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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생활리듬 바꿔놨다
올림픽이 시민들의 생활리듬을 바꿔 놓았다. TV로 올림픽 영웅들의 세기적 명승부를 보기 위해 서둘러 귀가, 서울 등 전국의 유흥업소 주변과 밤거리는 한산해졌고, 구미시간대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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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어린이 세계 보여주고 싶어요"
매년 가을 전남 동거 차 섬 어린이들의 서울나들이를 뒷바라지해 온 이귀옥씨(32·서울 명동 신한 투자금융 근무·사진)가 이 외딴 섬 어린이들의 글을 한데 엮어『갯바위 오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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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즐기며 산지식 배운다.|방학중 어린이들이 가볼만한 곳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나들이를 하는 지방 어린이들이 많아졌다. 뜻깊은 방학이 될수있도록 어린이들은 취미에 따라 배울 것이 많은 박물관·고궁·공원등을 찾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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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수도권 명소를 한걸음에 샅샅이
요즈음은 이른바 시티투어 (시내관광) 코스가 개발되어 체계적인 관광안내를 하고 있어 정해진 시간에 효과적인 관광을 할 수 있게되었다. 이에 따라 젊은 사람들· 학생· 가족·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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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낙도어린이등 3백82명 초청 관광
전국 벽지·낙도어린이 3백60명과 교사 22명이 어린이날인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서울 나들이를 했다. 한국방송공사 초청으로 서울에 온 어린이들은 남대문시장 서울원아동복상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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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회사-사원가족이 함께 만든다
기업의 얼굴 「사보」가 사원의 가족들을 기업의 일원으로 끌어들이는 「범 가족화운동」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각 기업체는 최근들어 「사보」에 가족페이지를 대폭 증면하고 사원의 아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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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부단장, 우리민요 "한강수야" 열창|흥겨운 장기자랑…가요에서 디스코까지
O…제8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단을 위한 환영만찬이 13일하오7시부터 2시간30분동안 워커힐쉐라톤 연회장에서 성황속에 열렸다. 이날 만찬에는 8개국선수단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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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이 활짝"…환갑낮은 어린이 날
제60회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전국의 가정에서는 가족동반으로 야외놀이에 나서거나 각시·도 등에서 베푼 어린이잔치에 나가 새싹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서울에서는 세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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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많았던 휴일|행락인파 10만
춘분이자 3월들어 세번째 휴일인 21일 아지랭이까지 피어오르는 따스한 봄 기온속에 서울시내 고궁과 근교 유원지에는 10만여명의 행락인파가 봄 나들이를했다. 휴일인파는▲어린이대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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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봄기운휴일 상춘인파
꽃 소식이 북녁으로 줄달음치는 3월 두 번째 휴일인14일 전국의 관광유원지는 휴일나들이인파로 붐볐다. 서울시내 창경원 등 고궁과 어린이대공원·유원지는 화창한 날씨를 즐기려는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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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공항 주변에 |무궁화 심었으면
이병술 식목일이 앞으로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나는 오는 식목일만은 다른 나무보다도 「범국민적 무궁화심기운동」을 벌였으면 한다. 나는 지난 여름 서울나들이 때 고궁을 비롯, 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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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능원을 쾌적한 휴식처로|문화재관리국, 올해 보수계획 확정
새 봄맞이 고궁 나들이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창경원·경복궁·덕수궁·창덕궁·종묘등 5대궁에 한국공원 사상처음으로 냉각음료수대(15기), 자동입장권판매기(6대)등 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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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새해 소망|꼭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만 계획|후회 없는 연말을 맞이하고 싶다
안일순 농민의 희망은 언제나 풍년에 있다. 새해에는 가뭄이나 수해가 없이 날씨가 좋아 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한다. 농민들이 생명을 내걸고 병충해와 싸우는 노고를 생각해 병충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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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행차에 막힌 꼬마들 고궁 나들이
국전이 개막된 2일 아침 덕수궁을 찾은 한 유치원생들은 1시간이상이나 입장을 못하고 덕수궁 돌담에 기대어 서성거려야만 했다. 모 고관이 10시30분에 국전테이프를 끊기 때문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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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못타는 소풍
각급 학교 학생들의 봄소풍이 한창이다. 학생들이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보고 느끼는 특별한 정서활동의 하나다. 따라서 소풍은 교과활동에 대응하는 특활로 교육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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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생 수준 덜어지지 않는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학창생활이 알찬 것을 외국에 가서 알았습니다.』 전국 30개 대학에서 뽑은 대학생기자단 44명(중앙일보선발)은 지난달 10일부터 15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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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금지표지가 너무 많다
「하지 말라」는 표지가 너무 많다. 길거리의「주차금지」, 골목길의「놀이금지」「쓰레기 버리지 말라」등 너무, 흔해 무심히 넘기는 것에서부터 고궁의「촬영금지」, 병원의「면회금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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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노인 31명 서울 나들이 고궁· 박물관등 구경… 청와대도 예방
대한노인회(회장 박관수)는 「낙도및 산촌노인 서울 초청사업으로 김기중씨(84·경기역 남양주군 미금읍 일마이 산43)등 경기· 충남· 전북에서 선발된 31명의 노인들을 「일부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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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전남신안군흑산도일대 낙도어린이 1백50여명(사진)이 15일 신체장애자를 위한 국제 「클럽」인 국체 「키비탄· 클럽」한국본부초청으로 서울구경을 왔다. 이들은 이 「클럽」부녀회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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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시 같은 명구연 대시인의 진면목 뚜렷|영국시인 스펜더와의 1주일…이정기
어떤 예술가든지 그들의 작품을 대했을 때와 막상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다소 느낌의 차이를 주게 된다. 좋은 의미일수도 있고 나쁜 의미 일수도 있다.「스티븐·스펜더」의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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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특기교육바람
맹모삼천.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에게 좀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3번이나 이사를 했다는데서 유래된 잘 알려진 중국의 고사다.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줌으로써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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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에 또 기승…바가지 상혼
올 들어 최대의 행락 인파가 몰린 10일 덕수궁·창경원 등 고궁과 남산공원·우이동·도봉산 등지의 상점들이 모처럼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여전히 바가지요금을 씌우는가 하면 일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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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인파 백만
5월 들어 둘째 번 일요일인 9일 전국 고궁·유원지에는 1백9만 명의 인파가 몰려 신록의 봄을 즐겼다. 서울지방은 훈훈한 남동풍이 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예년보다 3도7분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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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주말」.....해소할 수 있다.
봄철 행락「시즌」에 접어들면서 유원지·고궁·교외 등지에 많은 청춘 인파가 몰리고 있다, 화창한 일요일인 18일 창경원에 몰린 22만여 명은 개원 67년만에 최고기록의 유료입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