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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직장의평소 못읽었던중압감서 벗어나교양서를 폭넓게
▲이기백저 『한국사신론』 (일제가 남긴식민지적 역사관의 극복을 위한 한국사 개설서)▲문 일 평저 『한국의 문화』 (역사의 민중화를 위한 알기쉬운 우리역사) ▲조지훈저『조지훈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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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교사에 수업·책상배정 안한건 인격침해, 보상 마땅"
대법원민사부는 16일『파면처분취소청구소송에서 승소한 교직원에게 학교측이 수업시간배정을 안하고 책상마저 치워버려 교사대우를 하지않은것은 인격을 모독한 행위』라고 밝히고 여교사 강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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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국립대에|부총장제신설|문교부
문교부는 28일 교육공무원법을 개정,지방국립대학에도 부총장제를 신설하고 초.중.고교(국공립) 교장의 임용권자를 문교부장관에서 대통령으로 격상하는 한편 출산여교사의 휴직제를 신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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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 상담실에 비친 교사들의 호소
학교 재정 문제를 이유로 교사들의 호봉을 실제 호봉보다 낮게 책정하는 한편, 정년을 61세로 낮춰 사직을 종용하는 등 일부사립 중·고등학교의 교권 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아 이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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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에 여교사가 는다
여교사가 70%나 되는 학교가 많다. 국민학교의 경우 70년초 10%미만이던 여교사가 요즘은 전국 시·도 교위별로 평균30∼60%를 차지, 매년5∼10%씩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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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가 늘어났다|전체의 29% 서울국교는 60%차지
각급 학교의 여교사들이 늘고 있다. 작년 한햇 동안 여교사의 증가율은 6%로 남자교사 증가율 2·3%를 훨씬 앞지르고 있다. 25일 문교부에 따르면 78년말 현재 전국 각급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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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간부 관련여부 집중 조사
【대구】대구지검은 29일 경북도교의 가짜 중동교사 자격증 수사전담반(반장 송병철 부장검사)을 편성, 전 도교위 중등교육과 학사계 임시직원 허노열씨(48)를 지명수배 하는 한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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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학교의 고민
지난해 10월 어느 날. 서울 Y고교무실은 시교위로부터 한 통의 공문을 받고는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교직원 문책에 관한 독촉지시」였다. 학교 안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이 사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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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비사 20년대「조선문단」전후(8)|박화성|문학의 온상
아무리 나 혼자 앙앙 불락 해본들 현재에 엄청나게 뒤져 있으니 그의 지도를 받지 않을 수 없는데 천질이 시인이라서 그런지 시의 작법이나 해설에 있어서는 어린애라도 깨우칠 만큼 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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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친 경사…관동에 두 명소가 생긴다|새 모습 보일 신사임당 교육원과 해수 관세음보살상
명승의 관동 팔경에 또 새로운 2개의 명소가 생겼다. 새 관동 이경은 5일 점안식을 갖는 낙산사의 「해수 관세음보살상」과 오는 25일 개관될 주문진의 「신사임당 교육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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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표만 얻어도 은메달"
열 하루 앞둔 종로-중구 보선엔 30대 후보가 8명, 50대와 60대가 각3명, 40대 1명, 27세가 최연소이고 여자후보도 1명. 현직「효자동 2통1반장」을 비롯하여 전직의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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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질은 「신경성 집단 전환증」
지난달 23일부터 경북 예천, 강원 정선, 전남 나주 등 10개 지역의 중·고등학교에서 번지기 시작한 집단 괴질에 대한 현지조사를 마친 괴질 종합조사반(반장 김상협 박사·서울대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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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행강도는 김태호 상병
서울은행 종로5가 지점「갱」사건의 범인이 범행 55일만인 6일 한 국민교학생의 제보로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은행「갱」사건수사본부는 6일 하오3시 육군모부대 안에서 김태호 상병(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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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ㆍ고교사 사병경력 인정안해
문교부는 9일 군복무경력을 교육공무원 경력으로 환산할때 교원임용전에 입대한 장기하사관이상 장교의경우, 종전70%를 그대로 인정하되 단기하사및 사병의경우 종전70%에서 전혀 인정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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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교련여교사 백명 여군단입소
전국여자고등학교 교련교사(대표 최병선·진명여고교사)1백명이 12일 상오10시 여군단에 입소, 7일 동안의 각종 군사훈련에 들어갔다. 이들 교련교사들은 훈련기간동안 사격술·화생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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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지는 사제
교육계의 해묵은 부조리는 정화되어가고 있으나 이에 비례하여 사제간의 애틋한 정이 식어가는 경향이 날로 심화하고 있다. 일선학교는 심한 부조리「노이로제」에 사은의 표시나 학부모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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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의 위신
서구에서는 교사경력을 가진 작가들이 많다. 그러나 학교생활을 소재로 한 소설은 거의 없다. 도시학원이란 작가에게 있어서는 매력 있는 세계가 못되는 모양이다. 소설이나 극이 재미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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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장·교감이 너무적다
문교부가 여성교육의 특수성을 감안, 여자중·고교의 교감·교장등 1인을 여교윈으로 배치키로한 여교원 인사방침이 여교원의 푸대접으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는 여교감·교장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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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맛바람|폐습은 아직도…(3)
모회사 중역 부인 L씨는 Y국교 2학년짜리 꼬마딸(8)에게『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상만 받으면 소원대로 해주겠다』고 달래며 학교에서 돌아오면 가기 싫다는 예술학원에 억지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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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위향상 위한 건의문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주최로 대구에서 열린 『여생지위향상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던 60여명의 참석자들은 11일 각계에 보내는 다음과 같은 3장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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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불만
소설의 주인공으로 대학 교수가 등장하는 일은 많다. 국민학교 교사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일도 많다. 그러나 중·고교 교사가 주인공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 이유 또한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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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2천만원 횡령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수사과는 12일 하오 서울 봉영 여자 상업 고등학교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1가 246) 교장 이봉덕씨 (52·여)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하고 관계 장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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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교 여교사회 2만원 본사기탁
서울시 고등학교 여교사회(회장 김경희)는 고 김주만 전 경북도교육감 유족에게 전해달라고 조위금 2만원을 11일 중앙일보사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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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회」서도 옷·라면
서울시 고등학교 여교사회 (회장 김경희)는 10일 하오 전농 국민학교에 수용중인 전농동 판자촌 화재민들을 찾아 옷가지 2백40점·라면 10상자 등을 전하고 위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