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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공연통해 청소년 성문제등 해결 새바람
지난 25일 오후 서울종로구동숭동 마로니에공원 야외광장. 수많은 청소년들이 극단 '그림자' 가 연출한 청소년의 성 (性) 심리를 묘사한 드라마를 관람하고 있었다. 이어 10대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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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국환 음주운전 입건
서울 양천경찰서는 28일 인기가수 김국환 (金國煥.49)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면허를 취소. 金씨는 이날 오후11시쯤 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 한강시민공원에서 고향 선배와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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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쌀쌀 뇌졸중 급증…한해 3만명 숨져
19일 아침 일찍 집근처를 산책하던 金모 (74.서울송파구마천1동) 씨는 갑자기 쓰러져 서울송파구잠실동 경원대 한방병원에 입원했다. 진단 결과 金씨는 집안일로 스트레스를 받은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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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중계탑]'건전한 노래화면 제공을 ' 外
건전한 노래화면 제공을 단란주점이나 노래방에 가 보면 화면이 대체로 낯 뜨거운 장면이 많이 나온다. 얼마 전 외국의 모대학 여교수와 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2차로 가까운 단란주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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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97년 국가발전 백서'… 미국서 9초에 1명꼴 여성폭행
"미국에선 9초에 1명꼴로 여성이 주변 남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 인도에선 연간 5천명의 여성이 지참금이 적어 살해당한다. 중국.한국등 아시아지역에선 아들 선호사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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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변 가로등 밝히고 경찰과 집중감시
앞으로 어둠침침한 한강다리 밑이나 억새풀 우거진 강변 후미진 곳에서 엉큼한(?) 짓을 벌이거나 아이들 주머니돈을 터는 것같은 못된 짓을 하다가는 큰코다친다. 서울시가 오는 4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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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우씨 음주운전 입건
서울 관악경찰서는 29일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프로권투 전 세계챔피언 유명우(柳明祐.32.무직.서울관악구신림9동.사진)씨를 불구속 입건. 柳씨는 이날 0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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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음주문화 러시아-대통령부터 걸인까지 보드카
전세계에서 한국과 음주스타일이 가장 비슷한 곳이 러시아라고 모두 입을 모은다.많이 마시기도 할뿐더러 술잔을 기울인 뒤에야비로소 서로 통하는 사회의 모습이 너무 흡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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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務中 경관폭행 잇따라-쇠파이프 휘두르고 물어뜯기도
파출소 근무 경찰관 피살사건으로 공권력 훼손이 우려되는 가운데 공무집행중인 경찰관들에 대한 폭행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2일 경찰관을 흉기로 때리고 순찰차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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拙戰에 음주소란 남자농구 미운 오리새끼
…무성의한 경기태도와 졸전으로 30일까지 5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남자농구팀이 음주 소란으로 물의까지 빚어 한국선수단으로부터 외출금지 처분을 받았다. 남자농구선수단은 대회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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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청소년 술꾼 대학로 현장탐방
11일 오전1시50분 서울종로구혜화동 마로니에공원. 평일인데도 여기저기서 술판이 벌어지고 있다. 7~8명이 원모양으로 둘러앉은 가운데에는 맥주 10여병과 소주 6병이 그대로 남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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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불꽃튀는 遊說 현장-민주당
…민주당도 이날 오후6시부터 서울종묘공원에서 1천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4.11총선승리 민주대축제」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유세전에 돌입. 인기개그맨 최병서씨의 사회로 진행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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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청소년금주교실 2천여명 몰려
『음주와 약물복용 습관은 청소년기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서울관악구청이 개설한「청소년 금주교실」이 최근 크게 늘고 있는「술마시는 청소년」을 바로잡는「선도의 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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輕犯罪처벌 강화 개정시행령 확정
경찰청은 17일 경찰위원회를 열고 기존의 기초질서 위반 사범에 대해 부과하던 1만~2만5천원의 범칙금 액수를 대폭 상향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경범죄처벌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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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태고의 자연으로 시간여행
◎장비 좋아져 12만 동호인 짜릿한 호흡 태고의 침묵을 간직한 바다밑 세계는 동화의 나라. 시간이 정지된 듯 고요만이 흐른다.그러나 그곳에는 하늘거리는 해초가 있고 형형색색의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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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광고로 신세대 잡아야 기업이 산다
新世代의 實在와 영향력에 다소라도 의문을 품었다면 광고는 가장 분명한 대답을 해주고 있다.상품,나아가 기업의 생존을 위해치밀한 전략과 아이디어.막대한 돈을 쏟아붓는 광고가 신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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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법은 그냥 안둔다(경찰과 시민사회:3)
◎준법엔 “부처” 위법엔 “염라대왕”/불법시위때는 곤봉세례/공권력 도전은 용납 안돼/일 폭력조직도 합법활동은 보장 선진국 경찰은 「야누스」의 두얼굴을 가지고 있다. 선량한 시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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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 음주소란 단속/그린벨트 불법개발도 근절/정부
◎사회기강 확립에 행정력 총동원키로 정부는 26일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김시형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주재로 15개 관계부처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사회기강확립 실무대책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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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아들의 의문사 캐는 안양하씨
『내 아들이 어떻게 무엇때문에 죽었는지 꼭 밝혀내고야 말겠습니다.』76년3월 경찰에 의해 단순 익사사고로 변사처리된 아들의 사망원인을 규명키 위해 직장까지 팽개치고 공소시효(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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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시민공원 무대/폭주족 등 7명 구속
서울지방 경찰청은 23일 한강시민공원 행락질서 문란사범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폭주족 및 음주행패자 등 2백55명을 적발,이중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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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퇴폐문화가 10대 자극한다(성범죄세계3위 이대로 좋은가:중)
◎널린 비디오·외설잡지 충동 유발/환각약물 범람도 범행증가 요인 『비디오에서 본대로 실제로 해보고 싶어요.』 서울 강남경찰서에 12일 강간혐의로 붙잡힌 강모군(15·서울Y고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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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버리기·새치기/오늘부터 2만5천원 범칙금/인상시행령 공포
개정된 경범죄처벌법 시행령이 8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공원 등에서 나무를 꺾으면 종전보다 크게 인상된 2만5천원의 범칙금을 물게 된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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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터미널/흡연·침뱉기 강력단속
◎음주소란·새치기·방뇨행위도 범칙금/경관 현장서 적발 즉심에 넘겨 지하철·철도역 구내나 버스터미널 등 공공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침을 함부로 뱉는 등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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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무질서 더 심해져/자릿세ㆍ바가지 요금에 폭력도 판쳐
◎43일간 4만5천명 검거/익사자 5백11명 올여름피서철에 전국 해수욕장ㆍ유원지 등에서 폭력을 휘두르거나 자릿세 등을 뜯어온 각종 폭력사범 4만5천2백71명이 검거되고 전국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