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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뚫릴텐데 안전 어쩌나…코레일 노조 압박에 못바꾸는 이 법 [이슈진단]
━ [이슈진단] 산사태로 토사가 쏟아진 선로에 대한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철도 유지보수를 코레일만 맡도록 한 현행법의 관련 조항을 바꾸려는 개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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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떼어내려던 철도 유지보수, 당분간 코레일에 놔둔다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 현장. 연합뉴스 정부가 탈선 등 연이은 철도 사고의 여파로 분리하려고 했던 유지보수 업무를 당분간 코레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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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탈선·단전 잇단 철도사고, 그 뒤엔 코레일의 유지보수 독점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수서고속철도(SR) 천안아산역~평택지제역 구간인 통복터널에서 발생한 전차선 차단사고로 160여 개 열차가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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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 단전 등 연이은 철도사고...코레일의 유지보수 독점 맞나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현장.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수서고속철도(SR) 천안아산역~평택지제역 사이인 통복터널에서 발생한 전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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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레일과 SR 통합 안 하고 '경쟁 체제' 계속 유지한다
2016년 12월 개통된 수서고속철(SRT). 중앙일보 정부가 철도노조 등이 강하게 주장해온 코레일과 SR(수서고속철도)간의 통합 대신 현재의 철도 경쟁체제를 계속 유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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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이어 무궁화호도 탈선…코레일에 '선로 보수' 맡겨도 되나
━ [이슈분석] 6일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복구 현장. 연합뉴스 지난 6일 저녁 서울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의 원인이 선로 결함으로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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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바퀴 빠지더니 탈선까지…경영평가 꼴찌, 위기의 코레일
━ [이슈분석] 1일 대전 조차장역에서 탈선한 SRT 열차가 지나간 레일이 뒤틀린 장출 현상(빨간원 안)이 보인다. [사진 코레일] "더위 탓에 레일이 뒤틀렸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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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퍼스펙티브] 대통령과 공공기관, 따로 노는 임기가 책임정치 훼손
━ 정권 교체기마다 반복되는 ‘알박기 인사’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곳곳에 알박기와 나눠 먹기가 성행해 모럴 해저드가 심각하다. 헌법을 월권하는 임명권 행사를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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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2교대, 코레일·SR 통합…섣부른 합의서에 발목 잡힌 철도
철도노조가 4조 2교대 전면시행 등을 요구하며 20일 무기한 파업을 예고했다. [사진 철도노조] " 그 합의서만 아니었어도 노조에 이렇게 밀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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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점검] 카풀, 버스 주 52시간, 철도 구조 개편..살얼음판 같은 올해 '교통판'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택시 단체들의 카풀 반대 집회. [연합뉴스] "카풀(carpool) 문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좋은 해법이 없을까요?" 요즘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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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퇴 권유, 코레일과 통합 반대한 SR 사장 물러난다
이승호 SR 사장 코레일과의 통합에 반대해 온 이승호(60) SR 사장이 취임 1년1개월 만에 결국 밀려나게 됐다. SR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다. 정부의 사퇴 요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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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작 국민은 배제된 철도 통합 논의
함종선 사회1부 기자 “국민 재산인 철도를 대통령과 노조의 약속으로 좌우하나.” “대통령 마음대로 되는 건가? 철도 경쟁체제는 국민적 합의인데.” 새 정부가 코레일과 수서고속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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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철도 개혁 10년 역주행, 누굴 위한 정책인가
문재인 정부가 10여 년간 공들인 ‘철도 개혁’을 백지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수서고속철도(SR)와 코레일의 통합 추진에 이어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을 합치는 문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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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 대통령, 대선 때 코레일+철도공단 노동계에 통합 약속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기간이던 지난5월 1일한국노총과 맺은 협약서.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의 서명이 담겨있다. 장진영 기자 협약서에 명시되어 있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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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는 악마의 유혹에 끌려 … "
‘철피아’(철도 마피아) 납품 비리로 수사선상에 오른 김광재(58)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김 전 이사장은 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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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례로 본 철도 민영화
철도 노사 갈등의 핵심 쟁점이었던 수서발 KTX 법인의 성격을 둘러싼 논란이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정부는 만성적인 코레일의 적자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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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KTX 통합 운영해야 수익구조 선순환"
코레일의 부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은 뭘까. 여기에 ‘통합구조를 바탕으로 한 선순환 구조 마련’과 ‘경쟁체제 확립’이라는 두 가지 대답이 있다. 현재 코레일에서 기관사로 근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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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례로 본 철도 민영화
철도 노사 갈등의 핵심 쟁점이었던 수서발 KTX 법인의 성격을 둘러싼 논란이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정부는 만성적인 코레일의 적자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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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KTX 통합 운영해야 수익구조 선순환”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소 객원연구원
관련기사 日·獨 민영화 후 요금 거의 그대로 … 英 안전성 문제로 일부 다시 공영화 “지주회사·자회사 나눠 구분 회계로 투명하게” 이재훈 교통연 철도정책 기술본부장 -코레일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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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獨 민영화 후 요금 거의 그대로 … 英 안전성 문제로 일부 다시 공영화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 논란이 증폭되며 정부·코레일과 철도노조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철도노조 파업 17일째인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KTX 역사 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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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후보 추천위에 전화했지만 통상적인 연락"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자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시라도 빨리 새 수장을 찾아야 할 상황이지만 선임 절차가 급작스레 중단되면서 수장 공백이 길어지게 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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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 OK … 집·학교 불만
경부고속도로에는 지난해 9월 동김천IC가 새로 생겼다. 동김천IC는 김천혁신도시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이 길을 따라가면 왼편으로 건설 중인 한국도로공사 건물이 보인다. 혁신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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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나자 속도 내는 KTX 민영화
정부가 총선 이후로 잠시 미뤄뒀던 수서발 고속철도(KTX) 민간 개방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국토해양부는 2015년 완공 예정인 수서발 KTX(수서~부산·목포) 운송사업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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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시대엔 기차 타는 게 애국이죠”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코레일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2009년 3월에 취임했으니 3월이면 만 2년이 된다. 오랫동안 계속해 온 공사들이 최근 두 달 사이에 마무리됐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