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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해 맞선 남북한 학자들|일본 나량 고송총 입실 조사 결과

    【나랑=박동순 특파원】4일 상오에 한국 학자, 하오에 북한 학자가 각각 나량 고송 총을 직접 답사 관찰하고 각각 소감을 밝혔다. 김원용 박사(서울대 박물관장)는『많은 새 사실을 확

    중앙일보

    1972.10.05 00:00

  • 5세기께 고구려 벽화 발견

    【나량=박동순 특파원】일본의 옛 서울 나량의「다까마쓰」총 고분 벽화의 합동 조사를 위해 이곳에 와 있는 북한의 학술 조사단은 4일 하오 최근 발굴된 고구려 고분벽화 등 새로운 자료

    중앙일보

    1972.10.05 00:00

  • 한국 고대사 무엇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해석하고 정리하는 작업은 당면한 민족적 과업이다. 이 과업의 추진을 위해 중앙일보사를 비롯한 4개 신문사는 공동으로 한국사 연구사업을 벌인다. 학계와 언론계가

    중앙일보

    1972.10.02 00:00

  • (13)비조문화의 핵|김창수

    비조문화라고 하면 먼저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호화로운 불교 문화와 아름다운 시가문학, 그리고 숱한 석조물과 고분 등 유적이다. 비조 지방은 「대화 3산」에 둘러싸여 아늑한 지역인데

    중앙일보

    1972.09.29 00:00

  • 팔려나가소 있는 한국학의 성과|한-일 문화교류의 허점

    일본과의 문화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우리 나라 학계는 심각한 문제에 부딪쳐있다. 일본출판물의 범람, 일어「붐」, 혹은 종교적 침투 등도 커다란 문제점을 재기하고 있지만 특히 우리 나라

    중앙일보

    1972.09.23 00:00

  • (1)백제인 박사 왕인의 위업|김창수

    중앙일보는 오늘부터 4면에 「박사 왕인의 위업」을 약 15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백제의 문화사절로 고대 일본에 파견됐던 박사 왕인은 일본문화의 대은인으로 숭앙될 만큼 한국문화의 일

    중앙일보

    1972.08.28 00:00

  • 중공 신강성 고분에서「논어정현주」발견

    【동경=박동순 특파원】최근 중공 호남성 장사시 마왕퇴 고분의 발굴 등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신강성「위구르」자치구 「트루완·아스타나」지구에서 발견된 당나라

    중앙일보

    1972.08.25 00:00

  • 논어 정현주

    말이란 시간의 흐름과 함께 크게 달라진다. 그 뜻이 달라지는 것도 물론이다.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가령, 우리가 흔히 쓰는 명구에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게 있다. 예술

    중앙일보

    1972.08.25 00:00

  • (6)평양박물관

    나의 고향은 평안북도 태천-. 경의선의 영미역에서 하차해 자동차로 1백리쯤 들어가는 곳이다. 우리 일가는 내가 국민학교 3학년 때에 모두 서울로 이사왔지만 그 뒤도 나는 거의 해마

    중앙일보

    1972.08.21 00:00

  • 남북한 문화교류의 한 방안|김정주씨발표…영남대통일문제「심포지엄」서

    영남대 통일문제연구소는 17∼19일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남북한간의 기능적 융합」을 주제로 한 통일문제「심포지엄」을 갖고있다. 이 「심포지엄」에서 김정주씨(재일 거류민 단

    중앙일보

    1972.08.18 00:00

  • 동양의 4대 발굴

    약2천1백년전의 사람이 아련히 누워있다. 50세 가량의 귀부인. 물론 「미이라」화한 유체이다. 하지만 피하의 유결 조직이 아직 탄력을 잃지 않았으며, 고동맥의 빛깔도 신선한 사체의

    중앙일보

    1972.08.15 00:00

  • (326) 2천년전 여인 재현|신비의 보고|중국장사 고분

    진시황이 처음으로 중국 대륙을 통일했으나 그가 죽자마자 각지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그 중에서도 대제국의 지배권을 차지하려 각축전을 벌인 것은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 유방은

    중앙일보

    1972.08.10 00:00

  • 2천년 전의 목각 인형·죽 목제 관현악기

    【동경=박동순 특파원】중공의 호남성에서 발굴중인 한나라 초기 고분 출토의 목각 인형과 죽 목제 관현악기의 사진 2장이 다시 일본에 입수돼 3일 공개됐다. 이 사진은 2천1백여년 전

