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이번 주 리뷰] Fed, 공격적 인상…. 불안한 한국 축구 수비(19~24일)

중앙일보

입력 2022.09.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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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유엔총회 #윤석열 대통령 내외 #독감예방접종 #신당역 피의자 전주환 #중앙일보 창간기념 여론조사 #한미 연합 해상훈련 #대정부질문 #조 바이든 #주호영 #습관성 추경 #공무원 증가 #투기과열지구 #Fed #달러강세 #코스피 #푸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등이다.

윤석열 정부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경제과제로 우리 국민 세 명 중 두 명꼴로 물가안정을 꼽았다. 이번 주 중앙일보가 창간 57주년을 맞아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 A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31)의 신상정보가 19일 공개됐다.재판 마지막까지 전주환의 보복을 우려했던 A씨는 결국 보복살인의 희생자가 됐다. 경찰은 2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21일부터 연령대별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유지해 온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약 1년 5개월 만인 26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을 포함한 미 해군의 항모강습단이 한미 연합 해상훈련 등을 위해 23일 한국을 찾았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이 치러지면서 세계 곳곳에서도 추모 분위기가 이어졌다.

제77차 유엔 총회가 20일(현지시간) ‘분수령의 시점(watershed moment)’을 주제로 열렸다. 영국에 이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했다. 국제사회의 연대를 통한 글로벌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등과 회담했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2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며 윤 대통령은“이 XX들이”라는 말을 해  큰 논란을 낳았다. 윤 대통령은 이틀 뒤인 23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취임 후 회담 후 5박 7일 일정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연설에서 러시아ㆍ중국, 북한의 ‘핵 위협’을 비난했다. 사흘 전인 18일에는 중국의 대만 침공 때 미국의 군사개입 입장을 밝혔다. 또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CBS 방송에 출연해 “팬데믹은 끝났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예비군 30만명을 징집하는 ‘부분적 군 동원령’을 발동했다. 이와 함께 핵 위협에 대해선 모든 무기를 동원해 방어할 것이라고 서방에 경고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는 21일(현지시간) 3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단행했다. 여파는 컸다. 23일 뉴욕증권거래소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만 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7월 6일(2292.01) 이후 두 달여 만에 23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번 주 달러ㆍ원 환율은 1400원을 돌파했다.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1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외환스와프 거래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치탄압’이라는 야당 주장에 “범죄 수사”라고 반박했다.

20일 정부조직관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공무원 인력이 13만266명(12.6%) 늘었다. 한편 문 정부 시절인 지난해 1ㆍ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으로 지방교부세ㆍ교육재정교부금을 제외하고 모두 40조835억원의 예산이 편성됐지만 2조7618억원이 실제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습관성 추경에 따른 실집행률은 1차 90.8%, 2차 93.1%에 불과했다.

정부는 21일 세종ㆍ인천시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또 지방의 조정대상지역을 모두 해제하고,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성ㆍ평택ㆍ동두천ㆍ양주ㆍ파주를 규제지역에서 해제했다.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두 달 앞둔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와 23일 A매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국민의힘이 19일 5선의 주호영 의원을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2022.09.19

바이든, 4번째 “대만 군사개입” 발언…‘전략적 모호성’ 폐기하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미군을 투입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18일(현지시간) 또 했다. 거듭된 논란에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내놓은 것이 벌써 네 번째다. 백악관은 대만 정책에 변화가 없다고 재차 수습에 나섰지만, 이번 발언은 지난 8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중 갈등이 격화된 이후 나왔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과 대만 사이에 유지해온 ‘전략적 모호성’ 전략을 폐기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거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CBS 방송 ‘60분(60 Minutes)’에 출연해 ‘중국이 침공하면 대만을 방어할 것이냐’란 질문에 “그렇다. 만약 실제로 전례 없는 공격이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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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尹정부 최우선 과제는 물가안정"…10명중 6명 압도적 선택 [창간기획 여론조사]

