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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12월 9일 개최…'헌트' 12개 부문 노미네이트
이장호 감독이 1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대종상영화제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헌트’가 올해 대종상영화제 12개 부문에 올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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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중국과 전쟁, 절대 선택지 아냐…강인한 국가 만들 것”
차이잉원 대만 총통. EPA=연합뉴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중국과 대만 사이 전쟁은 “절대로 선택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10일 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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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Fed, 공격적 인상…. 불안한 한국 축구 수비(19~24일)
9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유엔총회 #윤석열 대통령 내외 #독감예방접종 #신당역 피의자 전주환 #중앙일보 창간기념 여론조사 #한미 연합 해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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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권 5년, 공무원 13만명 늘려…인건비만 9조 증가했다
지난 정부에서 공무원 인력을 대거 늘리면서 국가직 인건비가 9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 문재인 정부 5년 공무원 13만명 증가 문재인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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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긴급 진단] 반도체 빼면 대중 무역 수지 작년 이미 적자로 돌아서, 수출 고도화 ‘골든 타임’ 놓쳤다
━ SPECIAL REPORT 8월 무역수지가 94억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4월부터 5개월째 적자를 이어갔다. 사진은 1일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 중인 부산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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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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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구 축소 시대, 돌봄 시스템부터 개혁해야
최진호 아주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한국은 예상보다 빠르게 ‘인구 축소 국가’가 됐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합계출산률은 0.81명으로 2020년(0.84명)에 이어 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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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치제 부활 30년…지방재정 건강에 빨간불
신해룡 전 국회예산정책처장·중앙대 행정대학원 교수 대한민국의 풀뿌리 민주주의는 튼실한가.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지 30년 세월이 흘렀지만 현장을 보면 재정 분권 수준은 여전히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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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열 17위 건국이래 최대 합동안장…공중파는 외면했다
중국 태항산 전투에서 전사한 김유신 지사. 중국 산서성 태원지구에서 지하공작 중 일본군에 체포돼 순국한 김찬원 지사. 중국 산서성 운성에서 공작활동 중 체포돼 순국한 이해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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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 저희 왔습니다"… 광복군 17명, 77년 만에 복귀 신고 [포토버스]
11일 서울 강북구 수유리 광복군 합동 묘소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맨앞)이 국방부 의장대와 함께 광복군 선열 17위 영현을 국립묘지로 이장하기 위해 운구하고 있다. 뉴시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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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 탓이라고? 강남 물난리는 '백조' 아닌 '코뿔소'였다 [현장에서]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지난 10일 강변북로 마포대교~동작대교 구간 모습. 문희철 기자 서울 지역 빗줄기가 가늘어지면서 11일 오전 7시를 기점으로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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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선열 17명, 광복 77년만에 국립묘지 이장…11일 유해 수습
정부가 후손이 없어 서울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역에 묻힌 광복군 선열 17분의 유해를 광복 77년 만에 국립묘지로 이장한다. 국가보훈처는 서울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역의 광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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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위안부 화해·치유재단 되살려야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갑작스러운 피습 뉴스를 접하자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가 떠올랐다. 1991년 8월 11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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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펠로시가 연 시진핑 4연임 길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지난 한 주 내내 동아시아를 떠들썩하게 했던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가장 큰 득을 본 사람은 누구일까. 펠로시 의장으로부터 굳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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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굽힐 줄 몰랐던 조광조, 그의 개혁은 왜 실패했나
━ ‘군립공원 1호’ 순창 강천산 김정탁 노장사상가 전북 순창에 가면 강천산이 있다. 굳셀 강(剛)과 샘 천(泉)이란 이름의 산인데 가서 보면 이름에 걸맞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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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영결식·노제…앞으로 광화문광장서 못 연다
사계정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꽃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진 서울시청] 앞으로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영결식 등이 열리지 못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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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300그루에 53m 초대형 미디어월…6일 문여는 광화문광장
광화문을 중심으로 왼쪽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가 반짝였다. 광화문광장 가운데선 큐브 모양의 유리 구조체(미디어 글라스)가, 광장 오른쪽 세종문화회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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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2066년, 65세 이상이 생산가능인구 넘어서
━ 유엔 ‘세계인구 전망 2022’ 속 한국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유엔 경제사회국이 지난 11일 낸 ‘세계 인구전망 2022’ 데이터베이스의 한국 장래 인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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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전 끔찍한 '선상 집단살인'…"딱하다" 변호한게 文이었다 [김정하의 시시각각]
김정하 정치디렉터 건국 이래 수많은 강력 범죄가 발생했지만, 잔혹성과 인명 피해에서 ‘페스카마호 선상 반란 사건’을 능가할 범죄는 별로 없다. 1996년 8월 2일 남태평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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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억명 개인정보 판매"…해킹 아니라며 보도 지운 당국, 왜
컴퓨터 프로그램 코드 [사진=셔터스톡] 지난 6월 30일 ‘차이나댄(ChinaDan)’이란 아이디의 해커가 한 온라인 사이버 범죄 포럼에 수상한 판매 글을 올렸다. 중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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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서 비롯된 정치 양극화, 경제·사회 양극화 부추겨”
“지금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최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단군 이래 가장 잘사는, 그리도 꿈꿨던 근대화에 성공해 한민족 역사상 최초로 선진국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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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절체절명 위기, 우리만의 길 찾아야”…원로·학자들 세미나
니어(NEAR)재단이 주최한 '한국의 근현대사와 미래 - 성취·반성·회한 그리고 길' 세미나가 3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국가원로들과 학자들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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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후손없는 광복군 17분 유해, 77년만에 현충원 간다
정부가 광복군 활동 중 순국했으나 후손이 없어 합장한 애국지사 17분의 유해를 광복 77년 만에 국립묘지로 이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서울 강북구 수유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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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세계 7대 우주강국' 누리호 발사 세계 반응은…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뉴시스] 6월 넷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