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판정불복기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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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춘계서울시 고교야구 연맹전 9일째경기에서 장충은 중앙에 기권승, 성남은 배명에 1-0으로이겨 각각 3승1패 동률로 A조갑의수위에 올라섰다.(2일·서울운)
이날성남은 1회말1번최영권이「솔로·호머」를 날려 결승점을 올렸다.
8회까지 4-4로진행되던 장충-중앙전은 9회초 주심김정환씨가 중앙투수 이원영에게 연달아 2개의「보크」를선언, 6-4로「리드」당하게되자 중앙은 판정에 불복, 기권했다. 따라서
중앙·장충·성남등 3「팀」동률이던 A조갑은 장충·성남으로 압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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