중앙일보가 창간 57주년을 맞아 지난 16~17일 한국갤럽을 통해 전국의 만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물가 안정을 이번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응답한 건 전체의 63.7%에 달했다. 일자리 창출(11.1%), 경제성장률 제고(10.8%), 복지확대(6.1%) 등의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원자력발전 비중 확대와 정부의 재정 건전성 강화 등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는 경제정책에 대해선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내년도 예산안에서 정부의 총지출을 올해보다 줄이는 등 나라 살림 운영 기조를 그간의 재정 확대에서 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한 것과 관련해 찬성한다는 비율은 54.2%로 절반을 넘겼다.
금리 인상 기조와 함께 하락세가 뚜렷해진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선 추가 하락을 예상하는 응답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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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여론조사]

2022.09.19

'신당역 역무원 살해' 피의자는 31세 전주환...경찰 21일 검찰 송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31)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19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씨의 성명, 나이, 사진 등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신상 공개된 전주환. 사진 서울경찰청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전씨는 1심 선고 하루 전인 14일 오후 9시쯤 서울 신당역 내 여자 화장실을 순찰하던 피해자를 뒤따라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를 받는다. 전주환은 수사에 혼란을 줄 목적으로 범행 이후 뒤집어 입을 수 있는 ‘양면 점퍼’를 미리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2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특가법) 보복살인 혐의로 전주환을 검찰에 송치했다.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된 전주환은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에 이송되면서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진짜 미친 짓을 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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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 서울경찰청은 19일 오후 특정강력범죄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전주환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뉴스1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 서울경찰청은 19일 오후 특정강력범죄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전주환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뉴스1

2022.09.19

한동훈 "김건희 사건만 수사 지휘? 이재명 사건 지휘해도 되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장관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기소에 정치 탄압이라고 반발한다.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한 거 아닌가’라는 물음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이 대표 수사에 대해 “(정치 탄압이 아닌) 범죄수사”라며 “국민과 똑같은 방식으로 시스템 안에서 방어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 거기서 충분히 방어하면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한 수사 지휘와 관련해 “김 여사 사건에 대해서만 수사 지휘를 하라는 건 정파적 접근”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이성윤 등 친정권 검찰로 알려진 사람들이 특수부를 동원해 2년간 (수사) 한 사안”이라며 “이 대표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하라고 지휘해도 되겠느냐”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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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61표 주호영보다 42표 이용호가 더 뜨거웠다…반전의 與 경선

국민의힘이 19일 의원총회를 열고 5선의 주호영 의원을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전직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론까지 나왔던 주 의원의 예정된 승리보다 더 주목을 받은 건 상대 후보의 선전이었다. ‘주호영 추대론’에 반기를 들고 출마한 재선의 이용호 의원은 예상을 뒤엎고 총 106표 가운데 42표나 득표했고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선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주 원내대표는 2020년 5월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의 전신) 원내대표로 한 차례 선출된 이력이 있다. 앞서 탄핵 직후 몸담았던 바른정당에서도 원내대표를 역임한 걸 포함하면 이번이 세 번째 원내대표직 수행이다.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결정한 뒤 지난 달 초 출범한 첫 비대위의 위원장을 맡았다가 같은 달 26일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당내에선 “윤심 논란에 대한 거부감이 이 의원의 선전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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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중징계 경고" "제명해야죠"…이번엔 정진석∙유상범 문자 노출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를 논의한 것처럼 보이는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휴대전화 화면이 국회사진기자단에게 촬영돼 보도됐다. 정 위원장이 “중징계 중 해당 행위 경고해야지요”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유 의원이 “성 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답장을 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전 대표의 추가 징계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이 전 대표 측이 강력 반발하고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유 의원은 국민의힘 윤리위원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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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굿바이 퀸" 200여개국 생중계…전세계 수십억명이 배웅

