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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시키지않는 대학-시간강사 위주 싸구려 교양과정
대학을 나온 일반 직장인들은 대부분 지식을 고교때 입시준비과정에서 얻은 것이며,대학에서 배운 것은 별로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외국어학원 이름있는 강사의 강의는 대학생들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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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 내년 140명 증원
서울대는 95학년도 입시에서 지난해 입학정원보다 1백40명 늘어난 5천45명(모집단위 1백6개)의 신입생을 뽑기로 했다. 정원이 늘어난 학과는▲공대 전기.전자.제어공학과군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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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고의로 대학입시 2중지원 百態
94학년도 전기대 입시에 낙방한 李모군(18.서울 S고졸)은후기 H대에 원서를 썼다. 하지만 비교적 높았던 H대 합격선이 마음에 걸려 지방 Y대로바꿔 응시하기로 하고 H대원서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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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대신 대구서 국회의원 당선 玄慶子 신민당의원
일찍이 출세가도를 달리던 남편의 內助者에서 하루아침에 지역구국회의 원으로 변신한 玄慶子의원(47.신민당).남편인 朴哲彦 前의원의 명예회복을 위해 정치적 동반자가 되겠 다며 출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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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뜨거운 세상과 말의서늘함,중국의 미학사상
◇끼(김영자지음)=서울 경복궁 정문 건너편에「무릉도원」이라는찻집을 경영하는 저자의 옴니버스식 실화소설.평범한 생활 속에서어느날 갑자기 맞닥뜨리게 되는 보통 사람들의 갈등과 고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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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원서 표준양식통일-95학년부터 종합.단과대용 3가지로
95학년도부터 학교마다 달랐던 대학입학원서가 종합대.국립대. 단과대용등 세가지 표준양식으로 통일돼 수험생과 교사들의 입시원서 작성에 따른 불편을 덜게됐다. 전국 1백57개 4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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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대기업“좁은문”…취업교육도 파행/여상/취업현황과문제점집중진단
◎임시직 급증… 불리한 고용조건 강요/단순인력간주 신체·용모 너무 따져 『인문계 학생들이 일류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듯 너희들은 대기업등 유명회사 취업이 목표인데,이 현실을 어떻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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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직선제 大敎協 세미나 주제발표 요지
94년 大敎協세미나에서는 총장 직선제에 대한 문제제기 외에도남북정상회담과 교육개방대비및 입시제도등에 관한 의견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또 대학의 자율권 확보를 위한 제안도 어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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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유학 신개지 캐나다
한국 유학생들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캐나다가 「유학 신개지」로각광받기 시작했다. 駐韓 캐나다 대사관측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로 떠나기 위해 유학비자를 발급받은 한국 학생은 중.고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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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정보 접근”지원 북새통/국회 정보위 대입시 방불
◎「무거운 입」「중량급」우선순위/민자/고문·최고위원까지 관심 집중/민주 신설된 국회 정보위가 대학입시를 뺨쳤다. 경쟁률이 높아 활동이 미미한 초·재선의원은 아예 명함도 못내밀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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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골프.예능유학(上)
멕시코 국경과 맞닿은 미국 캘리포니아州 서부해안 최남단도시 샌디에이고. 그곳에서 북동쪽으로 말떼들이 뛰노는 광활한 초원과 산악을 끼고 20여분간 지방도를 달려 란초산타페지역의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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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改委 본고사 폐지 파문 안팎
교육개혁위가 13일 발표한「대학입시제도 긴급대책안」은 획일로치달아온 대입제를 근본적으로 수술하는 내용을 담고있어 자못 충격적이다. 모든 학생의 평가를「성적순」으로만 해온 종래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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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 너무앞서 졸속건의… 무산/교개위 「본고사 폐지」파문 안팎
◎“성적순 교육 바로잡자” 방향은 긍정적/대학 자율화 전체흐름과는 달라 논란 교육개혁위가 13일 발표한 「대학입시제도 긴급대책안」은 획일로 치달아온 대입제를 근본적으로 수술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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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사폐지 건의 파문 확산-敎改委제안 청와대 수용 거부
대입 본고사폐지를 골자로 하는 교육개혁위원회의 대학입시제도 개선안은 전격발표후 청와대의 수용거부로 일단 보류됐지만 현행 대입제도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여서 본고사폐지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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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사 폐지 건의」 파문 확산/교개위 전격제안… 청와대 수용거부
◎“성급한 안” 실시시기 비판/상당수 교사·학부모/“언젠가는 없애야 한다” 대입 본고사 폐지를 골자로 하는 교육개혁위원회의 대학입시제도 개선안은 전격발표후 청와대의 수용거부로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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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본고사 성적 낮았다/서울·연·고대
◎예상보다 5∼10점 밑돌아/새경향·증명문제 정답 거의 못써 올해 본고사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자들의 수학과목 평균성적이 출제당시 예상점수보다 5∼10점 정도 낮고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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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본고사 성적 낮았다-서울.延.高大
올해 본고사에서 서울大.延世大.高麗大 합격자들의 수학과목 평균성적이 출제당시 예상점수보다 5~10점 정도 낮고 수험생 대부분이 사고력.논리력.응용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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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부터 망치는 「대입모순」(긴급연속 좌담:④입시제도 모순)
◎창의력보다 단순지식 측정 급급/국영수 잘한다고 우수생인가/본고사 고집은 대학이기주의/봉사활동도 내신에 반영필요 □참석자 ▲홍래 광신고교장 ▲김종의 숙명여대 교수·경영학 ▲유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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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부터 망치는 大入모순
▲劉仁鍾의장=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는 시험제도라고 봅니다.극단적으로 말하면 고시문화가 대학과 공무원을 망쳤고,잘못된대학입시제도가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교와 국민학교,심지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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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신건강 증진 토론회-紙上중계
李榮德총리가 긴급 마련한「국민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최근의 패륜적 사건은 우리 사회에 잠재한 구조적인 병리 현상이 표출된 것으로 인식했다. 이들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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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특기자 수능성적 40점線-84개大 선발요강 발표
연세대.고려대.포항공대.이화여대등 전국 84개 대학이 9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문학.어학.수학.과학.음악.미술.체육등 7개모집분야 중 적어도 한분야 이상에서 특기자를 선발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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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학년 대학입시 요강 특징
◎47개대 20∼40% 특차… 중위권학생 불리/본고사 과목 대학마다 달라 대비 필요 내년도 대학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내신 및 수능시험 성적 우수생들의 진학기회 확대다. 서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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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차.前期서 92% 선발-95년 대학입시요강 발표
내년도 대입에서 특차모집인원이 올해보다 2.5배 늘어난 2만5천명으로 확정돼 내신및 수능시험 상위권 학생들의 진학문호가 크게 넓어졌다. 또 전.후기 모집결정의 완전자율화에 따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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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본고사 국.영.수확정 자연계 영어 추가
서울대와 고려.서강대가 14일 국.영.수를 본고사 필수과목으로 하는 95학년도 입시요강을 각각 발표했다. ◇서울대=1월 12,13일 양일간 본고사를 치르며 음대 실기전공 수험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