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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충전소 : 풍광에 반해…예술에 젖어… 休
한강 위의 문화 산책 프라디아 한강 잠원지구 선상에 오픈한 프라디아. ‘free’와 ‘diamond’를 합쳐 '자유로운 빛’이란 뜻을 지닌 이 곳은 한강이라는 로맨틱한 자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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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굽’의 유혹
10cm를 넘어, 20cm까지 치솟는 굽몇 시즌 전부터 패션쇼는 어떤 스릴러 영화보다 아슬아슬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10㎝를 넘어 20㎝에 가까운, 때로는 20㎝를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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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데님 … 록뮤직 … 태양 “이 모든 것이 패션”
4일 오전(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부 에스파냐 광장. 지하철역 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방금 공항에서 막 도착한 듯 수하물 태그를 그대로 붙인 커다란 여행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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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007 가을·겨울 메이크업 트렌드는…
메이크업 트렌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메이크업의 유행도 패션과 비슷한 방식으로 형성된다. 패션처럼 특정 도시에서 열리는 대규모 패션쇼 컬렉션이 없을 뿐 대형 화장품 메이커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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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2007년 ‘완소’ 아이템은? 아찔한 미니스커트!”
‘보르도TV? 웰루킹? 쌩얼?’하루가 다르게 마케팅 기법이 고도화하고 있다. 별별 마케팅이 모두 선보이는 세상-. ‘트렌드 마케팅’을 모른다면 당신은 앞서나가는 리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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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해 보이는 이 남자에겐 시간이 없다
매끈한 수트에 깔끔한 신발, 조화를 이룬 액세서리…. 뭐 하나 빠진 것 없는 멋쟁이인데 어딘지 빈 듯하다. 그 허전함은 손목에서 온다. 시계를 차지않은 탓이다. 손목 시계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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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으로 쏠리는 골드러시·실버러시
골드와 실버로 치장한 구두들. 왼쪽부터 지미추의 ‘트릭시’, 샤넬의 ‘차르’, 마놀라 블라닉의 ‘아이다호’, 지미추의 ‘헵 메탈릭’. 지난해 망설임 끝에 골드와 실버 구두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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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책세상 별천지 찾았다 오버!
어린이 책으로 가득 찬 파주출판단지 내 웅진 씽크빅 사옥 로비.'열린책들' 홍지웅 사장에겐 '첫 경험'이었다. 책밖에 모르던 출판인이 '도시'를 세우겠다고 건축가.공무원(파주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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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VS오버 극과 극의 공존
최근 패션 트렌드는 '서로 다른 것들의 공존'이다. 눈부신 은색이 특징인 퓨처리즘이 주류지만 레트로(복고)의 물결도 넘실댄다. 남성적인 수트가 거리를 누비는가 하면 로맨틱한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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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난 크게 놀아 가방·시계·선글라스 등 액세서리 대형화 추세
출근길 그 남자. 수상하다. 말쑥한 정장차림, 외판원도 아닌 것 같은데 늘 눈에 띄게 커다란 가방을 들고다닌다. 그 남자도 몰랐다. 며칠 전 여자친구가 생일선물로 '커다란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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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스타일을 쏘다
올 가을·겨울엔 어떤 의상이 유행할까. 대한민국 패션 트렌드의 진앙(震央) 서울 컬렉션이 3월28일~4월5일 화려하게 펼쳐졌다. 변덕스런 날씨도 아름다움을 탐닉하려는 행렬엔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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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미래주의를 입는다 … '반짝이는 남자'
장광효의 밝은 회색 수트. 은은한 반짝임이 특징이다.올가을, 남자가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왔다. 상상 속 미래의 '추남(秋男)'은 2007~2008 가을.겨울 서울 컬렉션(3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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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트렌치코트를 내몰다
이른 봄에는 대개 트렌치코트가 유행한다. 그러나 올해는 니트가 이를 내신하고 있다.춘래불사춘. 요즘 날씨가 딱 그렇다.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일교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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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전문가에게 듣는 '패션쇼의 모든 것'
일반인에게는 멀게만 느껴졌던 패션쇼. 요즘은 케이블TV의 인기 프로가 될 정도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실제로 20대 2명 중 1명 이상은 국내 최대의 패션 행사인 '서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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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나의 선택 나의 패션 84. 세계패션그룹 대상
2000년 패션그룹 대상 시상식이 열린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후배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필자(왼쪽에서 다섯번째)의 오른쪽은 함께 수상한 서울대 이인호 명예교수. 내가 패션에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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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답게 입어야 수트지!
'남자의 향기'는 어디에서 풍길까. 여성과 진배없다. 옷매무새가 경쟁력이다. 같은 옷이라도 누구는 베스트 드레서가 되고 누구는 워스트로 눈도장 찍힌다. 어떻게 입느냐. 스타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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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영화속 캐릭터는 내 친구”
영화, 좋아하시나요? 아니, 가끔 보시나요?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나요? 삶이 고단하군요. 팍팍한 인생사 지루한 거, 맞죠? 영화 에서는 이런 대사가 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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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천국 청담동으로 오세요
" 맛의 향연이 열리는 청담동으로 오세요." 우리나라 최고의 음식을 비교적 저렴한 값에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청담동은 패션 메카인 동시에 맛의 천국이다. 바로 이곳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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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입은 패션쇼 … 문화를 복제하다
19일 저녁(현지 시간) 이탈리아 북부 패션도시 밀라노 중심부에 자리한 '디에치 코르소 코모(10 Corso Como.이하 코르소 코모)'는 세계 각국의 취재진과 패션계 유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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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옷도 반짝, 구두도 반짝 …'반짝이 패션' 빛나네
베버의 법칙은 패션에도 적용된다. 옛날에 보았던 것으로, 혹은 눈에 익숙한 것으로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두기가 어렵다. 때문에 새 유행은 곧 '전과 다른 것'이 돼야 하고 직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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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고 젊어졌죠?
"패션 트렌드와 동일하게 모피에서도 남성스러운 슈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퓨어리의 이유형 실장은 이번 시즌 모피 트렌드를 남성적인 매니시 룩과 중세풍의 고딕 룩으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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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유행 슬슬 만들어 볼까
모델=엄정화 사진=홍장현 ambient09@hotmail.com나, 아줌마. 드디어 3주 전 레깅스를 샀습니다. 누군가는 "차라리 내복을 빼입고 다니라"고, 또 다른 이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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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소매 겨울 코트 나왔네
▶ 겨울 코트의 소매가 짧아 졌다. 9부·7부 수매는 물론, 팔꿈치에서 잘리는 5부 소매까지 출시되고 있다. 겨울 코트란 멋도 멋이지만 무엇보다 따뜻해야 제격이다. 그래서 응당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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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쁘띠 스타일' 뜬다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인다’는 말이 칭찬이 될 만큼 올 해의 트렌드는 동안이다. 아기피부 만들기, ‘쌩얼’ 열풍, 단발머리 유행 등을 만들어낸 동안 트랜드는 패션에까지 영향을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