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 충청도편|조은호 여사

    충청도 사람들은 음식에 유난히 신경을 쓰거나 음식치장을 하지는 않는다. 또한 북도와 남도의 중간에 위치해 있으므로 음식 맛도 짜거나 맵거나, 혹은 심심하거나 하는 등의 특색을 지니

    중앙일보

    1973.10.08 00:00

  • 미국의 식품가 폭등…「캐나다」에 짐승 사냥 「붐」 일으켜

    미국의 경제가 기침을 하면 재채기를 할 정도로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나라가 바로 옆의 「캐나다」 . 올 들어 미국의 물가. 특히 식품 가격이 오르자 이에 질세라 「캐나다」의

    중앙일보

    1973.10.04 00:00

  • ″나의 고교시절〃

    「트랜지스터」를 발명, 56년도「노벨」물리학상을 탄바있는 미국의 「W·H·브래튼」박사가 내한, 19일 우리 나라 고등학생들을 위해서 「나의 고교시절」이란 연제로 서울고등학교 강당에

    중앙일보

    1973.09.21 00:00

  • (1)-황해도편

    입맛이 나는 계절 가을이 온다. 음식을 만들기에도 먹기에도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각 지방 각 가정의 고유한 음식 맛을 찾아 「팔도별미」를 엮어본다. 황해도 음식은 일반적으로

    중앙일보

    1973.09.17 00:00

  • 쇠고기 국내 판금령

    세계 유수의 가축사육 국의 하나인 「우루과이」는 17일부터 3개월간 쇠고기의 국내판매를 금지시켰는데 이유인즉 심각한 국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외화를 벌어들이기 위해 모든 쇠고기

    중앙일보

    1973.08.21 00:00

  • (6)-곰

    우리의 끓이는 음식중에서 가장 원초적인 것이라고 불 수 있는 것이 「곰」 인데 이것은 원래 지금처럼 국물까지 먹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고기를 잘 익혀 먹기 위한 방법이었다. 즉 수육

    중앙일보

    1973.07.03 00:00

  • 무육 「샌드위치」 닉슨에 대량 우송

    「미시건」주 「드러몬드·아일랜드」에 사는 「세리·웨일러」부인은 12일 무려 4백개의 「피너츠·버터」 「젤리」 「샌위지」를 「닉슨」 대통령에게 우송했다. 『백악관 「닉슨」 대통령 귀

    중앙일보

    1973.03.13 00:00

  • 표밭에 만발한 말말말

    ▲공화당 후보에게 몰표를 몰아줘도 공화당 후보 한 사람만 당선되는 것이 아니다. 나머지 1석은 야당이 차지할 수 있다. 따라서 국정을 책임지고 일할 수 있도록 이왕이면 금메달로

    중앙일보

    1973.02.22 00:00

  • (9)평양냉면

    6·25 이후 서울에는 냉면집이 많이 생겼는데 그 간판에는 반드시 「평양냉면」이라고 쓰여져 있다. 때때로 냉면 생각이 나서 동료들과 음식점에 들어가 냉면을 청해놓고 보면 옛날 평양

    중앙일보

    1972.08.24 00:00

  • 어느나라가 잘먹고 잘사나

    23개 나라들을 회원국으로 안고 있는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란 국제기구는 최근 71년도의 각종 통계를 집계해서 회원국들 가운데 「최고」와 「최저」가 어느 나라인지를 가려냈

    중앙일보

    1972.03.16 00:00

  • 한적서 초대 호화판 오찬|신선로등 갖가지 한식메뉴16종

    【판문점=임시취재반】남·북 대표들과 수행원들은 3일 오전회의를 마치고 낮1시15분부터 중립국감독위 휴게실에서 한적이 마련한 우리 나라 고유의 한정식으로 점심을 같이 들었다. 한적이

    중앙일보

    1971.11.03 00:00

  • (4)콩

    햇콩이 한창 시장에 나오고 있다. 밖에 두어 먹거나 콩자반을 만들어 먹기에 적당한 검은콩과 메주를 쑤는 노란 콩은 1말에 6백원, 6백 50원, 지금 가장 맛이 있는 풋 콩밥을 짓

