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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iTV 전파 서울 침범 여부 조만간 결론 나올 것
전파법 제35조에 따르면 정보통신부는 방송국을 허가할 때 안테나의 설치장소.높이.출력 등이 허가구역 이외의 지역에 대한 전파발사를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지를 반드시 심사하도록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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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잠 깨어난 일본] 2. '日 우수기업 연구' 쓴 니하라 경제산업성 과장
지난해 9월 말 초판을 낸 지 일곱달 만에 9판을 찍은 초(超)베스트셀러가 있다. '일본의 우수기업 연구'가 그 책으로 경제산업성 니하라 히로아키 정보경제과장이 썼다. 요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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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은 감따는 장치 만든 발명가"
발명의 날(19일)을 앞둔 18일 청와대 인터넷 사이트에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발명의 날과 노무현, 대변인이 만난 대통령'이란 제목의 글로 노무현 대통령의 발명에 대한 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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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4. 교육 평준화 어떻게 할 것인가
▶ 고교 평준화에 대한 격론을 벌이는 토론자들. 왼쪽부터 이창용.강태중.정진곤 교수. [안성식 기자] *** 참석자 ▶ 강태중 중앙대 교수, 교육학 ▶ 정진곤 한양대 교수, 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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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폐인'…알고 보면 부모 탓
▶ 청소년들의 인터넷 활용이 늘면서 게임에 빠져드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학생들이 PC방에서 게임에 몰두하고 있다. [중앙포토]#1 "한번은 새벽까지 게임을 하는데 잠이 안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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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탄핵심판 憲裁 결정문[요지]
Ⅰ. 탄핵소추의 적법 여부 1. 국회에서의 충분한 조사 및 심사가 결여됐다는 주장에 관해 국회가 탄핵소추를 하기 전에 소추 사유에 관해 충분한 조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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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복귀] 재판 관련 3인 인터뷰
*** 주선회 주심 재판관 "평가는 역사의 몫"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주심을 맡았던 주선회(사진) 재판관은 14일 "재판을 무사히 마쳐 홀가분한 기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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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복귀] 열린우리 "심기일전"…한나라 "국민에 죄송"
*** 청와대 움직임…환영행사 생략 "이젠 새 출발" ▶ 윤태영 청와대대변인(右)이 14일 오후 춘추관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 기각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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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노무현) 탄핵 사건 결정요지
『2004헌나1 대통령(노무현) 탄핵』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周善會 재판관)는 2004년 5월 14일 대통령(노무현)에 대한 탄핵심판청구를 기각하였다. I. 탄핵소추의 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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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 결정 승복하고 미래로 나가야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진다. 헌재의 판단 내용에 따라 나라의 앞날이 달라진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국민이 그 결정을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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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냉전시대를 위한 법 이젠 존재가치 없어
법은 본질적으로 국가의 유지수단이자 사회정의의 완성이다. 또한 법은 체제유지의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존재할 때 가치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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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생명윤리법 시행 차질없이 진행
지난 5월 11일자 김태환 동물병원장의 기고에 대해 생명윤리법의 시행 준비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사실과 다른 金원장의 주장을 몇가지 지적하고자 한다. 金원장은 생명윤리법의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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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최종전략 조율 분주
▶ 제1차 북핵 실무그룹회의 한국측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교부 북핵 외교기획단장(左)이 10일 베이징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AP=연합] 북핵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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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가능성 0.0001% 그래도 난 뜨고 말 거야!
▶ 뮤지컬 배우.가수 지망생 문정미(22)씨. 연예 전문 학원인 아이기스 아카데미(www.aegisacademy.com)에서 보컬.댄스 훈련을 받고 있다. 최고가 되고 싶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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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與野의 첫 협약, 실천만 남았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회담이 끝났다. 경제회생과 일자리 창출, 정치개혁을 강조한 두 사람의 상황 진단과 처방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그래서 이제 남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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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한나라당式 신장개업
한나라당이 재창당 논란으로 시끄럽다. 최근엔 다수 의견이 되는 추세다. 그 속사정도 알 만하다. 한나라당 간판으로 총선을 치르면서 그야말로 죽을 고생들을 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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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협력으로 400만 톤 감자생산 꿈 영근다
‘남북 농업과학 심포지엄’이 2003년 12월 15∼17일 남북 학자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씨감자를 비롯해 채소·과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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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소리만 요란한 自淨운동
1991년 초의 일로 기억한다. 국세청은 '특별한' 목적을 위해 은행 계좌를 여럿 만들었다. 일선 세무공무원들이 민원인들에게서 어쩔 수 없이 돈을 받았으나 돌려줄 마땅한 방법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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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실용] 왜 性比는 1대1이 될수 없나
“남자 아이는 잘 먹어서 오동통 살이 오른 모습으로 부모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반면, 여자 아이는 비쩍 말라서 얼빠진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부모의 애정 결여가 명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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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 언론 개혁의 대원칙 "시장의 손에 맡겨두라"
올해 한국신문협회가 개최한 '신문의 날' 기념 포스터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은 '신문 나무'였다. "신문은 오랜 역사를 통해 사회 버팀목으로 성장해 왔으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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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는] 2. 코드 대신 실용(實用)이다
4.15 총선이 끝나고 노무현 대통령 집권 2기가 시작됐다. 정권은 질문을 받고 있다. 코드를 수호할 것인가, 아니면 실용을 확대할 것인가. 코드란 盧대통령 정권의 상표 같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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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환의 미디어 세상] 경쟁력 위기 매스컴업계
"지금 같은 추세로 신문과 방송 등 전통적인 매체 이용자가 인터넷 매체로 옮겨가고, 상업적인 이윤 추구만이 미디어 경영의 최고 목표가 된다면 저널리즘의 질은 더욱 황폐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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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이 꿈꾸는 푸른·녹색 꿈'
▶ 중국 중앙민족대학교 임진철 객좌교수 중국의 연변 조선족자치주가 ‘푸른 도시’와 ‘초록 민족’의 땅으로 거듭나려는 용틀임을 하고 있다. 오는 8월 연변에선 자치주와 조선족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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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갈등의 극복
◇ 이혼율 급등이 이유 이혼율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세계 3위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라 생각됩니다. 첫째, 급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