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도터널∼흑석동∼중앙대 잇는 12m 도로 연내 뚫어
동작구는 24일 상도1동에서 중앙대에 이르는 길이 9백50m의 도로개설공사 등 모두 10건의 공사를 올해안에 마무리 짓는다. 총사업비 85억여원을 들여 오는 2월에 착공, 11월
-
때아닌 겨울철공사 활기
전국곳곳에서 때아니게 겨울철 공사가 한창이다. 예년의 12월이면 관청에서 발주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는것이 관례였는데 선거철을 앞둔 요즘 내년에 착공키로 예정된 도로포장사업·지역개
-
뿌리못내리는 충주댐 이주민 7천가구
충주 다목적댐의 물막이를 넉달앞두고 댐건걸로 물에 잠기는 남한강상류의1개시(충주)3개군 (중원·제원·단양) 2개읍(단양·매포) 1백1개리 주민들이 이주작업의마무리릍 서두르고 있다.
-
여전한 부실주택 집사기가 겁난다.
날림공사로 인한 부실주택시비가 좀체로 끊이지 않고있다. 부실주택의 전형적인 예는 불량건축자재를 사용, 건축을 한뒤 눈속임으로 집을 팔아넘기는 것. 하자보수를 요청하면 회피하기가 일
-
명동사건 선고공판 판결문 요지
1979년3월경 동 김동겸이 당좌담당 대리직을 맡으면서 동 김철호와 명성관광의 당좌거래관계로 친근하게 지내던중 당시교환결제에 돌아오는 어음의 결제에 급급해하던 위 김철호가 사업자
-
「명성사건」김철호·김동겸 구속영장 전문
피의자 김철호는 금강개발·남태평양레저타운등 명성계열 21개 기업회장으로 있는 자이고, 동 김동겸은 l969년4월24일 한국상업은행 촉탁으로 입행하여 1976년5월15일 대리로 승
-
명성계열법인 사찰결과 국세청발표전문
국세청은 최근 수년간 급격한 사업확장을 해온 명성계열기업(대표 김철호)이 그러한 사업확장과정과 관련한 국세의무이행실적이 미약하여 탈세의 혐의가 극히 농후하고 또 그에 필요한 막대
-
목동 신시가지 무주택 서민상대 엄청난 폭리노려
서울시가 목동·신정동일대 1백30만평 신시가지 조성사업을 펴면서 무주택서민등을 상대로 엄청난 폭리를 꾀하고 있다. 서울시가 14일 밝힌 계획안에 따르면 신시가지조성 총사업비는 8천
-
먹고 마시는 소비성업소「초호화판」시설 경쟁
먹고 마시고 목욕하고 쉬는 소비 성업소들이 앞다퉈 대형화 되면서 초호화판 시설경쟁을 벌이고 있다. 3억원짜리 인공폭포를 설치한 갈비집에서부터 3천만원짜리 외제품 샹들리에와 아프리카
-
새해 나라살림·우리살림|10조5천1백 예산안 풀이
내년도 농수산부문 예산안을 여름의 지독한 가뭄덕을 톡톡히 봤다.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상습한해지구에 대한 항구적인 해결책이 절실히 인식되었고 때문에 긴축예산속에도 거기 필요한 예
-
고급 연립주택
3층 짜리 고급 연립주택이 부동산 시장에 인기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 경기가 신통치 않자 큰 주택건설 업체들이 다루어 연립주택을 짓고 있다. 아파트를 짓고 남은 조각 땀이나
-
중앙청의 연혁|일제가 왕궁 가로막아 총독부로 건립|한때 국회·대통령집무실
중앙청-서울시 종로구 세종로1번지. 일제때는 식민통치의 본산인 조선총독부청사로 온국민의 증오의 대상이 되었고 해방이후 지금까지는 관청의 상징으로 국민의 뇌리속에 못박힌 건물이다.
