즈레일 행신역 어린이집’(오른쪽)과 개원식 모습. [사진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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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고속도로 가까운 ‘원스톱’ 라이프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조감도)’를 분양한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의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짓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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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폐선 169㎞ 상생의 길로
경전선(慶全線)은 경남 밀양에서 광주광역시까지 300.6㎞에 걸쳐 뻗어 있다. 일제시대 때 쌀 수탈 목적으로 1905년 레일을 깔기 시작해 100년 넘게 동서 교류의 가교였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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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이젠 일상이다' 수직적 가르침에서 수평적 배움으로
철도 폐선부지를 재활용한 광주광역시 푸른길공원에서 지난달 24일 거리의 인문학 강좌가 열렸다. 전남 지역 인문학 시간강사들의 모임인 ‘무등지성’이 주최한 행사다. 강사로 나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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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진주 기차로 42분 만에 간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경전선. 1905년 5월 26일 마산~삼랑진 구간 첫 운행을 시작으로 마산~진주(23년 12월 1일), 광주 송정~순천(22년 7월 1일), 진주~순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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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새로 태어난 철도시설
이상화 기자 프랑스 파리의 센강 왼쪽에 자리잡은 오르세 미술관은 폐(廢) 철도 시설을 새로운 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켜 성공한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지금은 미술관뿐만 아니라 공연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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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폐선부지가 물과 숲으로…광주역~조선대 푸른길공원 개장
광주 도심철도 폐선부지 내 푸른길공원(광주역~조선대 정문)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광주 도심폐선부지인 광주역~조선대 정문 2.88㎞가 푸른길 공원으로 개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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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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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상복 터졌다
대전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3000만 그루 나무심기’가 각종 상을 잇따라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는 최근 산림청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림행정에 대한 평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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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편리하게 … 공간에 생명을 넣다
문화관광부, 한국건축가협회, 중앙일보는 국토.도시 안에 '더 좋은 장소 만들기'를 장려하기 위해 아름답고 편리한 공간 및 장소를 만든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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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 평 황무지가 시민의 푸른 쉼터로
이른 아침. 참으로 호젓한 길이다. 시원하게 뻗은 도로를 따라 느티나무 가로수가 길게 이어져 있다. 그 옆에는 또 다른 나무 길이 연이어 나 있다. 무등산의 녹음이 바로 이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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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폐선 철길… 공원으로 새단장
광주와 전주에서 철도 폐선 부지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을 만드는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광주 옛 도심철도 부지 공원화=광주시는 지난해 7월 도심철도 폐선부지를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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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브리핑] 지역개발 外
***지역 개발 광주시 동구 계림2동 광주고등학교 뒷담장~경전선 도심철도 폐선부지 구간의 노후.불량 가옥 3백68가구가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광주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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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온다… 섬진강이 부른다
전남 곡성군 섬진강 일원이 여름철 청소년 수련 및 가족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섬진강과 어우러진 빼어난 풍광을 배경으로 하이킹·래프팅 등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을 할 수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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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폐선부지 주변 7만3천평 계획 개발
광주 도심내 경전선 철도 폐선부지 주변 7만3천5백여평이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체계적으로 개발된다. 광주시는 16일 '푸른길공원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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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나주역·영산포역 공원 된다
호남선 복선화 사업으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폐쇄된 전남 나주역과 영산포역이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공원과 자료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나주시는 9일 호남인의 애환과 일제 항거의 독립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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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사랑] 광주 운천·풍암 저수지일대
광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는 운천·풍암 등 2개 저수지가 도심내 수변공원으로 영구 보존될 전망이다. 4일 광주시는 무등산∼어등산에 이르는 도심내 자연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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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계획구역에 인근4개 시군 제외
광주 도시계획구역이 인근 4개 시.군 접경지역을 포함한 7백44.22㎢에서 자체 행정구역인 5백1.44㎢로 축소조정됐다. 또 2011년 220만명으로 예상했던 당초 목표인구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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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④ '멋과 맛' 알리기 팔 걷어붙인 광주:"21세기엔 굴뚝산업보다 문화산업"
빛 고을 광주(光州)는 멋과 맛이 살아 숨쉬는 예향(藝鄕)으로 불린다. 식당·다방 등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동양화 한 폭과 서예 한 점 정도는 당연하다는 듯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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⑪ 광주시장 : '道廳이전 백지화' 후유증 우려
도청 이전과 광(光)산업 육성-. 이렇다 할 묘안이 없는 광주의 현안들이다. 6명의 후보는 표심(票心)을 겨냥해 도청을 광주에 붙들겠다고 내세운다.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광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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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예향 광주 : 비엔날레 맞물려 온 도시가 축제
광주시는 월드컵을 통해 이곳이 뛰어난 예향(藝鄕)이며 5·18 민주화운동이 들러냈듯 시민의식이 숨쉬는 고장임을 세계에 알리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시는 월드컵 기간에 10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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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광주비엔날레 29일 팡파르 93일 대장정
총 예산은 지난 행사의 1백10억원대에서 30% 가량 줄어든 74억원으로 잡혔다. 이번 비엔날레의 특징은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3회까지 이어오던 대상·특별상 등의 시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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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에 시민참여 프로그램
오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열리는 제4회 광주비엔날레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광주비엔날레 박만우 전시부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비엔날레는 친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