    중앙일보

    1971.10.20 00:00

  • 식생활(4)냉국

    날씨가 더워 입맛을 잃고 더운 음식을 대하기가 역겨울 때 시원하고 영양가 높은 냉국을 준비하면 식사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값싸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오이냉

    중앙일보

    1971.06.24 00:00

  • (102)제7화 양식반세기(9)

    해방 후 서울엔 미국 물결이 쏟아져 흘러들었지만 양식집은 그리 많지 않았고 「쿠크」의 얼굴도 빤했다. 사람은 먹기 위해 산다. 그러나 건강하게 살기 위해 현명하게 먹어야한다. 그

    중앙일보

    1971.03.10 00:00

  • (101)양식 반세기(8)|이중일

    나는 열차 식당의「헤드·웨이터」로 만주와 부산·서울·청진을 오르내리면서 나라 잃은 설움과 일본 제국주의의 횡포를 목도하던 끝에 철마 위에서 8·15 해방을 맞았다. 만주사변이 나

    중앙일보

    1971.03.09 00:00

  • (100)제7화 양식반세기(7)

    1933년2월에야 정식으로 「웨이터」가 된 나는 안동·신의주뿐만 아니라 청진·나진·부산 등을 오르내리며 양식을 「서브」해왔다. 견습 딱지는 떨어졌어도 일본 사람은 2원씩 받는 일

    중앙일보

    1971.03.08 00:00

  • 변화 있는 아침 식단-요리전문가 말하는 조리법

    영양학자들이 앞장서서 세계적으로 벌이고 있는 『아침식사를 충실하게 하자』는 운동을 한국의 실정에 맞게 경제적이며 영양 있는 아침식사 조리를 연구해 보자. 성인 한사람이 하루에 필요

    중앙일보

    1971.03.04 00:00

  • 정월대보름 식탁의 풍습 오곡밥과 각색 나물

    10일은 음력 정월대보름날이다. 1년 중 가장 만월인 14일 저녁에는 예부터 오곡밥 (쌀·보리·팥·콩·조)을 짓고 약식을 만들며 아홉 가지 아니면 열두 가지 나물을 무쳐서 곁들여

    중앙일보

    1971.02.09 00:00

  • 함경도

    이미 떠나 온지 20년은 넘었지만 해마다 이때가 되면 두고 온 고향의 매서운 추위가 오히려 그리워진다는「월남」작가 임옥인 여사(건국대 가정대 학장)는 특히『맵싸한 상갓 김치를 한번

    중앙일보

    1970.11.09 00:00

  • 충청도

    한반도의 남과 북을 이어주는 충청도 지방의 김치 맛은 경기도와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료의 배합에 재주를 부리지 않고 순하게 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옥천 등 내륙지방과

    중앙일보

    1970.11.07 00:00

  • (1)경기도

    전라도사람 경상도사람 함경도사람 등 각 지방 사람들은 날씨, 산물·기호에 따라 각각 다른 김치를 담가 먹는다. 그 여러 지방 김치들 중에는 다른 지방의 사람들 구미에도 썩 잘 맞는

    중앙일보

    1970.11.05 00:00

  • 풍요의 명절 추석 상 별미

    추석은 갓 거둔 곡식과 과일로 풍성한 명절.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들과 함께 한 상에 앉아 가을 별미를 나누어 보는 것도 추석 명절의 즐거움이다. 여기 추석 상「메뉴」를 짜본다. ◇

    중앙일보

    1970.09.12 00:00

  • 잔혹한 석기인 뉴기니아 식인종|독 인류학자의 2년 동거기

    아폴로 우주선이 달나라에 왔다갔다하는 요즈음 남태평양의 서부 뉴기니아 오지엔 아직도 자동차나 시계나 라디오도 모르는 채 문명을 등지고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종이 살고 있다. 「클라우

    중앙일보

    1970.07.09 00:00

  • ▲재료=미역 반근, 오이 한 개, 달래 반근. ▲조리법=미역을 끓는 물에 약간 데쳐 파랗게 되면 냉수에 씻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는다.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반달 모양으

    중앙일보

    1970.03.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