-
상가·빌딩 꼬리 무는 분양 사기|공사비 한푼 없이 "착공시늉" 계약금·중도금 챙겨 달아나
공사비 한푼 없이 입주희망자들로부터 계약금과 중도금을 미리 받아 건물을 짓는 시늉을 하다 건축주가 잠적하거나 교묘한 수법의 송사를 일으켜 분양자들을 골탕먹이는 분양사기와 전세든 건
-
(4)길포장·정비 등 44개 사업에 9억 들여 성북|상수도 보급률 79%서 85%로 올려 도봉|국교 진입로 개설 등 숙원 17건 해결 구로|공원녹지·하수도 정비, 도로포장 10건 동작
9억1천3배만원을 들여 도로신설·포장, 상·하수도 정비, 뒷골목 정비 등 모두 44건의 공사를 벌인다. 성북 2동 224 일대 87가구에 재개발 사업을 하고 무허건물 3백 가구는
-
(3)
4억3천 만원으로 도로 포장, 상·하수도개량, 공원·녹지조성사업을 편다. 10층 이상 슬라브 옥상 35동에 녹지를 만든다. 또 남산에 구민체력장(조깅코스)을 만들고 남대문시장도
-
올해 우리구 살림 이렇게 달라진다
용산구청관내에선 올해 산천아파트 진입로 포장 등 20여건의 크고 작은 주민숙원사업이 펼쳐진다. 부분별로는 상·하수도사업 각 9건, 건설사업이 3건. 주요공사로는 우선 미8군 앞
-
태릉선수촌에 내년6월까지 타탄 트랙·인조잔디
태릉선수촌의 육상·축구장에 타탄트랙과 인조잔디를 까는 공사가 내년2월말에 착공, 6월까지 완공된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올해 마지막 이사회에서 선수촌 그라운드의 전천후 설비공사비로
-
광주 선명 정박아학교|교사만 세워놓고 시설은 외면
【광주=정일상기자】「정박아를 위한 특수학교인 광주 선명학교(교장 김철근·56·광주시주월동445의2가 급수시설·조경·운동장·진입로등 교내의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이 학생 90
-
올해 역점사업을 알아보면…
강원도 오대산에서 시작된 차령산맥이 충북을 지나 충남으로 막 들어서는 길목이 천원군이다. 천원군북면 대평리·운룡리와 입장면 기노리·양대리는 차령산맥을 가운데 두고 서로 교통이 끊겨
-
새 국제공항 10년 계획으로 건설 후보지 이천 등 5곳
교통부는 올부터 91년까지 10년 동안 8천억원(81년 불변가격)을 들여 서울근처 수도권에 새로운 국제공항을 건설키로 하고 금년에 3억5천 만원으로 부지선정 등 기본 설계와 세부계
-
사건현장…그후|아물어 가는 탄촌의 「검은 상처」(사북사태)
탄촌-검은 상처는 아물고 있었다. 공포와 광란이 4일간의 낮과 밤을 짓눌렀던 「4·21 사북사태」-. 노조와 회사에 대해 쌓였던 불만이 끝내 살인과 집단난동을 불렀던 강원도 정선군
-
빈약한 어항시설…배 댈 곳이 없다
연안 중소형 어선과 여객선 등의 입출항이 잦은 어항에 방파제 등 선박대피시설이 제대로 안돼 선박파손 등으로 많은 재산피해를 내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부산지방을 비롯, 인천·군
-
경부고속도로 10년… 1억9백만대가 「일일 생활권」달려
납북 4백28㎞를 꿰뚫는 경부고속도로가 7일로 개통 10주년을 맞았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상오11시 판교본사에서 최종완 건설부장관·윤필용 사장을 비롯,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유
-
군산·이리지역 주민들의 축원사업 금강하구언 건설 시급하다
금강하구인 하구언공사가 군산·이리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입니다. 군산에 임해 공단이 조성되고 이리공단이 확충되면서 공업용수원을 확보해야 하고 군산·이리시민에게 공급할 생활용수,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