    중앙일보

    1972.08.04 00:00

  • 남사당과 전통 문화

    문화재 보호, 고분 발굴, 고원 복원이니 하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되는 요즈음, 나는 무형문화재에 속하는 민속 예술인 남사당놀이에 매료당해 있는 중이다. 아무리해도 나는 상류층에 흐

    중앙일보

    1972.08.04 00:00

  • 20겹 비단 속에 2,100년을 보낸 서한의 여인|"북경 원인이래 최대의 발견"

    【동경=박동순 특파원】중공의 중부 호남성 장사시 교외에서 발굴된 한나라 초기 고분의 시체와 유물 등 사진 넉장이 일본에 입수되어 공개됐다. 우리 나라 고조선 시대 한사군의 설치 무

    중앙일보

    1972.08.02 00:00

  • 정말 무덤인가|학계에 파문 던진 부여「전방후원분」형 구릉

    18일 고고 학계의 두 소장 학자가 『부여 지방에도 전방후원분이 있다』고 발설한데 대해 학계는 뜻밖의 화제로 받아들이면서도 의아한 표정이다. 도대체 그러한 고분 양식의 존재가 가능

    중앙일보

    1972.07.20 00:00

  • 일본문화의 원류는 한국|일본 나량고송총 발굴책임자 망간선교교수와 문답

    금년 일본에서 최대의 관심사가 된 나 량「다까마쓰」총의 발굴현장책임자인 관서대학 「아보시·요시노리」조교수가 이에 관련해 내한, 우리 나라 유물·유적들을 답사 중이다. 지난 9일에

    중앙일보

    1972.07.18 00:00

  • 망각 속에 흐려져 가는『백제정화』|공주 무령왕릉 발굴 1년

    해방 후 최대의 발굴로서 새삼 백제문화를 재평가하게 한 공주 무령왕릉의 유 구와 유물은 만 1년만에 또다시 망각 속에 흐려지고 있다. 그 찬란한 유물은 박물관창고 속에 사장돼 있고

    중앙일보

    1972.07.14 00:00

  • 일본 고송총 벽화보고 귀국한 김원용 박사

    서울대 김원용 교수가 최근 일본에서 마련한 명일향촌 고송총 고분벽화에 관한「심포지엄」에 참석하고『일본에는 한국학「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아스까」촌 고적보존회

    중앙일보

    1972.07.12 00:00

  • 영·일어판 저서 셋 출간

    근년 들어 우리 학계에는 국내학자들의 저서 또는 논문을 영·일어 등 외국어로 번역 소개하는 작업이 활발해 지고 있다. 이 출판물들은 대부분 국내 출판사를 통해 외국어로 간행하는 경

    중앙일보

    1972.07.03 00:00

  • 팔당유적·송파 고분군 발굴 계획-「알기·찾기·가꾸기」시범될까

    최근 팔당「댐」이 수몰지역의 유적과 영동지구개발에 따른 고분군의 적신호는 문화재 보존 및 역사적 유적의 연구에 커다란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학계는 팔당「댐」이나 영동지구가 서울

    중앙일보

    1972.05.08 00:00

  • 송파 백제 고분군 7월에 발굴키로

    속보=문화재 관리국은 최근 훼손문제가 제기된 서울 성동구 방화동∼송파동간의 백제 초기 고분군을 7월15일부터 한달 동안 발굴 조사할 계획이라고 3일 발표했다. 문화재관리국은 이와

    중앙일보

    1972.05.04 00:00

  • "일인선조는 분명한 한국인"

    백남억 공화당의장은 2일 송풍회「멤버」인 재일교포 소장실업가 16명을 맞아 관광진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재일교포 실업가중에는 고국에 처음 오는 사람이 반 이상되는데 조국의 첫

    중앙일보

    1972.05.03 00:00

  • 「불도저」에 깔리는 문화유적

    최근 문화재보호운동이 차차 활발해지고 있다. 정부는 동산문화위신고기간을 정하여 문화재신고를 받는 한편 문화위의 해외반출을 억제하기 위하여 세관감시과에 문화재전담직원까지 두어 밀반출

    중앙일보

    1972.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