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난민 캠프서 153명 피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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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아프리카 부룬디 서부의 가툼바에서 콩고 투치족 난민을 위한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캠프에 무장 괴한들이 침입, 난민 153명을 살해했다고 14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아돌프 마라키자 부룬디 군 대변인은 "무장한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캠프를 공격했다"며 "잠정적으로 153명이 살해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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