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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마늘밭' 보다 많다···경찰, '검은돈' 153억원 압수
해외에 서버를 두고 1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1000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법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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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금융인 모임 '소금회' 멤버 살펴보니
‘금융계의 칭기즈칸’으로 통했던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중앙포토]저축은행 업계의 신화가 한꺼번에 무너졌다. ‘칭기즈칸’ ‘마당발’ 임석(50) 회장이 이끌던 업계 1위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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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회씨 ‘뇌물’ 무죄
대법원 2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8일 김중회(59)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부원장은 금감원 국장으로 재직하던 2001년 2월 김흥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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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를 잡아라… 금융사 ‘부자 마케팅’ 열전
부자 소리를 들으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 ‘10억원’을 꼽는 프라이빗뱅커(PB)들이 많다.‘세계 부자 보고서’를 11년째 발표해 온 미국의 투자은행 메릴린치도 1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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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를 잡아라… 금융사 ‘부자 마케팅’ 열전
증권 부자 10만 명 넘었다13일 오후 3시, 여의도 동쪽의 알리안츠 빌딩. 17층 전체를 쓰는 국민은행의 골드&와이즈 PB센터에 들어서자 기분 좋은 향수내가 코를 간질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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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흥주씨에 징역 7년 선고
서울고법 형사1부는 1일 152억여원의 당좌수표를 발행한 뒤 부도를 낸 혐의(부정수표단속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김흥주 삼주산업(옛 그레이스백화점) 회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7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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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주 비리’ 관련 재판…한광옥·김중회씨 2심도 무죄
서울고법 형사1부(서기석 부장판사)는 11일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한광옥 전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해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한 전 실장은 인사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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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금융감독 수뇌부
3일 감독 당국에서 두 사람이 떠났다. 금융감독 수장인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과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이다. 윤 위원장은 3년 임기를 마쳤고, 김 부원장은 "(감독 당국에서)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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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회 금감원 부원장 뇌물수수 무죄 판결 받기까지
5월 5일자 SUNDAY 추적은 ‘2억 사과상자 어디로 갔나’였다.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골드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하려던 김흥주 삼주산업 회장에게서 2억3500만원을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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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회 금감원 부원장 뇌물수수 무죄 판결 받기까지
“피고인 김중회 무죄.”6일 오전 9시40분 서울서부지방법원 303호 대법정. 장진훈 부장판사의 선고에 방청석을 가득 메우고 있던 금감원 직원과 김중회 부원장의 가족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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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주 전 그레이스 백화점 대표 비리 관련 혐의 김중회·한광옥씨 무죄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장진훈)는 6일 신용금고를 인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 김흥주(58.수감 중)씨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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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사과상자’ 어디로 갔나
“김중회 금감원 부원장의 공소 유지에 수사팀이 온통 매달려 있다.”3월 중순 ‘김흥주 정ㆍ관계 로비 사건’의 수사를 담당했던 검찰 관계자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고충을 토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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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의혹 김흥주씨 '형제모임' 검·경·감사원 등 20여 명 확인
김흥주(58.구속기소.전 그레이스 백화점 대표)씨가 주도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형제들의 모임'(형제모임)의 실체가 드러났다. 서울서부지검은 28일 김씨의 로비 의혹 사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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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김흥주 사건' 최초 내사했던 前 대검 수사관 박주원(現 안산시장)
내사 후 2002년 10월부터 2003년 5월까지 8개월간 보복수사 시달려 2001 ̄02년 김흥주 삼주산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이 처음 불거질 당시 경기도 지역 지청장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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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로비 김흥주씨 첫 공판 열려
정관계 고위 인사에 대한 로비 혐의를 받고 있는 김흥주(58.구속.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씨에 대한 첫 공판이 17일 열렸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김윤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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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전 금감위원장 참고인 자격 소환조사
김흥주(58.구속기소.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씨 금품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10일 이근영(70) 전 금융감독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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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검찰' 금감원 위상 추락 불가피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8일 밤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 비리와 관련해 수뢰 혐의로 구속 수감되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 김중회 금감원 부원장과 신상식 전 광주지원장의 구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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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회 금감원 부원장 구속 "사과상자 등으로 2억3천만원 받아"
김흥주(58.구속기소.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씨의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 비리와 관련해 김씨에게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김중회(58)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신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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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주는 친구 조카 … 15년 친분"
6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와 관련해 김흥주(구속)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를 만나게 된 것은 이근영(70) 전 금융감독위원장의 지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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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국정원·법원 간부 포함 '8인회' 만들어 인맥 관리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를 추진하면서 금감원 간부들에게 금품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김흥주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 [중앙포토]김흥주(58.구속기소)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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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회씨 사무실·집 압수수색
김흥주(58.구속기소.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씨 금품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7일 김중회(58) 금융감독원 부원장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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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주씨 '전 국세청장 조사 무마' 로비
김흥주(58.구속)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김씨가 정부사정당국 관계자에게 로비를 해, 국세청 고위 간부에 대한 비위 조사를 무마했다는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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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회씨 "금감원장이 시켜 김흥주씨 만나"
"소개해 준 일은 있지만, 돈을 받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검찰에 체포되기 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결백함을 주장했다. 김 부원장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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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드러나는 '김흥주 로비' 실체
김중회(58) 부원장 등 금융감독원 전.현직 고위 간부들이 긴급 체포되면서 김흥주(58)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의 로비 의혹 사건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씨는 평소 "금감원.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