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교훈주는 만화만 펴낼 생각"「좋은만화」출간사업 펴는 송우출판사 최명락 대표

    서울 용산에서 송우출판사를 경영하는 최명락씨(43)는 지난해말 문화부 제정 제1회 만화상을 수상한 『겨레의 인걸1백인』을 비롯해 『떠돌이 검둥이』 『공룡나라우리엄마』등 우리나라 출

    중앙일보

    1992.09.30 00:00

  • 미 문학속의 흑과 백(분수대)

    검둥이,나는 수백만의 검은 손들을 보았다./융포대기에 싸인채 살기위해 쉴 새없이 꼼지락거리는 수백만의 작은 손가락들,흑인 어머니들 가슴패기의 까만 젖꼭지를 더듬으며 내민 손가락들

    중앙일보

    1992.05.04 00:00

  • 어린이날 "이런 만화로 선물합시다"

    이는 바른 어린이 문화를 정립해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만화모니터모임을 발족, 어린이잡지를 대상으로 한 만화비평, 우수만화가 선정, 우량만화 목록 발표 등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중앙일보

    1992.04.21 00:00

  • 강아지가 붙인 사람싸움(촛불)

    『강아지가 검은색이어서 「검둥이」라고 얘기했을 뿐인데 욕설을 심하게 해 순간적으로 홧김에 가위를 집어들었습니다.』 22일 오후 1시30분 서울 청량리 경찰서 형사계 보호실. 강아지

    중앙일보

    1991.12.24 00:00

  • 어린이에 권하고 싶은 만화 47선

    서울YWCA 어린이부는 1∼2일 서울명동 이 회관 로비에서 「좋은 만화, 나쁜 만화 비교전시회」를 여는 한편, 이 회 만화모니터 모임이 선정한 「어린이에게 권하고 싶은 만화책」 4

    중앙일보

    1991.10.01 00:00

  • 오! 서울이여(분수대)

    지난 토요일 서울의 공기는 황토길에 자동차가 지나간 뒤끝 같았다. 하루종일 먼지를 풀어놓은듯이 뿌연 안개가 하늘과 땅을 덮고있었다. 기온은 섭씨 30도,바람 한점 없는 날씨. 창밖

    중앙일보

    1991.08.19 00:00

  • “등소평은 곱게 못죽는다” 강청/강청 유서에서 중국지도자들 비난

    ◎“개와 개가 서로 물고 뜯는 관계” 「중국의 여제」란 별명을 가진 고 마오쩌둥(모택동) 주석의 처 장칭(강청·77)이 지난달 14일 자살할때 등소평등 현중국지도부를 통렬히 비판하

    중앙일보

    1991.06.21 00:00

  • 허점투성이 감시(구멍뚫린 수질관리:2)

    ◎단속 겁안내는 공해업체들/“벌과금만 물면 그만” 내놓고 방류/손모자라 겉핥기 점검/허술한 장비 부실검사 두산전자의 유독성 페놀폐수방류에 의한 수도물오염사건은 공해단속체계에 구멍이

    중앙일보

    1991.03.23 00:00

  • 대통령의 인기(분수대)

    『프라우드… 콘피던트…,헤드 하이….』 부시 미국 대통령은 어제 미 의회에서 연설을 마치며 이렇게 말했다. 자랑스럽게,자신감을 갖고,고개를 쳐들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상하

    중앙일보

    1991.03.08 00:00

  • 인류에 대한 적대 행위/「환경테러」막는데 세계가 나서야(사설)

    걸프해역 연안에 검은 기름의 파도가 치고 있다. 이 속에서 기름범벅을 뒤집어 쓴 물새들이 허위적거리고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수없이 죽어가고 있다. 어찌 물새들 뿐이겠는가. 바닷속

    중앙일보

    1991.01.28 00:00

  • 주사-비주사파의 씨름

    『반미는 동두천 창녀가 낳은 검둥이 살붙이요, 집없는 이의 쾡한 눈빛이요, 찢어진 조국의 가슴팍입니다.』 『이제 주사파의 비현실적인 반미 조국통일 투쟁은 4천만 민중과 함께 하지

    중앙일보

    1989.11.01 00:00

  • 덩더쿵 한판 춤에 세계가 한마음-올림픽 개막공연 송파산대놀이 (작가 손영목씨의 관람기, 이양원 화백의 현장그림)

    『덩 덩 덩더쿵, 얼쑤 절쑤 지화자 찌르르르르…….』 막바지에 이른 올림픽개막준비로 온 잠실벌이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한낮, 이곳 서울놀이마당의 작은 원형 노천경연장에도 뙤약볕 못

