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이상 체납」세법조항 해석에 혼선
조세범 처벌법상의「3회 이상 체납」의 개념을 서울형사지법은『납부고지서의 발행횟수와는 관계없이 세목(세목)으로 봐야한다』고 해석하고 있고, 항소심에서는『세목은 관계없이 납세고지서의
-
일 외부성서 사법협조 거부
한국의 기업인들이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사를 상대로 낸 소송을 맡고 있는 한국 법원이 소송 관계서류를 이 신문사에 송달해 줄 것을 외무부를 통해 일본외무성에 요청했으나 일본 외무성은
-
"검사 없는 공판은 위법"-대법원
대법원 형사부는 26일 기흥 관광 대표 김정웅 피고인 (36·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12의 22) 등 8명에 대한 문화재 보호법 위반·부정 수표 단속법 위반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
공판 지연 미제 사건 전면 조사
검찰은 공소 제기 한 사건 중 법원에 의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이른바 장기 미제 사건의 현황 및 그 사유 등의 조사에 나섰다. 오탁근 검찰 총장은 26일 전국 각급 검찰에 보낸
-
"어협이 수협중앙회나 금융기관 아닌 개인에 빌은 돈 갚아야할 의무없다"
어업협동조합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또는 금융기관이 아닌 자로부터 자금을 빌었을 경우 이 차입은 무효이므르 어협은 이를 판제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판사부는 21일
-
형소 규칙안도 확정
대법원은 20일 민사소송규칙을 마련한데 이어 형사소송규칙안도 확정, 행정회의에 상정했다. 형사소송규칙은 6장1백46조로 주요골자는 ▲주임변호인제도를 두고 ▲결정명령에서도 증인심문이
-
최후 진술 청취
서울 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전병연 부장판사)는 20일 명동사건 관련 피고인 18명에 대한 대통령 긴급조치 9호 위반사건 항소심 제9회 공판을 열고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을 들었다.
-
명동사건1회공판
「명동사건」에 관련, 긴급조치 9호위반혐의로 구속 또는 블구속기소된 함세웅·문침환· 김대중·윤보송씨등 18명에대한 첫공판이 4일 상오10시10분 서울형사지법합의7부(재판장 전상석부
-
명동사건 변론협의
신민당은 오는 28일 김영삼 총재 주재로 당 인권옹호위원회와 명동성당사건 특별조사위원회 연석회의를 갖고 5월 4일로 첫 공판기일이 지정된 이 사건의 소송대책을 협의키로 했다. 한병
-
김신민 총재의 비서
서울형사지법합의7부 (재판장전상석부장판사) 는 24일 김영삼신민당총재 공보비서 김덕룡피고인(35) 신민당 중구지구당 부위원장 전용주피고인(55)및 양말기계수출업자 송휘림피고인등 3
-
김지하씨 공판
서울형사지법합의8부 (재판장 심동종부장판사) 는 23일 민청학련사건과 관련,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가 2·15석방조치로 풀려 났다가 지난해 3월14일 반공법등 위반혐의로 재
-
한승헌 변호사|항소심 첫 공판
변호사 한승헌 피고인에 대한 반공법위반사건 항송심 첫 공판이 18일 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 항소9부(재판장 박충순 부장판사)심리로 열렸으나 피고인이 몸이 불편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
김대중씨에 소환장|12일 공판 속행키로
전 신민당 대통령 후보 김대중씨의 대통령선거법 및 국회의원 선거법위반사건의 담당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합의6부(재판장 황석연 부장판사)는 12일 상오10시 재판을 속행키로 하고 김씨에
-
지학순 피고에 징역15년 확정
대법원형사부는 19일 민청학련사건과 관련, 긴급조치 등 위반혐의로 재판에 계류중인 지학순 피고인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상고를 기각, 원심대로 징역15년·자격정지15년의 형량을
-
김관석목사등 4명 30일로 공판을 연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김관석목사 (56), 수도권특수지역 선교위원회위원장 박형규목사 (51), 동주무간사 권호경목사 (35), 조승혁목사 (40)등 4명의 피고인에대한 업무상배임
-
지학순 주교 상고심|8월19일 선고 공판
대법원형사부는 29일 민청학련사건과 관련, 긴급조치위반혐의로 재판계류중인 지학순 주교의 상고심 선고공판기일을 8월19일로 정했다. 이로써 이사건과 관련돼 아직 상고심 선고 기일이
-
신상옥(영화감독)·김태수(태창흥업대표) 법정구속
서울형사지법합의6부(재판장 황석연부장판사)는 4일하오 특정범죄가중처벌법(뇌믈공여)위반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필름」대표 신상옥씨(53)와 태창흥업대표 김태수씨(35)등 2명을 법정구
-
두 일본인 상고 기각 민청학련 관련 선고
대법원 형사부는 27일 하오 민청학련 사건에 관련, 비상고등 군재에서 징역 20년, 자격정지 15년을 선고받은 태도천정수(자유기고가) 조천가춘 피고인(대학강사) 등 두 일본인의 상
-
한승헌씨 첫 공판
변호사 한승헌씨(41)에 대한 반공법위반사건 첫 공판이 19일 상오 10시 서울 형사지법 이영범 판사심리·서울 지검공안부 정경식 검사 관여로 214호 법정에서 열렸다. 재판부는 인
-
재판부 기피신청(김지하씨)
시인 김지하 피고인(본명 영일·34)에 대한 반공법 및 국가보안법위반사건 첫 공판이 19일 상오 10시 서울 형사지법대법정에서 권종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으나 김피고인이 담당재판부
-
김지하씨 공소상을 변경
시인 김지하씨의 반공법위반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공안부는 9일 김씨에게 적용된 반공법4조1항(찬양·고무 등)이외에 9조2항(재범자의 특별가중)을 추가하는 공솟장 변경신청을 서울형사
-
민청학련 관련 일인 5월27일 대법선고
대법원형사부는 18일 민청학련사건과 관련, 긴급조치위반혐의로 상고심에 계류중인 두 일본인「하야까와」 「다찌까와」 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을 5월27일 하오1시로 결정, 선고기일통지서
-
긴급 조치위반 피고 41명 내일 대법 선고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민복기 대법원장·주심 이병호 판사)는 8일 상고심에 계류중인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피고인 52명중 41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갖는다. 대법원은 이들 중 이른바
-
「민청학련」심리 대법 전원합의부서
오는 4월8일 선고예정인 민청학련사건이 두 차례나 담당 재판부가 바뀐 끝에 대법원 전원합의부에서 심리, 합의가 끝났다. 당초 이 사건은 형사1부(주심 민문기 판사)로 배당됐으나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