 지난 70년간 영국의 상징으로 자리했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마지막 장례 절차가 전 세계적 애도 속에 19일(현지시간) 거행됐다.오전 11시 시작된 장례식엔 약 500명의 각국 정상·지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1965년 윈스턴 처칠 전 총리의 사망 이후 영국에서 치러진 첫 국장이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외에도 유럽 왕실 인사와 지도자들, 윤석열 대통령, 나루히토(德仁) 일왕과 마사코(雅子) 왕비 등이 참석했다.여왕의 마지막 안식처는 윈저성 내 성 조지 교회다. 방송계 전문가들은 여왕 장례식 시청자가 41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장례식에 참석한 뒤 런던 처치하우스에서 조문록을 작성했다. 조문록에는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님의 명복을 빌며 영국 왕실과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힘써오신 여왕님과 동시대에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님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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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19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됐다. 장례식엔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례식을 지켜본 전 세계 시청자는 수십억 명에 달할 것으로 미 NBC방송은 추정했다. AP=연합뉴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19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됐다. 장례식엔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례식을 지켜본 전 세계 시청자는 수십억 명에 달할 것으로 미 NBC방송은 추정했다. AP=연합뉴스

2022.09.20

文 정권 5년, 공무원 13만명 늘려…인건비만 9조 증가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엄청나게 많은 공무원을 채용하면서 공무원 인건비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인력 증가로 눈덩이처럼 커지는 인건비도 문제지만, 이로 인해 규제가 늘어나고 경제 성장이 저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정부조직관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임기 마지막 해인 지난해 연말 기준 대한민국 공무원 인구는 116만2597명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전과 비교하면 5년 동안 13만266명(12.6%)이 늘었다. 덕분에 공무원 인력은 대한민국 출범 이래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문재인 정부는 특히 국가직 행정공무원 인력을 19.8% 늘렸다. 같은 기간 입법부(2.8%)·사법부(-5.3%)나 지방직 행정공무원(1.6%) 인력 추이를 고려하면 증가율이 두드러진다.

공무원이 증가하면서 관련 예산도 급증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국가직 공무원 인건비는 총 41조3000억원으로 5년 전 32조1000억원과 비교하면 28.7% 늘었다. 국가직 공무원 인건비가 40조원을 돌파한 것도 건국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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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0차례 ‘상습추경’ 하더니…문 정부, 지난해만 3조 못 썼다

20일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실이 국회예산정책처와 함께 분석한 지난해 ‘1·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집행 실적’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은 두 차례 편성됐는데 이 중에서 2조7618억원이 실제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2차 추경의 실집행률을 따지면 93.1%에 그쳤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경은 총 10번에 걸쳐 이뤄졌다. 2017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추경이 편성됐을 정도다. 추경이 상습적으로 이뤄지다 보니 예산 계획이 정밀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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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美 파우치 “아직 코로나와 함께 살겠다고 말할 수준 아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이끈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우리는 아직 ‘바이러스와 함께 살겠다’고 말할 수 있는 지점에 와있지 않다”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의 최고 의학 고문이기도 한 파우치 소장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대담에서 현재 사망 추이(1일 400명)가 코로나19 정점(1일 3000명)과 비교하면 훨씬 낮지만, 여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8일 CBS 방송에 출연해 “팬데믹은 끝났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파우치 소장은 아직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한 것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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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유엔총회 첫 연설 "자유와 연대로 위기 극복하자"…유엔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자유를 열쇳말로 국제사회의 연대를 통한 글로벌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지난해 6월 정치 선언, 올 5월 취임사와 광복절 경축사 등에서 자유를 전면에 내세웠던 윤 대통령은 유엔이란 국제무대에서도 11분 간 3200자 분량의 연설을 하는 동안 21차례 자유를 언급했다. 연설문 제목부터가 '자유와 연대: 전환기 해법의 모색’이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정치 입문 이후 8ㆍ15 경축사까지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자유와 연대로, 이번 연설도 그 연장선”이라고 부연했다.

