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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젊은 연구원들 홀로서기 - 벤처 창업 열기 뜨겁다
겨울이 깊어지던 지난해말 한 대기업 연구원 서너명이 회사 근처 맥주집에 모였다.대학시절 품었던 창업의 꿈을 어떻게 하면 더 늦기전에 함께 실행에 옮길 수 있느냐는 것이 이들이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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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자금 조달 아직 취약 - 미국 앰벡스社 이종문회장 강연회서 강조
“대기업 일변도의 한국경제는 이제 한계상황에 도달했습니다.앞으로 벤처기업을 키우지 않으면 인도.말레이시아.필리핀보다 뒤질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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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계 최대기업 사쿠라그룹 전무 내한 - 한국 식품시장 보러 왔어요
일본내 조총련계 최대 기업인 사쿠라(櫻)그룹의 2세 경영인인 전수열(全守烈.44)전무가 15일 오후 서울에 도착했다. 그는 공항에서 기자와 만나“한국의 식품관련 시장을 둘러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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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즈니스센터 인기 - 월 30만원에 비서.전화.사무실까지 해결
“한달에 30만원이면 비서뿐 아니라 통역사.전용전화.사무실까지 OK.” 명예퇴직 바람등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예비 사장님'들의 창업때 꼭 필요한 이들 필수 구비항목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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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텔리거 소프트컴 마이크로시스템사 회장
그는 캐나다에서 온 실리콘밸리'다섯살배기'다. 그러나'백만장자의 꿈'에 접근하기로 따지면 토니 스텔리거는 이미 씨 뿌리기(seed)에서 시작해 싹 틔우기(startup).북돋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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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로 재기 꿈 美애플社
.1시간만에 상황 끝.세계 1백여개국 현지법인,본사 정보 입수 완료'. 개인용 컴퓨터 원조로 세계시장을 지배하다 80년대 중반부터 윈텔진영에 밀려 자존심이 구겨졌던 미 애플컴퓨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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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애플'로 돌아온 잡스
.불사조(不死鳥)'.경영을 모르는 컴퓨터 천재'.위험한 몽상가'-. 지난 76년 약관의 나이에 집안 차고(車庫)에서.애플Ⅰ'을 개발,개인용 컴퓨터시대를 연 미 애플컴퓨터사의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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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개업종별 창업절차 망라-중기청"창업 이렇게한다"발간
.창업 때는 어떠한 인.허가 절차를 밟아야 하고 필요한 서류는 무엇일까'.창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창업준비기간중 이같은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해 고생한 경험들을 갖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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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國境 허무는 인터넷 방송
인터넷이 기존 미디어를 대체할 것인가. 인터넷 폰.인터넷 전자신문등에 이어 최근 인터넷 TV방송.라디오방송.인터넷 음악서비스.웹진(웹 매거진:인터넷 잡지)등 인터넷을 이용한 뉴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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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大기자 통일7년 독일을 가다
에버하르트 라이스만.동독 출신.올해 56세의 기계공학박사.사변적(思辨的)이기로 유명한 독일사람이지만 큰 역사적인 사건과 개인의 관계에 대해서는 진지한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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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창업투자조합'결성-내년상반기 기술담보제도 추진
중소 정보통신기업의 창업에 도움이 되는 창업투자조합이 빠르면내년 상반기중 결성되고 이들 중소기업에 자금을 원활히 지원하기위한 기술담보제도가 추진된다.정보통신부는 23일 「중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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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공동창업자의 증손자 제조비법 팔겠다고 선언
코카콜라 공동 창업자의 증손자가 업계 최대 비밀인 코카콜라 제조비법을 팔겠다고 선언,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86년 코카콜라를 창업한 프랭크 로빈슨과 이름이 같은 증손자(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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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백대 부자 빌 게이츠 185억불로 3년연속 1위
경기호조와 증시활황에 힘입어 미국 부자들의 재산이 크게 불어난 가운데 빌 게이츠(41)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의 올해 재산(9월말 기준)이 1년새 37억달러 늘어난 1백85억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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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제공 협회 양창식 회장
『정보제공업체(IP)는 영세한 규모와 열악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협회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연 사단법인 한국정보제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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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응 삼양사 신임회장
『2001년까지 1조6천억원을 새로 투자해 정보통신과 건강. 환경등의 신규사업에 적극 진출해 초우량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계획입니다.이렇게 되면 주력업종인 섬유의 그룹내 비중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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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한일그룹
지난달 26일 저녁 서울 리베라호텔.한일그룹 김중원(金重源)회장은 지난 5월 인수를 결정하고 실사(實査)중인 우성그룹의 과장급이상 간부 6백여명을 모았다.일종의 격려를 위한 행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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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음악교류 주역 오키 고지씨
2002년 월드컵대회 공동개최를 계기로 한.일 문화교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10여년간 소리 소문없이 한.일 음악교류에 작은 물꼬를 터온 숨은 주인공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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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설립자 힐블럼 사후 親子확인訴 빗발
세계적 택배회사인 미국 DHL의 공동창업자이자 대주주였던 래리 리 힐블럼이 지난해 비행기사고로 사망한 사건은 충격적이었다.당시 52세였던 힐블럼은 2차대전때 유행했던 타입의 수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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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왕 헴슬러 경영위기에 몰려
미국의 전설적인 부동산왕 해리 헴슬리가 오랜 지기(知己)들로부터 고소를 당하는등 궁지에 몰리고 있다. 87세로 노환이 심한 헴슬리는 이달 초 자신의 합명(合名)회사인 헴슬리스피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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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 중추 인력은 아시아系-미국 보고서 밝혀
미국 첨단산업의 심장부 실리콘밸리의 중추인력이 아시아 이민자들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현재 진행되고있는 이민법개정을 둘러싸고 이민문호 축소문제가 미국내 큰 정치적 쟁점으로 올라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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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진그룹
한진그룹은 창업주인 조중훈(趙重勳)회장을 정점(頂點)으로 아들 4형제가 주요 계열사를 나눠맡는 분할경영 체제를 갖추고 있다. 趙회장은 『창업자에겐 은퇴가 없다』는 지론을 갖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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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사태에 속타는 박상희 企協회장
1월중 전국의 어음부도율이 82년5월이후 13년8개월만에 최고치인 0.21%까지 올라갔다.지난해 38분마다 한개꼴로 쓰러졌던 중소기업 부도사태는 올해는 더 심각할 것이란 전망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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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산업 대가 잇따라 訪韓
새해들어 인터네트.멀티미디어.정보고속도로분야의 세계적 대가(大家)들의 방한(訪韓)이 줄을 잇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국내 관련시장이 세계적인 기업들의 표적이 될만큼 유망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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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스케이프.선 마이크로,인터네트에 우뚝 섰다
인터네트 검색프로그램 「네트스케이프 네비게이터」를 개발한 미국 네트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사와 인터네트 프로그래밍 언어 「자바」를 개발한 미국 선 마이크로시스템사가 소프트웨어 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