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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으로 질주하는 아시아 명문대학들
누가 ‘글로벌 톱 대학’이 될 것인가. 금융위기 이후 세계 교육의 중심이 서(West)에서 동(East)으로 이동하면서 각국의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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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동양방송) 시간여행 10회] 세종대왕
지난해 서울의 중심거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 세종대왕 동상이 제막됐죠. 높이 6.3m, 폭 4.3m, 무게 20t의 동상은 4.2m 높이의 기단 위에 설치됐는데요. 지금으로부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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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한글날 앞두고 숫자로 보는 한글
공기와 물처럼 늘 우리 곁에 넘쳐나기에 고마운 줄 모르고 지나는 것이 있습니다. 한글입니다. 1443년 태어나 오백육십여 년 한민족의 혼을 지켜준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젊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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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숨구멍 신비 보고 만들어 보세요
지난해 외고산옹기축제 때 마을 주민들이 옹기를 지게에 지고 팔러 다니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옹기를 소재로 세계인들이 문화를 교류할 ‘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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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오늘의 운세’와 ‘정치적 올바름’
본지 웹사이트(www.joins.com)의 사설칼럼 난에서 매일 클릭 수 1~2위를 좀처럼 놓치지 않는 인기 사설칼럼(?)이 있다. 바로 ‘오늘의 운세’다. 사설칼럼 웹페이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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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트리트 뷰’
최초의 세계지도는 기원전 6세기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제작됐다. 점토판 위에 직선과 원, 이등변삼각형으로 세계를 그렸다. ‘사르곤의 전설’을 토대로 원 안쪽은 육지로 경험의 차안(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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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초등교 입학한 7세 아톰
6일 일본 도쿄 신주쿠(新宿)구의 도쓰카(戸塚) 제3소학교(초등학교) 입학식장에 만화영화 캐릭터 아톰이 나타났다. 검은색 교복, 붉은 부츠 차림의 아톰(사진)은 신입생 20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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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얼음나라에 핀 사람꽃, 아무리 추워도 꽃은 피어납니다
지난해 12월 말에 시작된 한파가 20일이 넘도록 계속됐다. 지난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5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맹위를 떨쳤다. 이런 고통은 우리만 겪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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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영어 문화유산 해설 콘테스트
2010~2012년은 한국방문의 해다.이 기간 동안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1000만 명. 아름답고 우수한 우리 문화유산을 잘 알려야만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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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글을 세계화하려면
한글을 부족 문자로 채택한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3명의 현지인을 만났다. 모두 대학을 나왔고 일정한 사회적 지위를 갖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한글 보급에 대한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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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도 근대 일본도 번역에서 시작됐다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에는 14세기 초 유럽의 수도사들이 아랍어를 라틴어로 번역하는 장면이 나온다. 수도원 사서들에게 아랍어 해독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됐다는 설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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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만난 지 두 달 … 찌아찌아 아이들 “꿈이 생겼어요”
한글을 부족 공식 표기어로 채택한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이 한국어 배우기 재미에 빠졌다. 부톤섬 바우바우시의 제6공립 고등학교 1학년 한국어 수업시간에 아비딘 교사가 한글 쓰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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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처음 수출한 한글, 세계 공용문자 될까
한글을 공식 문자로 도입한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초등학생들이 한글 교재를 보며 공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글이 처음으로 해외 소수민족의 공식 문자로 채택됐다. 인도네시아 술라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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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괴테가 뽐낸 독일어의 우수성 한글도 ‘풍부한 콘텐트’가 관건
독일어에 대한 자부심이 넘쳤던 대문호 괴테.1749년 8월 28일 태어난 독일 문호 괴테는 1825년 자택을 방문한 한 영국인에게 독일어의 우수성을 열정적으로 자랑했다. “귀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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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동의보감, 왜 세계기록유산 됐을까
#지난달 31일 조선시대 의학서 『동의보감』이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 목록에 올랐다(본지 8월 1일자 2면 기사 참조). 이 기사를 잘 읽고 ‘기록유산의 가치’에 대해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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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꾼 만들겠다, 그게 콘텐트 강국 되는 길”
“세계 5대 콘텐트 강국을 만들겠다.” 이 원장은 “한글의 과학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훈민정음관’을 세계 각국 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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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진화론, DNA 발견 후 혁명적 변화
찰스 다윈 탄생 200주년을 앞둔 1월 하순, 한국에선 사이코패스 강호순의 연쇄살인 사건으로 떠들썩하다. 살인범의 범행은 과학수사팀의 유전자 감식으로 밝혀졌다. 이는 1나노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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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줄여 온난화 해결’UCC 제작“호기심·조사 습관 덕분에 큰 상 받아”
신용훈군(左)·정수천 교사(中)·문소희양이 2008 세계창의력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UCC 동영상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오상민 기자]“평소 어떤 사물의 쓰임새를 고민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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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없이는 한글 경쟁력도 없다
한글날이 다가온다. 늘 그랬듯이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을 뽐내는 글들이 언론을 장식한다. 사실 한글의 과학성은 이미 공인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한글이 다른 언어들에 비해 대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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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사 "즉각 시정 요구…실효지배 강화조치도 검토"
일본이 교과서 해설서에‘독도는 일본령’이라는 내용을 명기한 것으로 알려지자 권철현 주일 대사는 즉각 유감을 표시했다. 14일 도쿄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다. 권철현 주일 대사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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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오트 퀴진’을 향한 한식 요리의 변신
당신의 경험과 상상을 뛰어넘는 음식의 세계가 있다. 오트 퀴진(haute cuisine) 얘기다. 1960년대 프랑스에서 탄생한 이 말은, 영어로 ‘high(-end) coo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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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치기 권하는 사회
대선후보에 국회의원 후보들까지 점집으로 몰려가는 까닭은 점복이 한국인의 불안을 반영하는 거울이기 때문 예측가능한 세상만이 '직관적 추측언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어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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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치기 권하는 사회
하늘을 떠도는 별과 형체 없는 시간을 틀어쥐었다고들 하는 21세기 문명사회에서도 여전히 ‘직관적 추측언어’가 위세를 떨치고 있다. 늙은 창녀는 화투짝 확률에, 자식의 대학입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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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치기 권하는 사회
하늘을 떠도는 별과 형체 없는 시간을 틀어쥐었다고들 하는 21세기 문명사회에서도 여전히 ‘직관적 추측언어’가 위세를 떨치고 있다. 늙은 창녀는 화투짝 확률에, 자식의 대학입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