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D 방호복 입고 수술"…코로나 확진 산모, 3.4㎏ 건강한 아이 출산
지난 7일 울산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된 산모가 무사히 아기를 출산했다. [사진 울산대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산모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무사히 아기
-
음압 병상 기다리다…60대 자가격리자 심정지 의식불명
지난달 31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이동 음압병동에서 의료진이 CCTV를 바라보며 병실을 모니터하고 있다. 뉴스1 자가격리 중이던 60대 남성이 몸에 이상을 호소했지만 병
-
"코로나 걸렸던 사람, 백신 1번만 맞아도 충분" 논문 나왔다
코로나19를 이겨낸 사람은 백신 1차 접종만으로 충분한 항체가 생긴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당 논문 캡처. 사진 대한의학회지(JKMS)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누적 확진 엿새만에 124명…대구 대학병원 發 연쇄 감염 지속
27일 오전 서울역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대학병원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27
-
대구 다시 세 자릿수 101명…종합병원서 42명 집단감염
20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
-
“에크모 필요” 급박한 전화…49일째 ‘네자릿수’ 위중증도 최다
이달 초 대구 지역 한 대학병원에 위중한 상태의 A씨(20대)가 실려 왔다.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초기부터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있어 생활치
-
부산, 13일 역대 최다 184명 확진…병상·생활치료센터 확보 ‘비상’
━ 부산, 확진자 증가세…13일 184명 확진 11일 부산 연제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많은 시민이 길게 줄서서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송봉근 기자
-
대륙의 코로나, 다시 꿈틀?…中 바이러스 '공존론 vs 박멸론'
지난 6월 개관한 베이징 중국공산당역사전람관 3층의 방역정신 전시 코너. 우한에 세운 임시 격리 병동과 인민해방군과 당시 의료진 마네킹을 전시하고 있다. 신경진 기자 10일 중국
-
델타보다 더 큰 날벼락…"심판의 날 바이러스 온다"
지난 4월 29일 인도의 코로나19 시신 화장터 모습. 동시에 여러 시신을 화장하면서 불이 위협적인 기세로 커지자 한 남성이 대피하고 있다. [AP통신=연합뉴스] “미국에서
-
SNS 화제의 이 사진 “적적한 할머니 위해 화투맞추기 놀이”
이수련 간호사(오른쪽)가 지난해 8월 1일 코로나19 확진으로 삼육서울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받는 93세 치매 할머니와 화투로 그림 맞추기를 하고 있다. 방호복을 입은 채 할머니를
-
93세 할머니와 29세 간호사 '방호복 화투'…끝내 코로나 이겼다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삼육서울병원의 이수련(29) 간호사는 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쑥스러운 듯 “당연한 일인데, 기사가 나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 간호사는
-
격리된 할머니와 방호복 입고 화투…1만명 감동한 사진 한장
할머니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무더운 방호복을 입고 화투를 치며 시간을 보내는 간호사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일 트위터에는 "격리된 병원에서 할머니와 화투를
-
코로나, 젊으면 괜찮다? 위중증 환자 통계, 한달새 확 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시작 뒤 위중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젊은 층 비율이 커지며 50대 이하가 10명 중 6명꼴을 차지한다. 전문가들은
-
2차 접종 4%뿐인데…444일째 감염 0명, 브루나이 대처법
지난 4월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시민들이 쇼핑을 하는 모습. 신화통신=연합뉴스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고전하는 가
-
'2회 접종' 다 맞은 의료진도 뚫렸다, 서울대병원 2명 확진
지난 3월 서울대병원이 의사직과 간호직, 보건직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자체 접종'을 실시했다. 병원은 직원 8300명에 AZ백신을 접종하고, 코로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에 중증환자 감소" 3상 결과 발표
유럽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 질환학회에서 셀트리온이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사진 셀트리온]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은 국산 1호 코로
-
시어머니 10명 등쌀에 진 빠진다…코로나 의료진 무슨 일 [뉴스원샷]
지난 3월 경기 동두천시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지친 모습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스1 ━ 전문기자의 촉: 중복보고 요청에 괴로운 의료진들
-
이스라엘, 다시 마스크 쓴다…전 세계 ‘델타 변이 쇼크’
델타 변이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전 세계 곳곳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는 현재 영국과 미국 등 80여개국에서 확산하
-
잠잠했던 포항…지역 대형병원 연쇄감염에 코호트 격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중반을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
-
백신도 약도 없다…매년 38명 사망하는 SFTS 주의보
매년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염증후군(SFTS)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대전시 유성구 만년교 인근 하천에서 유성구보건소 방역기동
-
얀센 맞고 39.5도 고열…응급실 달려가니 "부루펜 드세요"
얀센 백신병. 0.5mL 접종을 기준으로, 1병당 5회 분량의 백신이 들어있다. 문희철 기자 미국 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지난 10일부터 국내서 접종한 이래 이틀
-
106세 국내 최고령 확진자 2주만에 완치…엄지 치켜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만 106세의 이모 할머니가 완치 판정을 받고 지난 8일 퇴원했다. 이 할머니는 국내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
극단선택·의식불명·탈진···"너무 힘들어" 보건소 의료진이 쓰러진다
부산의 한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일을 맡았던 간호직 공무원이 극단선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1년 넘게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방역인력의 상황이 다
-
"회식 웬말이냐" 국립중앙의료원 앞 분노의 현수막, 무슨일
지난 6일 국립중앙의료원에는 '원장의 의료원내 술자리 회식 웬 말이냐!!'는 내용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온라인 캡처 국립중앙의료원 간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