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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헌병·한국 경찰, 언어소통만 돼도 갈등 덜하죠
박상융 평택경찰서장(오른쪽)이 미군 헌병들과 합동 순찰에 나선 길에 패트릭 매킨지 미 51전투비행단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평택경찰서] 지난 7월 5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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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공공임대ㆍ국민임대 분양지역 분석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하반기 분양하는 공공임대 6094가구와 국민임대 13034가구 분양지역 특징을 분석했습니다 서울삼성 울삼성지구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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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악몽에 … 급히 고개 숙인 미군
미 7공군사령관 잔 마크 주아스 중장이 8일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K-55 오산 공군기지에서 기자 회견을 시작하기에 앞서 허리 굽혀 인사하고 있다. 주아스 중장은 미군 헌병대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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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공군사령관 "평택시민께 진심으로 사과"
미 헌병이 민간인에게 수갑을 사용한 사건과 관련해 미 7공군사령부의 잔 마크 조아스 사령관(중장)이 8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평택시와 시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조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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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대 휴대전화 훔친 형제 절도단 검거
전국의 휴대전화 매장을 돌며 스마트폰을 훔쳐온 형제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훔친 스마트폰은 300여 대, 3억 원 어치가 넘는다고 JTBC가 26일 보도했다. 이들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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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물대포 자제하니 직접 충돌 … 이런 일 생겨”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이 26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미 FTA 반대 집회에서 시위대로부터 폭행당한 뒤 대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강덕 서울청장26일 한·미 FTA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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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지자체 18곳, 변칙 영업한 업주들과 소송 몸살
경찰이 적발한 불법 사행성 게임장 모습. [경찰청] 관광진흥법상에 규정된 ‘레이싱나이트’는 원래 구슬을 굴려서 구멍에 넣으면 말 탄 기사가 전진하는 놀이시설이다.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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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고교생 7명 “개 9마리 재미로 죽였다”
인터넷 게시판을 달궜던 경기도 양주의 ‘고교생 개 연쇄 도살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양주경찰서는 20일 상습적으로 개를 훔쳐 도살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 등)로 A군(18)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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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경찰서 명칭 놓고 오산·화성 대립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의 명칭을 둘러싸고 오산시와 화성시가 대립하고 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1978년 10월 문을 연 화성경찰서가 전신이다. 86년부터 91년까지 부녀자 1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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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주부 성폭행당한 뒤 피살
경기도 오산시 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부 A씨(43·여)가 성폭행당한 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8시30분쯤 A씨가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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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사이드]쿠쿠홈시스 신모델IH압력밥솥 출시 외
쿠쿠홈시스는 업그레이드 된 분리형커버가 탑재된 신모델 IH압력밥솥 '샤이닝블랙'(CRP-HNXG1010FB)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분리형커버에 착탈이 훨씬 편리한 압력 패킹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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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경계 역 이름 오산-화성 공방
12월 개통될 경부선 전철 병점차량기지에 신설되는 역 이름을 놓고 공방이 한창이다. 이 역은 사업부지 5만3923㎡ 가운데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이 3만8373㎡(7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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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시장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광역 시장뿐 아니라 전국에서 75명의 기초자치단체 시장을 선출한다. 이들은 최소 15만 명에서 100만 명이 넘는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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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한강신도시·경제자유구역, 알짜 물량 봇물
은평뉴타운·김포한강시도시·인천경제자유구역 등 유망지역에서 알짜 물량이 쏟아진다. 택지지구·신도시 등 공공택지는 계획적으로 개발되고 도로·학교 등이 잘 갖춰져 주거환경이 좋은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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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욱진씨(전 마포구청 근무)별세 外
▶김욱진씨(전 마포구청 근무)별세, 김충한(대륙제관 상무)·정한씨(외환은행 지점장)부친상=13일 오전 10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2227-7594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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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용산경찰서 압수수색
서울 용산 재개발 농성자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본부는 30일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서울경찰청 정보과와 경비과 사무실 등에서 경찰이 사건 당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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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제정구와 남경남
내가 그를 처음 본 것은 1987년 서울 상계동 재개발지역 철거 현장에서였다. 용역반원들이 달려들어 살던 집을 부숴버리자 주민들은 빈 터에 천막을 치고 농성에 들어갔다. 경찰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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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명 놓고 화성·오산 자존심 대결
경기도 화성·오산·군포에 내년 중 개통되는 경부선 전철 1호선의 역 이름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화성과 오산 시민들은 가칭 병점차량기지역의 명칭에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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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강력범죄 경기도 “경찰이 부족해 …”
경기도에서 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면적(77만㎡)이 서울의 36배, 인천의 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관 1명당 인구는 경기도가 846명으로 전국 평균(506명)보다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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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서부경찰서’ 만든다
이명박 대통령이 치안행정을 질타했다. 15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다. 이 대통령이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치안행정의 문제점이라고 지적한 것은 크게 두 가지다. 행정안전부·경찰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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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저지른 범죄는 권력형 범죄
경기 고양경찰서 이모(39) 경사가 지난달 흉기를 사전에 준비해 젊은 여성을 상대로 강도와 강간을 저질렀다. 비슷한 시기에 현직 경찰이 지하철에서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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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진짜’ 농락한 ‘가짜’ 열전
희대의 사기꾼들은 종종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인구에 회자되고는 한다. 되돌아보면, 시대마다 굵직굵직한 ‘가짜’들이 항상 있었다. 이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진짜 행세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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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잿밥에 민첩한 경찰
올 1월 18일 최영근 화성시장은 청와대.국무총리실.행정자치부에 건의문을 보냈다. "화성시 안에다 경찰서를 만들어 달라"는 내용이었다. 부녀자 실종 사고가 잇따르는데 관내에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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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위직 45명 또 늘린다
경찰이 총경급 이상 고위직의 숫자를 크게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21일 "현재 경기경찰청과 별도로 경기 북부 지역을 담당하는 경기2청을 신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