일반 토의 첫날, 회원국 중 10번째로 연단에 선 윤 대통령은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위기는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확고한 연대의 정신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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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22.09.21

연설서 '북핵' 뺀 尹, 유엔총장 만나 “단호히 대응해 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북핵 문제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더 나은 길을 선택한다면 대한민국 정부는 물론 국제금융기구와 동북아까지 북한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럼에도 북한이 핵실험을 재개하거나 추가 핵 도발을 감행할 때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총장께서 관심을 두고 지원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북핵 문제는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의제다. 이에 구테흐스 총장은 “윤 대통령과 대한민국은 유엔을 믿어도 된다”며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에 대해선 안보리 차원에서 명확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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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집값 폭락에…수도권·세종 빼고, 전국 규제지역 다 풀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정안은 26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조정안에 따르면 세종시와 인천 서·남동·연수구 등 4곳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다. 또 지방의 규제지역 36곳이 모두 해제됐다. 부산 해운대·수영·동래 등 전역, 대구 수성구 등 전역, 대전, 울산, 청주, 천안, 논산, 공주, 전주, 포항, 창원시 등이 모두 비규제지역이 됐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성·평택·동두천·양주·파주 등 5곳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이번 조치로 투기과열지구는 43곳에서 39곳으로, 조정대상지역은 101곳에서 60곳으로 대폭 줄었다. 정부가 주택 시장 빙하기에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규제지역을 해제해달라는 지자체의 요청을 전격 수용한 것이다. 결국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만 주요 규제지역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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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푸틴 결국 동원령 발동했다…예비군 30만명, 우크라 전선 투입

2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TV 연설에서 "러시아와 러시아의 주권, (영토적) 통합성 보호를 위해 부분적 동원을 추진하자는 국방부와 총참모부의 제안을 지지한다"면서 "이미 해당 대통령령에 서명했으며 동원 조치는 오늘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예비군 30만명을 소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추가 훈련을 받고 전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동원된 러시아 국민은 계약제 군인의 신분과 급여를 제공받는다. 쇼이구 장관은 "대학생 동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또 서방에서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위협받으면 우리는 분명히 러시아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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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혼자 2채면 1주택, 부부 2채는 다주택…종부세 특례의 함정

정부가 올해부터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지방 저가주택·상속주택 등 과세특례를 시행한 것을 두고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특례 대상에 해당하면 2주택이 아닌 1주택자의 계산방식을 적용해 혜택을 주기로 했지만, 같은 세대의 부부라도 부동산 명의에 따라 내야하는 금액의 차이가 커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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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독감접종 21일 어린이부터…코로나 백신 같이 맞아도 될까[Q&A]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지난 16일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주로 11~12월에 발령됐던 유행주의보가 가을에 발령된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21일부터는 독감 예방접종이 연령대별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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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미 Fed '자이언트 스텝'…파월 "물가 잡는 게 우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또 0.75%포인트 인상했다. 가파른 금리 인상에도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자 3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단행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이번까지 5차례 연속 인상된 것.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기존 2.25~2.50%에서 3.00~3.25%로 인상됐다. 이는 2008년 1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편 이날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또다시 한국(2.25%)을 웃돌게 됐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미국의 기준금리(2.25~2.50%)에 맞춰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의장은 이날 회의 이후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고 매우 확신하기 전에는 금리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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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원달러 환율, 1400원 깨졌다…13년 6개월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면서 원화가치가 13년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400원대로 내려왔다(환율 상승).22일 원달러 환율은 15.5원 오른 1,409.7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31일(고가 기준 1422.0원) 이후 13년 6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달러화는 간밤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여파로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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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尹대통령-기시다, 뉴욕서 30분 정상회담…"한일 관계개선 필요성"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30분간 약식회담 형식으로 양자 회담을 했다. 한일정상회담은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로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가 회담한 이후로 2년9개월여 만이었다.

