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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入門 5조건
15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사람들이 좋이 1천2백명은 넘을 것 같다. 2백53개 선거구에서 4당이 고루 공천자를 내고 약간명의 무소속이 출마한다면 그런 계산이 나온다. 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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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실내체육관 사용싸고 김종필의원.문희갑대구시장 법정싸움
김종필(金鍾泌)자민련 총재와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은 사적으로 애증(愛憎)관계에 있지 않다. 그런 金총재와 文시장이 법정공방을 벌이게 됐다. 金총재가 소송대리인을 통해 「체육관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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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후유증 국민회의 공천
국민회의가 공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오늘 여기서 한사람 죽어나갈지도 모르니 조용히 해.』 공천이 발표된 3일 오후 중앙당사를 찾은 유준상(柳晙相.보성화순)의원은 가로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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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黨지도자 설쇠기-YS,외교현안 DJ,호남물갈이 구상
3일간의 설연휴동안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청남대에서,김대중(金大中).김종필(金鍾泌)총재등 여야 지도부는 호텔이나 자택. 지역구 등에서 보내며 국정구상이나 총선대책 마련에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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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남지역
국민회의의 텃밭인 호남지역에는 사실상 대세의 변화를 가늠지을메가톤급 변수는 없다.다만 신한국당(가칭)이 틈새를 파고들어 교두보를 확보하는 이변을 기대할 몇가지 요인이 잠복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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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렬군수-정치자금 위반으로 구속
김봉렬(金奉烈.61.국민회의)군수는 지난해 6.27지방선거에서 당시 민주당 공천으로 영광군수선거에 출마,옥중당선됐다. 金군수는 공천과정에서 지구당 위원장을 통해 상당한 금품을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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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 김진영議員 공천탈락 소문에 상경해 소란
…자민련의 김종필(金鍾泌)총재가 지난달 31일 공천후유증 때문에 크게 짜증을 내고 오후 부턴 아예 청구동 집에 일찍 들어가 두문불출. 문제는 충북 유일의 현역의원인 청주상당의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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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총선공천자 전원 前科조회
신한국당(가칭)은 15대총선에 당의 후보로 나서게될 공천 내정자들을 대상으로 전과(前科)조회작업을 벌여 최종 공천에 반영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27일 국회에서 개정 선거법이 통과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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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여의도연구소장 석연찮은 내정 취소
신한국당(가칭)은 17일 오전 공석중인 부설 여의도연구소장을내정했다.내정자는 표학길(表鶴吉)서울대 국제경제학과 교수였다. 손학규(孫鶴圭)대변인이 이를 발표했다. 그러나 정확히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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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구.경북지역
4.11 총선이 석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표밭 현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대구.경북지역은 신한국당(가칭)의 아성에서신한국당.자민련.무소속등 3파가 할거하는 대혈전장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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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서 총선정국으로 호흡 가다듬기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신정휴가 제1 화두(話頭)는 총선이다.내년 정국의 해법은 총선에서 찾아야 한다.신한국당(가칭)은 물론 金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이 총선을 향하게 되고 총선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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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正 한파'의원 外遊 꽁꽁
연말연시마다 성시(盛市)를 이루던 국회의원들의 외유(外遊)가올해는 한겨울 날씨마냥 꽁꽁 얼어붙었다.한 중진의원 말처럼 『세상이 하도 뒤숭숭해 도저히 옛날처럼 외국에 나다닐 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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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공천 대폭 물갈이-盧씨 관련자는 내정 철회
민자당은 당명변경을 계기로 정치풍토 쇄신및 구정치와의 단절의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젊고 참신한 인사를 15대총선에 대거 출마시킨다는 방침아래 신.증설및 사고지구당 조직책 인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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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교체 祭物"설 땅 찾는 민정系
민자당은 23일 썰렁했다.당명변경작업에 착수한 당같지 않았다.매일 열던 고위당직자회의는 취소됐다.강삼재(姜三載)사무총장은막바로 전주-완산 지구당 개편대회에 내려갔다. 김윤환(金潤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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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地自體 중앙정치바람 "흔들"
전북도내 상당수의 시장.군수와도의원들이 업무를 뒤로 미룬채 18일 서울에서 열린 김대중 亞太재단 이사장의 신당 창당선언 회견장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지방자치 출범 초반부터 중앙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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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系 新黨파장-民主
민주당의 8일은 뒤숭숭했다.의원들마다 배경.파장.전망등을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이 와중에 계파별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도 분주했다.이기택(李基澤)총재측은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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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당선자들-李智文씨 치연소 市의원 당선
○…서울시의회 영등포제4선거구에는 92년 14대 총선당시 군부재자투표 부정을 폭로했던 이지문(李智文.27)씨가 당선돼 화제. 李씨는 이 사건으로 이등병으로 강등됐다 올 3월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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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담양.장성黨員 上京 항의소동
민주당 이기택(李基澤)총재는 22일 오전 가택연금 상황을 맞았다. 전남 담양.장성지구당 당원 2백여명이 북아현동 자택에서농성을 벌였기 때문이다.버스 5대에 나눠타고 새벽 5시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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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돈봉투 막후절충-제4후보論.金 李담판案등 대두
민주당의 경기지사후보 경선대회 돈봉투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이기택(李基澤)총재측과 동교동측은 막후 절충을 계속하고 있으나 양측의 의견이 엇갈려 진전을 보지못했다. 동교동측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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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정당배제案 통과싸고 정면충돌 위기
○…민주당은 결전을 앞두고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4일 국회에는 의원들과 원외지구당위원장.의원보좌관들이 총출동해 민자당의 단독처리에 대비하는 모습이다.민주당은 이날도 의원총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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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모임 독자행동 "黨論 위배”취소압력-민주당
○…민주당은 개혁모임이 독자적으로 민자당과 지방선거 정당공천의 당위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려하자『당론과 위배된다』며 이를 취소토록 압력. 개혁모임은 3일 국회에서 민자당의 손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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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JP-여권 핵심 반격개시
JP(金鍾泌 민자당대표)가 사면초가(四面楚歌)상태에 몰려있다. 충남권을 자극하면서 신당창당도 불사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던 그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여권핵심의 대반격에 부닥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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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기득권유지” 내심 반색/민주도 당대회 연기 불가피
◎지자제 공천서 영향력행사 가능/조직정비 늦어져 “무력화” 고민도 민자당 전당대회가 연기됨에 따라 민주당의 조기전당대회설도 힘을 잃어가고 있다. 본래 내년 5월에나 있어야 할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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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환경 개선 또하나의 발판/정당법·통신비밀보호법 개정 의미
◎공직자 윤리법에 이어 제도개혁 진일보/정당법선 「상향식 공천」 명시못해 아쉬움 여야는 11월30일 국회 정치특위에서 정당법·통신비밀보호법 개정에 합의해 이를 법사위원회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