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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심해 시신조차 못 옮겨”…이란, 헬기 병력 동원 시위대 탄압[영상]
노르웨이 인권단체 헹가우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란 서부 쿠르드족 마을 자바루드에서 총격이 발생하자 한 시민이 쓰러진 시민을 도우려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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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변이 위험""北 인권에 파괴적"...WHO·유엔 동시 경고음
코로나19가 거세게 확산 중인 북한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마스크 두 장을 겹쳐 쓴 채 평양 시내 약국을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북한의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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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우크라이나 난민 중 절반 어린이… 1초에 1명꼴 생겨”
유엔이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침공을 시작한 이후 15일까지 300만명 이상이 우크라이나에서 대피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또 그 중 약 절반이 미성년자이며, 이는 매초 1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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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팔레스타인 시위대 향한 이스라엘軍 사격은 끔찍한 폭력”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향해 실탄 사격을 했다. 이로 인해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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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수세 몰린 쿠르드 민병대, 주민 붙잡아 ‘인간방패’ 내몰아”
지난 15일 시리아 아프린(Afrin) 주민이 피난을 위해 트럭에 앉아있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시리아 북서부 쿠르드 지역에 고립된 주민들이 터키군과 쿠르드 민병대 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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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유엔 방문하는 '유엔통' 강경화 외교장관…"유엔 도전 이유는 인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뉴욕 유엔본부를 찾는다. 강 장관은 18~22일까지 제72차 유엔 총회에서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며 10여 차례 양자ㆍ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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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유엔총장의 용인술, 강경화 인수팀장 기용
강경화(61·사진)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 사무차장보가 내년 1월부터 유엔을 지휘할 안토니우 구테흐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의 인수팀장에 기용됐다.강 사무차장보는 지난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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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수도서 연쇄 차량 폭탄테러 … 유엔 직원 10명 포함 52명 사망
북아프리카의 이슬람 국가인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11일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 유엔 직원 10명 등 최소 52명이 사망했다. AP.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폭발은 유엔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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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탈북자 중 18명 조만간 입국
태국 방콕에서 경찰에 연행된 탈북자들이 24일 버스에 실려 이민국으로 호송되고 있다. 현재 이민국에 억류 중인 탈북자 175명 중에는 어린이가 10명 포함돼 있으며, 여성이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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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미국 망명 신청 땐 외국인과 똑같은 절차 적용"
미국 정부는 탈북자가 망명을 신청할 경우 외국인에 대한 망명 처리 절차를 똑같이 적용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27일 밝혔다. 애덤 어럴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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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재 태국대사관에 탈북자 7명 진입"
태국 외무부는 탈북자 7명이 8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주재 태국 대사관에 진입했다고 8일 발표했다. 시하삭 푸앙게트케오 태국 외무부 대변인은 각각 10살, 15살인 소년 2명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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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난민고등판무관 루버스 '성희롱'의혹에 낙마
전직 네덜란드 총리가 부하 여직원들을 성희롱한 혐의로 생애 최대의 위기에 몰렸다. 네덜란드 경제장관.총리를 역임하고 지난 4년여간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으로 재직해온 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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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강진 세계 각국 복구지원 '봇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에서 26일 발생한 규모 8.9의 강진에 따른 동ㆍ서남아 일대의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피해복구를 위한 유럽과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지원이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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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미 공관 진입 탈북자 미국 망명 거부당해"
지난달 말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미국 총영사관에 진입한 40대 북한 남자에 대해 미국측이 자국으로의 정치적 망명을 허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러시아 정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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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난민 캠프서 153명 피살
아프리카 부룬디 서부의 가툼바에서 콩고 투치족 난민을 위한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캠프에 무장 괴한들이 침입, 난민 153명을 살해했다고 14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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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유엔 직원 피살
아프가니스탄 남부 가즈니주(州)의 주도 가즈니에서 16일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소속 프랑스인 여성직원이 괴한의 총격으로 숨졌다고 아프가니스탄 주재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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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테러'에 각국 우려
27일 라마단을 기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각국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국제사회는 특히 이라크 지원 업무를 일선에서 담당하던 국제적십자사 건물이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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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로티·클랩튼 이라크 난민 돕기 공연
'세기의 목소리' 루치아노 파바로티(68.(左))와 '기타의 신(神)' 에릭 클랩튼(58.(右))이 이라크전의 민간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CNN 인터넷판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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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이볜은 조상들을 배반했다"
▷"나같이 어디에도 이름이 오르지 않는 사람들의 심정도 헤아려 모든 계파를 해체해 달라."-민주당 강운태 의원, 당무회의에서 신문의 당내 계파별 명단이 없어져야 당이 살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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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신문 "한국 외교관 적극 대응 日과 큰 차이"
중국 공안 당국이 탈북자 원모씨를 강제 연행한 사건에 대해 서방 국가들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미국과 일본은 이번 사태를 심각한 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대응을 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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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 진입한 탈북자 美 "망명 허용 못해"
[워싱턴=김진 특파원] 미국은 탈북자 등 외국인이 미국 망명을 원할 경우 미국 내 또는 미국 국경에 머물러 있으면서 신청해야 그 신청이 검토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국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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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난민은 아니지만…"
탈북자 문제로 중국 정부가 또 다시 고민에 빠졌다. 우려했던 '제2의 장길수 가족 사건'이 현실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사건 발생 후 6시간 만에 나온 중국 정부의 첫 공식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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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은 지금 '무법천지'
유엔.비정부기구(NGO) 사무실들이 괴한들에게 약탈당하는 등 아프가니스탄 곳곳이 무법천지로 변하고 있다. 유엔은 북부동맹이 장악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북부의 마자르 이 샤리프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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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유엔 친선대사 임명
[제네바 AP.AFP=연합]미국의 인기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26)가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의 유엔 친선대사로 임명돼 난민 구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UNHCR 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