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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취하는 게 때론 향기롭다
술에도 DIY(Do It Yourself·스스로 만들기) 바람이 불고 있다. 가정에서 직접 담가 먹는 과실주가 와인과 함께 웰빙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인기다. ‘담금용 술’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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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와인에도 생명이 있다
“예전에 선물 받은 프랑스 와인이 집에 있는데요, 1982년 산이라 꽤 값이 나갈 것 같은데 어느 정도 하는 와인인지 궁금해서 전화 했습니다.” 라는 전화를 가끔씩 받는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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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이탈리아 최고의 貴腐와인
창고에서 작은 빈산토 통들은 흔들리지 않도록 보존되면서 10년간 숙성된다. 단맛 나는 와인, 하면 많은 사람들이 3대 귀부(貴腐·고급스럽게 발효됨)와인을 떠올릴 것이다. 샤토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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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베로나의 명품 베르타니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로 유명한 이탈리아 베로나 지방은 ‘아마로네’라는 와인으로 유명하다.베로나는 관광지로는 베네치아의 그늘에 가려 있지만, 와인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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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에 500만원 보성 선씨 종갓집의 장맛
1 속리산에서 흘러내리는 상가천의 큰 개울 중간에 삼각주를 이룬 듯 위치한 보성 선씨 대종가 ‘아당골’ 앞마당에는 수십여 개의 장독이 도열해 있다 관련기사 맛있는 전통 장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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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야기 ① - 산책자를 위한 다섯 마을 ‘친퀘 떼레’
CINQUE TERRE, IL DOLCE FAR NIENTE 무위(無爲)의 달콤함이여! 이탈리아 북부로 향하는 기차를 탔다면 논스톱 여행은 불가능하다. 리구리아 해안가를 따라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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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아주 특별한 만찬…술 따라 요리 만들어봐요~
이틀 후면 밸런타인 데이다. 특별한 날엔 주연(酒宴)이 제격이다. 분위기 띄우는 데 술만한 ‘감성 비타민’도 없기 때문이다. 흔히 파티라고 하면 우선 메인요리를 떠올리고 술 종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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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뉘어야 제맛
명절 선물 아이템으로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화방지·피로회복은 물론 각종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와인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기에 제격이다. 또 선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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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운명을 바꾼 이탈리아 와인
‘신의 물방울’의 작가인 아기 다다시 남매와 만화 캐릭터의 실존 인물인 ‘혼마’상이 얼마 전 에세이집 『와인의 기쁨』출간 이벤트 행사 때문에 한국을 방문했다. 이틀 동안의 바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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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건선에 좋은 천연보습제 에버노블 코코넛오일과 비누
■ 에버노블 천연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오일이란? 일반 코코넛오일과 달리 원시림에서 수확한 코코넛 열매를 24시간 이내에 열이나 화학적인 방법을 거치지 않고 실온에서 오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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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입은 프리미엄 생수 시대 "나는 특별한데…"
생수는 더이상 음료에 머무르지 않는다. 웰빙 트렌드의 주요 아이템으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품격·기능이 깐깐해지고 패션 못잖게 스타일 또한 물이 올랐다. 다양한 성분을 함유한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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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우리 한가위 "특급호텔을 선물하세요"
한가위. 가족이 모이는 귀중한 시간이자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의 날이다. 최상의 선물을 하고자 한다면 특급 호텔을 지나쳐가지 말자.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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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대충 한 끼 ? 멋진 한 끼 ! 샌드위치
채 썬 양배추에 계란을 얹은 길거리표 샌드위치. 감자나 계란을 삶아 으깨고 마요네즈를 버무려 넣은 엄마표 샌드위치. 샌드위치를 생각하면 쉽게 떠오르는 이미지다. 간편하게 한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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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아디다스 外
◆아디다스는 달릴 때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착지를 도와주는 트레이닝화 ‘아디제로 템포(사진)’를 출시했다. 인체공학 기술인 ‘포모션 테크놀러지’를 적용해 착지 충격을 30%가량 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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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혀 안에서 녹는 ‘유럽의 맛’
숙성기간 없이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프로마주 프레’(신선한 치즈). 순두부 또는 떠먹는 요구르트와 비슷해 과일이나 견과류를 섞어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다. 서른 살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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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이 쿨해진다 ‘Summer Wine’
여름 와인 3선. 왼쪽부터 프랑스 보르도산 화이트 와인 ‘샤토 카르보뉴 2004’와 샤토 디켐 2001’, 독일 모젤산 아이스와인 ‘베른카스텔러 독토르 리슬링-아이스바인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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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동화홀딩스 - 목재 사업 하나로 매출 1조 켠다
동화홀딩스 승명호 부회장의 경영 철학은 ‘행복 경영’이다. 회사 경영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직원과 지역사회까지 모두 행복해졌으면 하는 게 그의 꿈이다. [사진=김형수 기자]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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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UP] 귤·사과 껍질 말려 뒀다 차·술로 만들어 먹거나 전자레인지 냄새 제거제로
귤과 사과를 많이 먹는 계절이다. 그 껍질에 비타민이 더 많은데도 우리는 습관적으로 껍질을 버린다.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껍질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법은 없을까.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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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더 오래, 더 맛있게 먹는 지혜죠
김장철이다. 김치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이다. 발효와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 등을 공부한다. ◆ 발효와 부패 발효식품은 미생물의 작용으로 배추나 콩 등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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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왔어, 굴의 계절
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입맛을 잃어버리기 쉽다. 롯데백화점이 권하는 '가을 제철 별미 음식'을 알아본다. ◆입맛 돋우는 임진강 참게=임진강은 수온이 다른 지역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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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포도주 저리 가라…"
▶ 3년 숙성한 강화 약쑥을 비벼 맡아보면 박하향이 난다. 회사마다 수년 간 그 회사를 먹여 살리는 효자 상품이 있다. 신신파스나 박카스가 그런 경우다. 중견 건강식품 회사 천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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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 겨냥 '즉석 된장' 쏟아지고…웰빙 바람에 '명품 된장' 매출 크게 늘어
된장이 진화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재래식 순수 된장 중심의 제품만 있었으나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다양하고 간편하게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많아졌다. 특히 젊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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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와인 향에 취하다
플라톤은 와인을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칭송했다.우리나라 사람들도 플라톤과 같은 생각에서 일까. 와인 수입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수량 기준으로 매년 평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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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대여섯번 나올 명품" 2005년산 보르도 '세기의 와인' 예고
2005년산 프랑스 보르도 와인은 포도주 애호가들에게 길이 사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는 "한 세기에 대여섯 번밖에 나오지 않는 좋은 품질을 자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