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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재의 시선] 골목길 다마스·라보 다시 보려면
이상재 경제산업부디렉터 2021년 단종된 한국GM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는 ‘자영업자의 발’로 불렸다. 작은 차체로 좁은 골목길을 누비는 실용성, 넓은 적재공간,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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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꽃길 내일은 얼음길, 유라시아 대륙 여섯번 횡단
━ 서산 부석사 벚꽃 찾은 탐험가 김현국 탐험가 김현국씨가 충남 서산시 부석사 운거루에서 벚꽃을 바라보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다. 김홍준 기자 4월, 환장하겠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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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 타서 완판되겠다"던 트위지 굴욕…내수판매 포기했다
이마트 등에서 팔던 초소형 전기차인 르노삼성 트위지. 중앙포토 불과 3년 여 전까지 ‘달리는 혁신’의 상징이던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오토바이보다 안전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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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10만대 돌파 '캐스퍼'…내일부터 37일간 생산 중단 왜
내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생산 국내 첫 노사상생형 일자리로 꼽힌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캐스퍼' 생산을 한동안 중단한다. 내연기관 경차 대신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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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눈썹, 현대 룩 아니다” 그 디자인 고집한 진짜 이유 유료 전용
“이름 빼고 다 바꿨다.” 신형 쏘나타부터 신형 그랜저, 아반떼, 코나에 이어 이번 싼타페까지-. 최근 2~3년 새 현대차가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때마다 스스로 붙이는 수식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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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전기차 등장? 테슬라도 홀렸다, 中배터리가 부린 마법
글로벌 전기차 시장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른바 ‘가성비’가 뛰어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그 성패를 가늠할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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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는 반값, 아우디 60%↓"…중고차 시장 덮친 고금리 한파
2월 중고차 시세 급락 모델. 사진 첫차 고금리로 인해 신차 판매가 위축되면서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리 부담이 적은 3000만원 이하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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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도 1000만원 할인…연말 완성차들 몸값 낮췄다
4월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메르스데스-벤츠 전기차 EQS가 전시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고금리에 신차 시장이 위축되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일부 매장에서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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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발효 4개월 뒤 국산 전기차 아이오닉5‧EV6 미국 판매 감소세
지난 1월 미국 워싱턴 오토쇼에 선보인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5. EPA=연합뉴스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지난 8월 발효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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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990만원, 벤츠 943만원 깎아준다...경기 안좋자 특급할인
구매를 하려면 1년 안팎을 기다려야 하는 일이 다반사였던 자동차 시장에도 찬바람이 돌고 있다. 반도체난으로 신차가 부족해지면서 공급자 우위였던 자동차 업계가 약 2년여 만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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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리센터 있던 성수동, 이제 완성차 전시 매장으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마련된 포르셰 팝업 스토어 ‘포르셰 나우 성수’. [사진 각 업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몰려드는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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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포르셰 몰려갔다…카센터 즐비했던 성수 화려한 변신
지난달 27일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열린 포르셰 팝업 스토어 '포르셰 나우 성수' 내부 모습. 1997년에 제작된 포르셰 993 모델이 전시됐다.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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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된 킹달러] 환율 레벨업 1300원+α, 미·유럽 직구 줄고 경차 판매 급증
━ SPECIAL REPORT 엔저로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도쿄행 항공편 시간표. [연합뉴스] 세계 주요 통화 가운데 달러 가치가 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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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살린다"던 상생형 일자리 사업…부지엔 잡초만 무성했다
강원 횡성군 우천산업단지 내 한 이모빌리티 기업 모습. 집적화에 필요한 나머지 기업 7곳은 아직 착공도 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강원 횡성 우천산업단지. 이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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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카' 밀어냈던 '레이' 신형 나왔다…성능 높여도 1300만원대
기아는 31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360 전시장에서 ‘더 뉴 기아 레이’의 포토 데이를 열고, 9월 1일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 기아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매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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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얼굴 바꾼 '더 뉴 레이'…캐스퍼와 新경차시대 열까
기아가 10일 공개한 더 뉴 레이 디자인. 다음 달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 기아 기아의 대표 경차 레이가 5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온다. 기아는 더 뉴 레이의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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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돌풍' 캐스퍼…국내 첫 '자동차 온라인 판매' 배경은
■ Editor's Note 「 작은 사이즈의 엔트리 SUV. 현대 캐스퍼의 제품 포지셔닝은 독특합니다. 경차와 소형 SUV의 ‘중간 영역’을 개척했죠. 론칭 마케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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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가 벤츠 E클래스보다 덜 팔렸다고? “반도체 공급난이 내수시장 판도 바꿔”
제네시스의 준대형 세단 G80은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면서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사진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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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올해의차] “첫날 1만800대 예약” 경차 돌풍의 주역…현대차 캐스퍼
현대자동차 캐스퍼 정면. [사진 현대차]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경차는 기아 모닝과 레이, 쉐보레 스파크가 전부였다. 현대차도 과거 아토즈라는 경차를 판매했지만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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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사양” XM3 vs “연비 짱” 니로…소형 SUV 다시 불붙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23년형 XM3 모델을 출시하고 7일부터 고객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르노삼성차] 지난해 판매량이 주춤했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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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플랫폼의 가치 최대한 끌어올렸다" 제네시스 GV60 선두
━ 2022년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 14개 모델 1차 통과 이모저모 제조사의 답변을 경청하고 있는 최종석 심사위원. COTY 심사위원은 한 해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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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차박 덕봤다…미니밴 카니발·시에나 판매량 급반등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기아 카니발 내부. [사진 기아] 지난해 승용 미니밴(CDV) 판매량이 반등에 성공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족 단위의 자동차 여행이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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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돌풍’ 캐스퍼 동생도 나왔다, 캐스퍼 밴
캐스퍼 밴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경차 돌풍을 일으킨 캐스퍼의 후속 모델 ‘캐스퍼 밴(사진)’을 3일 출시했다. 캐스퍼 출시 후 다섯 달 만에 내놓은 추가 모델이다. 캐스퍼 밴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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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용량도 940L 늘렸다···1375만원 경차 '캐스퍼 밴' 무한도전
현대차가 3일 적재 공간을 강화한 '캐스퍼 밴'을 출시했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경차 돌풍을 일으킨 캐스퍼의 후속 모델 ‘캐스퍼 밴’을 3일 출시했다.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