    중앙일보

    1988.08.29 00:00

  • 남의 말 좋게 합시다

    『모략중상은 세 사람을 죽인다. 바빌로니아 율법서(탈무드)에 나오는 얘기다. 한 사람은 「말하는 사람」, 또 한사람은「그 말을 듣는 사람」, 마지막으로「모략 중상을 당한 사람」 ,

    중앙일보

    1988.05.11 00:00

  • (4)제자 천경자|모뉴먼트 밸리「존·포드」와『역마차』의 흔적|거대한 전위예술 기념탑 같은 산들이 우뚝

    촌마을이라 그런지 불빛 아래서 그토록 곱게 보였던「홀리데이인」은 아침에 일어나 보니 다른 도시보다 엉성하고 지저분했다. 시각적으로 식욕을 감퇴시켜 주는 뚱뚱보 인디언여인이 식탁에

    중앙일보

    1987.03.05 00:00

  • (2) 신 창세기

    바우- (뿌리치며) 니놈이나 많이 마시고 불로장수하거라. 땅꾼-아, 내가 어디 험한 암 먹고 그런 소리 했간디? 다 손주님 명줄 길어지라고 그랬지.그러니자…. (바우를 좌대에 끌어

    중앙일보

    1986.01.06 00:00

  • 예|"가족간의 말씨부터 다듬자"

    『얘 새 아기야, 검둥이가 왜 저리 짖는가 나가 보아라』 『쇠씨 (우씨) 가 덕석씨를 쓰옵시고 마당에 서 계옵시니 개씨가 짖으시옵니다』 필자가 어렸을때 할머님께 들은 이야기다. 그

    중앙일보

    1985.05.11 00:00

  • (4178)-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11)

    이리하여 안창호가 최남선을 사회에 열심히 추전한것을 알수있는데 육당도 도산에 대한 사모와 존경이 대단하였다. 즉『소년』제3년 2권의 책머리에 『삼가 이시집을 나의 가장 경앙하는 도

    중앙일보

    1984.11.28 00:00

  • KKK단 협박편지|스리랑카에도 보내

    【콜롬보로이터=특약】 스리랑카도 KKK단으로 자처하는 단체로부터 LA올림픽에 참가하면 목숨을 잃게될것이라는 협박편지를 받았다고 9일 스리랑카 올림픽위원회가 발표했다. 스리랑카 올림

    중앙일보

    1984.07.10 00:00

  • 보신탕 집

    "우리 검둥이가 보신탕 집에 팔려 갔어요-." 어린이의 이런 서운한 말이 다시는 나오지 않게 되려나 보다. 정부가 88년까지 보신탕 영업의 전면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니까 말이다.

    중앙일보

    1984.01.30 00:00

  • 『뿌리, 그다음 세대』 방영|KBS제1TV 내일부터

    전세계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뿌리』의 후편인 『뿌리, 그 다음세대』가 26일부터 KBS제1TV를 통해 방영된다. 『속뿌리』는 79년 ABC-TV를 통해 첫선을 보인 작품으로 전

    중앙일보

    1983.10.25 00:00

  • 섬에 불시착한 10명의 여행자

    □…MBC-TV『주말의 명화』 (23일밤10시45분)=「폭소정글의 대모험」. 기상천외한 갖가지 동물들이 출연하여 코미디터치의 스펙터클영화를 선사한다.원제 Crazy Jungle A

    중앙일보

    1983.07.23 00:00

  • 야간경기장이 데이트 새명소로

    초여름의 시원한 야간경기장에 데이트족의 쌍쌍 관람객이 부쩍 늘고 있다. 3일밤 서울 잠실야구장-. 프로야구경기가 벌어지고 있는 야구장입구에 초저녁인 하오6시부터 젊은 데이트군이 삼

    중앙일보

    1983.06.07 00:00

  • 도사견 새끼 18마리 순산

    ○…복더위에 도사견(사진)이 새끼를 무려 18마리나 낳아 화제가 되고있다. 군산시 나운동 120 채분도씨(38·상업)가 기르고 있는 두 살 짜리 도사견 삐삐양이 20일 상오 8시부

    중앙일보

    1982.07.22 00:00

  • (9)체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김재혁 전 특파원(9)|흑인의 도시집중

    미국에서도 농촌 일손의 이농현상과 무작정 상경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중류층 이상의 백인들은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찾아서 가까운 교외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거나 멀리 남부

    중앙일보

    1982.06.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