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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 금속활자로 만든 농서 『사시찬요』 발견
조선 최초 금속활자로 만든 농서 『사시찬요』가 경북 예천군에서 발견됐다. [사진 예천군] 경북 예천군 용문면 의성 김씨 남악종택에서 『사시찬요(四時纂要)』 금속활자본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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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일간 신문' 조보 추정 문서 발견
지봉 스님이 공개한 1577년 음력 11월 23일자 조보. 전날 밤의 날씨가 기록돼 있다. [영천=김정석 기자] 『조선왕조실록』 기록에만 언급됐던 세계 최초의 신문 ‘조보(朝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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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일간 신문' 조보 추정 문서 발견
경북 영천시 용화사 지봉스님이 공개한 1577년 음력 11월 23일자 조보. 전날 밤의 날씨와 별자리에 대한 기록이 적혀 있다. 영천=김정석기자 『조선왕조실록』 기록에만 언급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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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자, 문화재 지정 불발.."지정 가치 없어.." 7년 논란 종지부
7년째 진위 논란을 이어온 고려금속활자 101점, 이른 바 증도가자(證道歌字)의 문화재 지정이 불발됐다. [중앙포토]7년째 진위 논란을 이어온 고려금속활자 101점, 이른 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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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자’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가짜 논란 재연
고미술상 김종춘씨 소장 ‘증도가자’. 문화재청이 국가문화재 지정 절차를 밟아 왔다.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김씨 소장품과 다른 청주 고인쇄박물관 소장품을 분석한 결과 가짜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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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자’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공인 한발 다가서
『직지(直指)』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문화재청이 6년째 진위 논란이 일고 있는 ‘증도가자’(證道歌字)에 대해 12일 국가문화재 지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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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고 증도가자 … 직지와 상호보완 기대”
‘증도가자(證道歌字·사진)’가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보다 138년 먼저 책을 찍어낸 금속활자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직지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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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출 문화재 전재산으로 모은 사업가
일본 교토에 있는 고려미술관. 이 미술관을 설립한 정조문은 평생 일본 전역을 다니면서 떠도는 우리 문화재를 수집했다. [사진 최재용] ‘고려미술관’. 1988년 한 재일동포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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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최고활자 문화재 지정, 뒷짐 진 문화재청
이경희문화부문 기자‘증도가자’(證道歌字)가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결정적 증거가 추가됐다. 고려 청동 주전자·대야의 흙 앙금에 활자가 묻힌 상태로 공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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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랜 금속활자 증거" 증도가자 11자 추가 공개
새로 공개된 고려 금속활자. ‘길 도(道)’와 ‘짙을 농(濃)’자다. [사진 다보성고미술관]세계 활자사를 다시 쓰게 될까. 현존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直指)』(13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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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초두 X선 찍으니 흙앙금 속 활자 드러나"
‘증도가자(證道歌字)’가 처음 공개된 건 2010년 9월이었다. 경북대 남권희(57·문헌정보학) 교수가 “금속활자 12점이 『남명천화상송증도가(南明泉和尙頌證道歌·보물 7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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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⑦ (6월 13일~7월 9일)
지난 한 달간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일반의약품 수퍼 판매, 그리고 여야 정치권의 무상·반값 정책으로 대표되는 포퓰리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심각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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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대장경 제작·보관 비밀 풀어낸다
일본 교토 난젠지(남선사)가 소장하고 있는 초조대장경인경본(원본). 대구시 동구 신무동 부인사.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이 절은 고려 초조대장경을 보관했던 곳이다. 초조대장경의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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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자, 먹 떼내 탄소연대 측정해보니 …
‘증도가자’는 옆에서 볼 때 글자가 있는 면보다 바닥면이 넓은 철(凸)자형을 그리고 있다. 경북대 신소재공학과 예영준 교수는 “조선시대 활자에서 흔히 보이는 주조결함이 증도가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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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금속활자 공방
올 9월 서울의 한 고미술전시관에서 금속활자 12점이 공개됐다. 경북대 남권희(문헌정보학) 교수 등 연구팀은 이 활자들이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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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미스터리뿐인 고려 금속활자, 1회용 이벤트 그치지 않으려면 …
고려시대 금속활자로 추정되는 소위 ‘증도가자(證道歌字)’ 실물 12점이 2일 서울 다보성고미술전시관에서 공개됐다. 경북대 남권희 교수는 이들 활자가 기존의 금속활자본을 목판에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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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보다 100여 년 앞선 고려시대 금속활자 12개 있다”
현존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直指)』(1377년)보다 100년 이상 앞선 연대의 금속활자가 무더기로 확인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보성고미술관(관장 김종춘)은 고려시대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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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금속활자 무더기 발견"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활자가 무더기로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북대 남권희(54·문헌정보학) 교수는 "4∼5년 전부터 소장자들의 의뢰를 받아 금속활자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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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장으로 분해된 국보, 아무도 실체는 모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상주 훈민정음'을 보유하고 있는 배익기씨가 지난 19일 본지에 공개한 훈민정음 해례본 중 한 장. 배씨는 책의 나머지 부분은 공개를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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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장으로 분해된 국보, 아무도 실체는 모른다
'상주 훈민정음'을 보유하고 있는 배익기씨가 지난 19일 본지에 공개한 훈민정음 해례본 중 한 장. 배씨는 책의 나머지 부분은 공개를 거부했다. 상주=임현욱 기자 “국보 70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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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外
◆대법원▶청주지법원장 이성보▶광주지법원장 정갑주▶전주지법원장 박삼봉▶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김용헌▶〃 부장판사 원유석 이한주▶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김명수 ◆금융위원회▶행정인사과장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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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대 外
◆경북대▶대학원장 최용희▶교무처장 이용현▶학생처장 윤순갑▶기획처장 김상동▶연구협력처장 김창길▶산학협력지원단장 및 산학협력단장 김정주▶국제교류원장 송재기▶입학관리본부장 유명철▶인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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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시작가 '3억5000만원'…국보급 고서 '송조표전총류'
3억5000만원을 시작으로 하는 국보급 고서 한 권이 2일 오후 대구 금요고서방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책 이름은 '송조표전총류(宋朝表箋總類. 크기 18.5㎝× 26㎝)'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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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급'고려 경전 발견
▶ 고려시대 상지대보적경(橡紙大寶積經)▶ 백지대방광불화엄경(白紙大方廣佛華嚴經)▶ 조선시대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14세기 인쇄문화와 불교 연구에 주요 자료가 될 사경(寫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