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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순위 하위3팀에 달렸다
막판 대혼란에 빠진 올 프로야구 4강의 순위다툼이 태평양·롯데·OB 등 일찌감치 4강에서 탈락한 팀들 손에 달려있는 셈이 됐다. 22일 현재 1∼4위간 1게임반차의 시소를 벌이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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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만에 남북체육 교류 “물꼬”(지난주의 뉴스)
◎체육/축구대표팀 내달 평양서 경기/OCA 이라크 축출 파문/프로야구 4팀이 1위 안개속 각축 지난주 국내 스포츠는 격동의 한주였다. 축구대표팀의 평양방문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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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빙그레 선두 다툼 불꽃
LG와 빙그레가 다시 반 게임차의 숨막히는 1위 각축을 시작했다. 빙그레는 18일 인천에서 벌인 태평양과의 더블헤더를 2-1, 8-2로 모두 이겨 대 해태전 4연패의 악몽을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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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날개 고장…급속 강하
해태가 시즌 막바지에 저력을 과시, 상위권 순위다툼에 회오리를 몰아오고 있다. 해태는 16일 적지인 대전에서 한국시리즈직행 티킷을 노리는 빙그레를 10-6으로 제압, 전날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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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찬엽 수위타자 넘본다|독수리 연속추락 1위 자리 "흔들"
최다안타(1백34개)를 생산해 내면서 지난 6월 이후 외로운 독주를 계속해 온 수위타자 이강돈(빙그레)이 13게임을 남긴 시즌 막바지에 추월위기를 맞고 있다. 이는 현재 타율 3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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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속의 아시아(북경으로 달린다:7)
◎우세종목 늘려 안전판 확보/「금」 백45개 무난 “따논 우승”/세팍타크로 신설은 「남쪽 변방」에 주는 선심/제11회 아시안게임 D22 중국은 이제 스포츠를 통해 옛 영화를 되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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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도전(북경으로 달린다:6)
◎일 자존심 걸고 “부활” 기치/육상ㆍ수영 금 다수확 노려/포상금까지 걸고 “86ㆍ88 참패 만회” 독려/제11회 아시안게임 D23 한국이 이번 북경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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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교」의 대역사(북경으로 달린다:2)
◎허허벌판이 신도시 탈바꿈/선수촌 등 주요시설 총 집결/33개 경기장 보수ㆍ신축으로 단장 마무리/제11회 아시안게임 D29 북경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인구 1천3백만명의 7백년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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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금성-우승 "가등기"|승점 7점차로 2위 따돌리고 선두
【부산=임병태 기자】올 프로축구 정상은 럭키금성으로 대세가 굳혀졌다. 럭키금성은 19일 부산 구덕 구장에서 벌어진 올 우승의 최대 고비였던 대우와의 4차 전에서 최태진의 선제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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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택 값진 동
한국사격의 큰 별 박병택(24·상무)이 북경아시안게임 센터 파이어 권총에서 2관왕(개인·단체) 등극이 확실시되고 있다. 박병택은 15일 밤(한국시간) 모스크바교외 디나모 국제사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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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들 터부·버릇도 가지가지|이강돈 아내의 꿈으로 타격운 점쳐
스포츠는 기량만으로 승부가 판가름 나지 않는다. 심지어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날의 승운이 묘하게 작용하는데 따라 희비가 엇갈리며 예상된 결과가 빗나가기 일쑤다.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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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롯데 관중 모으기"홈런"
올 시즌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서 폭발적으로 관중을 끌어 모으고 있는 LG·롯데가 최근 팀 성적의 부침으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후반기 들어 맹위를 떨치고 있는 LG는 26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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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팀 뒤엉켜 "박빙의 레이스"
프로야구가 페넌트레이스 전반기 1백79게임을 마치고 잠시 휴전을 맞고있다. 팀당 평균 50게임(시즌 1백20게임)을 치른 프로야구 전반기의 성적은 빙그레가 승률 5할7푼대를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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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한국에 두세골차로 이길 자신"
○…16강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출전4팀이 나란히 무승부를 기록중인 예선F조는 16강티킷 확보방식이 비상한 주목거리. 1게임씩을 남긴 F조의 경우 잉글랜드·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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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제가 지역감정 부추긴다"
○…프로야구계 일각에서 현행 지역연고제도가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심화시킬 우려가 크다고 지적, 이의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견해를 제기하고 나선측은 다수의 프로야구단 사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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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사자 8연승 질주|LG문병권 해태잡고 4연속 완투승
신인급 투수들의 역투에 불꽃 타격을 앞세운 삼성과 LG의 분발이 중반에 접어든 프로야구의 순위다툼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있다. 삼성은 6일 잠실에서 2년생 김상엽의 구원역투와 10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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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기″체력싸움에 달렸다
프로야구 7개구단의 체력싸움이· 본격화된다. 중반에 돌입한 프로야구는 무더위가 시작되는6월의 서머레이스를 맞게돼 마운드의 비중이 더욱 커지고 체력이 승부의 관건으로 작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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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페달」김정신 또 아주신(비공인)
한국여자사이클호프 김정신(김정신·통신공사)이 3km 개인추발에서 또다시 비공인 아시아신기록 겸 한국신기록을 작성, 북경아시안게임의 유력한 금메달후보로 떠올랐다. 김은 22일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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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의 보약은 수비〃
○…「공격은 최선의 수비」란 말이 축구에 있듯 야구에선 「수비는 최선의 공격」이라는 속설이 있다. 파도처럼 전원공격·전원수비를 펼쳐야하는 축구에서는 이론상 계속 공을 보유하는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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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독수리 사자 맹수들의 3파전
『해태가 의외로 초반에 무너질 수도 있다.』 시범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해태에 대해 전문가들은 『해마다 해태가 꼴찌를 해왔으나 올해의 골찌는 결코 의도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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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프로야구를 연다(3)|선동렬 어깨 아직은 ″씽씽〃
올 시즌 프로야구의 스타들은 제값을 하게 될까? 연간 수 천만원대의 수입을 올리며 경기장을 환호와 탄식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이들 스타들의 활약은 승부를 가름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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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불 방망이」해태 5연패 노크
최대의 재력, 최고의 인재가 모인 삼성은 해마다 1백% 실력발휘에 실패해 왔다는 게 야구계의 정설이다. 지난 시즌에도 역시 삼성은 홈런2위 (96개) , 타율2위 (0.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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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한전·할렐루야 조 1위…8강 "직항"
지난해 우승팀인 연세대와 실업 강호 한전·할렐루야가 제38회 대통령배 전국 축구 대회 8강에 올랐다. 연세대는 19일 육사 구장에서 벌어진 예선 최종일 1조 경기에서 전반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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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세계정상 내닫다
【암스테르담(네덜란드)=외신종합】이준호(이준호·26)가 90년도 세계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암스테르담에서 벌어진 최종일경기에서 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