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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평균 3.6대1 경쟁
전국 46개 후기대학중 서울시내 성균관대·한국외국어대·한양대·동국대·경희대·건국대·홍익대·성신여사대·동덕여대·상명여사대·서울농업대 등 11개 대학이 10일과 11일 각각 입시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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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로 준공을 본 불화탄소 생산공장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는 개발에 착수한지 만3년 안에 월산5t 규모의 우리 나라 첫 불화탄소(F-12) 시험생산공장(소내)을 지난20일에 준공시켰다. 불화탄소는 「프레언」(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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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김광웅씨
김광웅씨(28)가 미국 「브루클린」공학대학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66년 서울대 공대를 졸업, 68년 도미한 김씨의 학위 논문은 『고분자 물질의 유성 학적 성질의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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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인사이동
금년 들어 과학기술계에 여러 번 인사이동이 있어 누가 어느 자리에 있는지 궁금증을 일으키는 사람이 많다. 중요한 이동만을 다음에 정리해 보면-.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심문택 소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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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요 외국 기업들이 펼치는 새 작전|세계 주요 1백50개사의 5년 뒤를 노린 기술경쟁
오늘의 경쟁사회에서 기업의 무한한 성장을 기약해주는 것은 기술 개발력이다. 이에 따라80년대에는 우주·해양·정보·보건·교육·공해 방지 등의 이른바「미래기술」들이 잇달아 개발, 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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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공해…유해 식기|「멜라민」수지 제품에도 「포르말린」
지금까지 안전한 식기로 알려진 「멜라민」수지 식기에서 유해한 「포르말린」이 검출된다는 사실이 지난 17일 있었던 일본 공중 위생 학회 학술 발표회에서 발표되었다. 「멜라민」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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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농학연구소에|대형 방사선투사장치
원자력 청 방사선 농학연구소(소장 심상칠 박사) 는 지난17일 우리 나라 최초의 대형방사선투사장치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 장치는 우리 나라에서 이제까지 사용됐던 최강의「코발트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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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새 연구
외국의 치과학계에서 현재 크게 연구대상에 올라 실험이 실시되고있는 과제는 대충 세 가지. 첫째 인간이 가지고있는 자연치와 동질의 의치를 만드는 일이다. 고분자 물질을 가미하여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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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의 성장기반 기술혁신|각광받을 내용 간추려본 몇 가지(하)
우주개발이 가져온 20세기의 가장 결정적 성과가 복합재료 개발이다. 원자력 우주 및 초음속기 개발 등의 대형 프로젝트는 복합재료 개발에 크게 공헌했다. 그러나 복합재료 혁명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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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공해」 플라스틱
「플라스틱」(합성수지) 제품의 생산·소비가 격증, 가까운 장래에 「플라스틱」 폐기물의 가속도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기오염 수질오염과 함께 제3의 「산업공해」로서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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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완전 합성일보전-심봉섭(카톨릭의대 교수)
60년대에 개화한 분자생물학이 성숙기를 맞이했고 막생물학이란 새로운 분야가 개척되었다. 유전인자의 강조·부백질생합성의 유전적조절기전·염색가의 복제기전의 신비가 소상히 밝혀지고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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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징도 합성수지로-심정섭(서울대 공대 교수)
지난 11년동안에 발전한 고분자제품(합성수지, 합성섬유, 합성고무)에 국한하여 훑어보기로한다. 지난 70년대는 합성수지의 범람시대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성싶다. PVC의 외재「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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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원 천4백명 증원
문교부는 70학년도 대학신입생 정원을 69학년도 보다 1천4백45명이 는 4만3백명으로 하는 내용의 대학 학생정원령을 개정, 17일 국무의의를 통과시켰다. 문교부는 이번 조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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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 임용운씨
미국에 체류중인 임용운씨는 「시라큐즈」대학에서 『고분자구조와 물성에 관한 연구』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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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성 물질로 방전|일본서 발매…한국서도 도입 움직임
여성들의 속옷은 대개 합성섬유로 만들었다. 살갗에 느끼는 촉감이 부드럽고 특히 합성섬유는 얇기 때문에 겉옷을 입으면 옷매가 난다. 멋장이 아가씨들이 합섬 「란제리」를 즐기는것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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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대학 올해 졸업생부터
문교부는 3일 중등학교의 실과교원부족을 메우기 위해 실업계대학을 나오는 학생들에게는 올해 졸업생부터 소급하여 중등학교 준교사자격증을 주기로했다. 이에따라 문교부장관이 지정하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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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증원|천9백 5명으로|서울대 3백85명
문교부는 16일 69학년도 대학 신입생 정원을 현재보다1천9백5명을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내년도 대학(초급대학포함) 신입생 정원은 인문 사회과 학계가 현재 정원에서 7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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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과학 21세기의 세계|에너지는 무진장
「에너지」는 한나라의 생명선. 산업에다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에너지」가 해결되어야만 2000년의 번영이 약속된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에너지」 소비량이 엄청나게 증가되는데도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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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폭발 네명부상
9일 낮12시30분 서울성북구 미아동 삼우고분자공장에서 「페인트」제조 과정에서 발생한「개스」가 연탄불에인화, 폭발하는 바람에 직공 조상보(22) 도현보군(19)등 4명이 얼굴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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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어디까지 왔나
개개인의 과학기술자들이 「프로젝트」를 가져야함은 물론이지만 과학기술계내지는 국가도「프로젝트」를 마련해야된다. 경제개발5개년 계획을 밑받침할 과학기술진흥5개년 계획이 있지만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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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설·증원학과
괄호 안의 숫자는 67년도 과별청원 증은 증설, 신은 신설, 폐는 폐지 ◇서울대 ▲공대=조선20(20)항공20(증)전자화(20)금속화(30)원자력30(20)응용수학20(10)화학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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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신비」 어디까지 밝혀졌나|국제생화학동경대회결산
[동경=강범석특파원]52개국의 근 5천에 이르는 생화학자들이 모여 「생명의 신비」에 도전했던 제7회 국제생화학회의가 25일 막을 내렸다.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 생화학연구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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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베일」을 벗긴다|「생명학」의 동·서 쌍벽|국제생화학회의 토론
지난 20일부터 동경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국제생화학회의는 5천명을 헤아리는 세계 52개국의 생화학자들이 모여 「생명의 신비」를 풀고자 열띤 토론을 엮어가고 있다. 참석자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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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가는 「신화」|동경 제7차 국제생화학회의
【동경=강범석특파원】제7차 국제생화학회의가 52개국 5천명의 생화학자들이 모인 가운데 20일부터 일본 「도꾜」의 「호텔·뉴오따니」와 「프린스·호텔」을 주 회장으로 5일간에 걸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