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독주에 쐐기
산은은 끈질긴 수비력을 발판으로 서한숙·서현숙이 종횡 무진의 공격을 퍼부어 국세청을 3-0으로 눌러 작년 11월이래 국세청의 25연승에 쐐기를 넣고 박계조 배 쟁탈 배구 대회 여자
-
대회운영 미스도 따져야
좀처럼 말썽이 없었던 필드·하키구장에서 만점을 둘러싼 말썽이 일어나 본부석의 우승기가 부러지는등 불상사가 일어났다. 24일하오 4시 춘천고운동장에서 벌어진 종별 필드·하키선수권대회
-
피로 물든 브라질 환희
【리오데자네이로22일AP동화】브라질 월드·컵이 대회 우승 축하행사로 죽은 사람이 이 도시에서만 44명에 이르고 있다. 경찰과 병원당국은 22일 밤에 일어난 각종 행사의 사고에서 사
-
축구광 자택 3층서 투신|소·남미진영선 불평 대단|영국민, 대서독전 패배로 충격
【런던·멕시코=외신종합】월드·컵 축구선수권대회 준준결승전에서 영국이 서독에 3-2로 석패한 것은 영국국민들에게 적지않은 충격을 주어 규탄대상이 될 것 같다. 쉬프먼 영국축구연맹회장
-
대표선수 매너나빠
최근 그라운드·매너가 좋았었던 축구선수들이 다시금 혼탁해져 모처럼의 지방대회를 먹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축구중흥에도 찬물을 끼얹고 있다. 현재 인천에서 거행되고있는 대통령컵축구대회
-
소·멕시코 무승부
【멕시코시31일외신종합】소련과 멕시코는 31일(한국시간1일새벽)에 개막된 제9회 월드·컵대회 첫 대전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오르다스 멕시코대통령의 개회선언으로 열린 화려한 개회
-
한·태전 경기중단
【마닐라=노진호특파원】15일 밤 이곳 리잘경기장에서 1만6천여 관중이 보는 가운데 개막된 제12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첫날 경기에서 한국은 작년도 우승팀인 태국을 후반 6분까지
-
한 「게임」 두 번 「게임·세트」
제23회 지구별 초청 전국 고교 야구 대회 3일째인 6일 경남고-영남고의 경기에서 주심이「게임·세트」를 선언했다가 다음 경기에 들어가기 직전 이를 다시 번복 「게임」을 속행한 「난
-
부심판정 불복싸고 말썽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전국남녀실업배구연맹전 5일째 보안사-체신부경기가 난장판으로 끝나 「팬」들이 아우성쳤다. 이날 보안사는 체신부의 「게임」몰수로 3연승이 되었는데 이통
-
오판 가려 내기로
대한축구협회는 7일밤 이사회를 열어 최광석주심의 판정을 둘러싼 대신고의 진정서를 검토, 대신측이 요구한 중동고-대신고의 결승전 재경기는 불허하는 대신 5인의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
-
주심과 말다툼…감독퇴장 제1호
○…28일 실업야구연맹전기은-제일은 경기에서 기은감독 허호준씨가 주심변응원씨와 말다툼 끝에 주심에 의해 퇴장명령을 받아 금년도 실업야구의 감독퇴장 제1호를 기록했다. ○…이날 시비
-
한국, 이란에 패배
【방콕25일 AP동화】한국은 25일 밤 이곳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 대회 준준결승전에서 우승후보로 지목되는「이란」에 2대0으로 분패, 준결승전진출이 좌
-
경기「룰」대폭개정
대부분의 국재경기연맹이 경기규정을 개정함에따라 국내의 각종경기단체는 내년부터 개정된「룰」을 적용한다. 지난10월 「멕시코」에서 열린 국제경기연맹(ISF) 총회에서 규정을 개정한 종
-
맹공의 지용주 일방게임
▲지용주-스크리집차크전. 1「라운드」부터 「인·파이팅」으로「스트레이트」와 「훅」을 자유롭게 구사한 지는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어 만장일치의 판정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초반부터
-
살인「링」문젯점
○…지난2일하오 인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경기도예선「아마·복싱」선발전에서「라이트웰터」 급의이진호군 (사진20·인천선인상고3년)이 3회50초만에 상대방의「레프트·훅」을맞고「다운
-
경기 지자 심판 때려
22일의 대학축구결승「리그」첫날 중앙대-한양대의 경기에서 중앙대가 1-0으로 이긴 가운데 경기가 끝나자 한양대 응원단으로 보이는 청년들이 심판에 불만을 품고 주심인 석진두씨를 구타
-
대학축구
11일 축구장에서 일어난일 경기가 끝난후 「코치」 와 심판사이의 대화는 지극히 간단했다. 『또 인천에서 올라와 심판을 볼테냐』는 「코치」의 질문에 『물론이지요』 라는 심판의 대답뿐
-
종별배구
종별배구선수권대회폐막을 하루앞둔 11일 하오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규정에없는 「서스펜디드·게임」이 생겨 배구사상 전례없는 오점을 남겼다. 이날 해군-봉명광업전에서 해군이 「세트·스
-
선수난동 헌병도 출동
전국에서 l천3백여명의 선수가 참가, 5일 화려한 막을 올린 제23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는 첫날부터 국가대표선수들이 본부석에 몰려와 심판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붓는 등 소란 등을
-
일장기응원도 무색 슬그머니 자취감춰
한국-일본전 경기가 벌어지자 운동장본부석에서 주한일본인 10여명이 일장기를 들고 열렬히응원, 관중들의 시선을 모았는데-이날 전반전이 득점없이 끝나자 이들은 한국「팀」이 비록 「홈·
-
중앙,판정불복기권
춘계서울시 고교야구 연맹전 9일째경기에서 장충은 중앙에 기권승, 성남은 배명에 1-0으로이겨 각각 3승1패 동률로 A조갑의수위에 올라섰다.(2일·서울운) 이날성남은 1회말1번최영권
-
희생위해 꾸민살림 「알뜰한 주부상」에 나타난 가계부 진단
여성저축생활중앙회가 마련한 「알뜰한 주부상」은 많은 주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심한 「인플레」와 물가고를 이기고 알뜰하게 살림을 꾸려 적자를 면하며 저축까지 할수있는 비결은
-
말썽 많은 종합 배구
○…말썽의 꼬리를 문 제12회 남녀 종합 배구 선수권 대회는 폐막을 하루 앞둔 23일 심판의 판정에 불복, 한창 열을 올리며 진행되던 경기가 「노타임」이 되는 국내 배구 경기 사상
-
한국, 향항 격파
【사이공 5일 UPI 동양】한국을 비롯하여 호주「뉴질랜드」향항「말레이지아」「싱가포르」태국 월남 등 8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4일 「사이공」에서 개막된 월남 국경일 경축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