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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천안을 보궐선거 후보들을 만나다] 민주당 박완주
7월 28일은 천안을(서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날이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우리 의견을 대변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 보궐선거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소비되지만 유권자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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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위권 고3학생 모아 대학수준 교육
일반고에서 최상위권 학생만 모아 대학수준의 심화과정을 가르치는 ‘하이스쿨 칼리지’(Highschool College)가 전국 처음으로 울산에서 올해 첫선을 뵌다. 울산시교육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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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교직의 경쟁력 제고 시급하다
공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사교육비를 절감하려면 교육활동의 주체인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정책이 새롭게 추진돼야 한다. 교원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높은 직무 만족과 의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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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교원평가제 법제화 더 미뤄선 안 된다
교원능력개발평가란 교장·교감·교사와 학생·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이 교사의 학습·생활지도와 교장·교감의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 또는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다른 평가제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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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는 교사보다 학생이 영어 쓰게 하는 교사 필요
진경애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외국어교육학회 부회장이며 한국외국어대 영어학과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진 박사는 `국가영어능력시험개발`과 `영어교육혁신방안`에 대한 공로로 두 차례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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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패자인 私교육
밤늦게까지 학원가를 전전하다 이튿날 학교에선 내내 졸든지 자든지 한다. 절망에 가까운 공교육 현장, 끊임없는 성적 압박, 부모의 잔소리…. 사방을 둘러봐도 가슴 펴고 환하게 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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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투표로 충남교육 바로 세우자
강복환 예비후보 “교수·교육위원·교육감 거친 경륜”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위원, 교육감 등 다양한 경륜과 경험을 가진 유일한 후보다. 경륜·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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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오바마 교육 키워드는 ‘경쟁력’
미국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의 정책 방향이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민주당은 사회·경제적으로 건강한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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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제중, 이제는 경쟁력 제고다
2006년부터 이어진 서울국제중 설립 논란이 일단락돼 마침내 내년 3월 문을 열게 됐다. 국제중 지정 동의안이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에 서울시교육위원회를 통과하는 등 막판까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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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택 서울시 교육감 “자율교육 준비할 TF팀 꾸렸다”
서울시교육청 공정택(사진) 교육감은 3일 “평준화 교육의 ‘자율’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TF)을 꾸렸다”고 밝혔다. 특수목적고와 자립형 사립고 신설 권한을 실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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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살리려면 정부 손 떼고 학생 선발권 대학에 넘겨야"
'교육 살리려면 정부가 손을 떼라.' '대학에 학생 선발의 자율권을 주라.' '특성화 학교나 자립형 사학을 많이 만들어 학교 간 차별화를 유도하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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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발권 대학에 달라"
이장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서울대 총장)은 5일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대학 스스로 학교를 운영할 수 있게 자율이 보장돼야 하고, 학생 선발도 대학에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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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고급 두뇌 모시기' 정부가 나설 때
고급 두뇌의 공동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고급 두뇌가 해외로부터 활발히 들어오지 않는 상태에서 해외로 빠져나가는 고급 두뇌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고급 두뇌의 공동화는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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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기조연설 전문
한나라당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당 지도부와 5명의 대선 예비주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각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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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서울대, 공주 연기로 이전하자"
"서울대.교육부.과학기술부를 공주.연기 지역으로 이전하겠다" 한나라당 홍준표 후보가 5일 기회 균등과 양극화 근절에 바탕을 둔 교육.복지 분야 정책을 내놨다. 8일 부산 벡스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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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입 자율권 조금이라도 달라
최근 주요 대학 총장과 입학처장들이 3불정책과 논술 가이드라인 폐지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도 교육부는 끄떡도 않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입시 정책을 담당하는 양대 축의 입장이 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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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많았던 '김진표 교육 실험' '노의 남자' 가 밀어붙이나
노무현 대통령은 3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권오규(54) 청와대 정책실장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김병준(52)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각각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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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론] 조기 영어교육 확대 찬성… 국가경쟁력 높이는 데 '필수'
얼마 전 교육인적자원부는 초등학교 1, 2학년 영어교육 시범실시학교들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향후 2년간 영어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 효과를 검증한 후 그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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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자존심 접은 프랑스 … 충격 받았다
중앙일보가 5회에 걸쳐 심층보도한 '영어교육 확 바꾸자'시리즈에 대한 반향은 크고 깊었다. 교육계는 물론 정치권.학계.학부모 단체들은 "영어교육은 단순히 제2외국어 습득의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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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국립대 법인화에 대한 반론
교육부는 대학경쟁력의 약화 원인을 국가의 개입과 간섭으로 규정하고 있다. 신자유주의적 발상법이다. 어제는 발전주의에 숨어 대학을 지배하던 교육부가 신자유주의 어깨 위에서 개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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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소비자 뜻대로" "기득권층만 유리해져"
자유주의적 이념에 토대를 둔 새 교육단체가 7월 초 탄생한다. 자유주의 교육연합(이하 자교연)이라는 이름의 새 단체는 고교평준화와 3불정책(본고사.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 금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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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기대되는 교육 청사진
꼭 2년 전 일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초등학교 3학년 전체를 상대로 국가 수준의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초등 3학년은 기초학력이 형성되는 시기다.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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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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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시정연설 요지
참여정부가 출범한 지 오늘로써 꼭 1년8개월이 됐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돈 안드는 선거혁명을 실현하고 정경유착의 고리를 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