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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하면 임신 말라”…‘0.65명 쇼크’ 아랑곳 않는 직장들
#1. 승진 인사를 앞둔 여성 직장인 A씨는 상사로부터 “승진시켜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승진한다면) 임신·육아휴직 등으로 뒤통수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승진 후 출산·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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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시킬테니 임신 뒤통수 치지마"…女 4명중 1명 이런 차별
사진제공=셔터스톡] #1.승진 인사를 앞둔 여성 직장인 A씨는 상사로부터 “승진시켜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승진한다면) 임신·육아휴직 등으로 뒤통수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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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남녀차별 없어도…중노위 "특정 성에 불리한 승진심사하면 '차별'"
인사규정 등 겉으로 드러나는 차별이 없었더라도, 간접적으로 특정 성(性)에 불리한 승진심사를 하면 남녀차별이라는 노동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중앙노동위원회는 2명의 여성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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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다녀오니 팀원 된 팀장…중노위, 성차별 첫 판정
육아휴직을 이유로 여성을 승진에서 배제한 건 남녀 차별에 해당한다며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16일 중앙노동위원회는 육아휴직 사용 후 복귀한 근로자에게 정당한 승진 기회를 부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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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팀장 육아휴직 다녀오자 팀원 강등…승진도 막은 이 회사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한 근로자를 승진에서 누락한 기업에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육아휴직을 이유로 여성을 승진에서 배제한 건 남녀차별에 해당한다는 게 중앙노동위원회의 판단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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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승진 남 00명, 여 00명…입사서 퇴직까지 단계별 ‘성비 공시제’ 추진
정부가 양성평등 일자리 구축을 위해 기업이 직원 채용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남녀 성비 현황을 공개하도록 하는 ‘성별근로공시제’ 도입을 추진한다. 26일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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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탕 가자""채찍 맞을래?" 포스코 피해자 '끔찍한 3년'
그래픽=김경진 기자 ━ 100명중 2명만 여직원…"성폭력, 수사 관계없이 징계" 최근 직장 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포스코가 “가해자로 지목된 4명의 직원에 대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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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포스코 성폭력 사건 직권 조사…"결과 따라 엄정조치"
경북 포항 포스코. [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을 직권 조사 중이라며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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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국 vs 뉴욕' 여경 체력시험 어디가 더 힘들까?
여자 경찰이 현장 대응에 실패하면 빠짐없이 나오는 얘기가 있다. 경찰 체력검사 합격 기준이 남자보다 낮아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2019년 서울 대림동에서 주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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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현의 이코노믹스] 성과 추구하는 경영자라면 여성인재로 눈 돌려라
━ 인력 다양성과 여성인재 활용 성상현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차기 한국윤리경영학회 회장 ‘자기만의 방’과 ‘돈’ 버지니아 울프가 여성과 픽션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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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가까이 男교사만 부장에 임명한 학교…인권위 “성차별”
국가인권위원회 모습. 연합뉴스 30년 가까이 부장교사 보직에 남성만 임명한 한 사립중학교의 인사 관행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성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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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면 안 뽑았을 것” 퇴직 압박…여성들 ‘일자리 미투’
지난해 6월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 소속 단체 회원들이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앞에서 채용성 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도청은 지난해 청원경찰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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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안뽑아·임신 계획은?”…면접장서 나온 성차별 질문들
채용 이미지 사진.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송봉근 기자 “여성은 뽑을 수 없다” “결혼과 임신 계획이 있느냐”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고용상 성차별 익명신고센터'에 신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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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도, 신협도 "남자만"…고용시장의 '성차별 미투'
전남도청은 지난해 청원경찰과 청원산림보호직을 채용했다. 채용공고문에는 지원 자격을 남자로 한정했다. 국가 경찰직에도 여성 경찰이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성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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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포스코ICT 등 여성고용 저조한 사업장 42곳 명단 공개
'해태제과, 포스코ICT, 숭실대, 한국철강, 현대하우징, 삼호, 교원. 오리온, 대원고속' 여성 고용비율이 낮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제대로 하지 않은 기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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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여성에겐 모든 기업이 한샘…기업·사회 환경 바뀌어야"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여성에겐 모든 기업이 한샘이다' 기자회견에서 한국여성노동자회를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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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메리츠증권...여성고용 차별 기업 공개
[사진 중앙포토] 여성을 고용하는 것을 기피한 기업 및 공공기관 명단이 공개됐다. 이들 사업장은 여성고용 기피로 정부로부터 개선을 권고를 받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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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영세사업체대상으로 근로조건상 성차별 여부 점검 실시
제 목노동부, 영세사업체대상으로 근로조건상 성차별 여부 점검 실시기 관노동부구 분기타첨부화일ㅇ 노동부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상시근로자 16∼29인 제조업 사업장 16,00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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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리 의식속의 性차별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남녀간의 차별을 금지하고 이로 인한 피해자의 권익을 구제하기 위해 제정된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이 시행 10일째를 맞았다. 우리 사회의 뿌리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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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희롱 직장 고용주도 배상책임-교수30여명 토론회
서울대 조교 성희롱재판이 진행중인 상태에서 이번에는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성희롱문제가 또한차례 도마위에 올랐다. 법학.사회학.여성학과등 교수 30여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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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우대조항이 취업줄인다-女團協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세미나
남녀고용평등법 시행 5년을 맞아 이 법의 개정논의가 또다시 활발하다.22일 한국여성개발원에서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金璟梧)주최로「남녀고용 평등법개정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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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생활 누리겠다" 일 여성「조용한 혁명」
일본이 여성사회로 간다. 일본 여성들이 자기생활을 인식하면서 남성우위 사회를 뒤바꾸고 의식변혁을 촉구하는「조용한 혁명」을 진행중인 것이다. 『일본여성: 전통적 여인상과 변화하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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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력 사장(벼랑에선 교육 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17)
◎매년 대졸 6만… 취업은 39%/“결혼·출산 등 부담” 기업들 채용 꺼려/편견없는 진로지도·기회확대 절실 올해 S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모양(23)은 지난해 10월부터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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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등한 가치를 갖는 일을 하면 동일노동"|여성단체협 「동일노동·동일임금」세미나
오는 24일 열릴 예정인 국민은행 이선자씨의 제5차 공판을 앞두고, 남녀고용평등법의 동일노동·동일임금 조항에 대한 법조계의 해석과 구체적인 적용에 여성계의 비상한 관심이 쓸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