대통령실은 '한일 정상 약식회담 결과 서면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현안을 해결해 양국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외교당국 대화를 가속화할 것을 외교 당국에 지시하고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두 정상은 정상 간 소통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최근 핵무력 법제화, 7차 핵실험 가능성 등 북한의 핵프로그램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 등 상호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해 나가자는 데에도 공감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부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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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尹 "IRA 국내 우려", 바이든 "진지한 협의"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국·미국에서 세 차례 만나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국내 우려를 전달하고 금융 안정화 방안 협력 등을 협의했다고 21일(현지시각) 대통령실이 밝혔다.당초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성사될 것으로 관측된 한미정상회담은 사실상 불발됐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예정에 없었던 바이든 대통령 주최 재정공약회의 행사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고, 행사 종료 후 바이든 대통령과 약 48초간 대화를 나눴다.

한·미 정상회담이 취소되며 당초 이 자리에서 협의키로 했던 IRA 문제 역시 정상 간 충분한 의견 교환은 이뤄지지 못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미국 행정부가 IRA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측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히 협력하자”고 요청했고,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측 우려를 잘 알고 있다. 계속해서 진지한 협의를 이어나가자”고 답했다.

다만 미 백악관이 발표한 한·미 정상 환담 보도자료엔 IRA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다. 이 자료엔 한·미 정상이 공급망 협력과 경제·에너지 안보 등과 관련 “넓은 범위의 우선순위 현안 분야에서 진행중인 양국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는 내용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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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바이든, 작년 이어 올해도 유엔서 北 거론…러 핵위협 비난 집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올해 들어 계속되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연쇄 발사와 제7차 핵실험 준비 움직임 등 북한의 지속적인 핵과 미사일 개발 활동을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북한과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시작하려는 우리 노력에도 북한은 지속해서 유엔 제재를 노골적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북한에 대한 언급은 러시아와 중국의 핵 위협을 지적한 다음에 나왔다.

그는 이날  "러시아는 10차 핵무기비확산조약(NPT) 평가회의에서 다른 모든 국가가 받아들인 비확산 신념을 무시했으며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무책임한 핵 위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은 전례가 없는 규모의 핵무기를 불투명한 방식으로 비축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2022.09.22

美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연말 첫 선…"한반도 올 새 전략자산"

미 공군은 오는 12월 첫째 주 캘리포니아 팜데일의 노스롭 그루먼 항공기 생산공장에서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1 ‘레이더(Raider)’를 처음 공개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공군은 초음속 폭격기인 B-1 ‘랜서(Lancer)’와 스텔스 폭격기인 B-2 ‘스피릿(Spirit)’을 점차 퇴역시키고 B-21로 대체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부터 100대 이상을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B-21은 전술핵은 물론 현재 개발 막바지인 극초음속 미사일(AGM-183ARRW)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미사일은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날아가는데, 사거리가 1600㎞에 이른다.양욱 아산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B-21 전력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한반도 전개는 물론 경우에 따라 잠정 또는 순환 배치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북한 입장에선 스텔스 성능이 없는 B-1, B-52 폭격기보다 훨씬 위협적이다. 수시로 전개되면 미국의 확장억제를 더 두려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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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B-21의 이륙하는 모습을 상상해 만든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사진 미 공군

미 공군이 B-21의 이륙하는 모습을 상상해 만든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사진 미 공군

2022.09.23

OECD 중 가장 늦게 벗었다…26일부터 실외 마스크 해방

앞으로 야외 공연이나 프로야구 가을야구(포스트시즌)를 ‘노마스크’로 볼 수 있다. 다음주부터 실외 어디서든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를 물지 않는다.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유지해 온 실외 마스크 의무가 약 1년 5개월 만에 전면 해제되면서다. 방역 대책의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실내 마스크는 일단 규제를 남겨두고 해제 대상과 시기 등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 전환방안을 발표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자율적 실천을 권고한다”라며 “예방접종과 치료제, 병상 확보 등 전반적인 국민 면역 수준과 방역·의료대응 역량이 향상된 점을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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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美해군 로널드레이건 항모강습단 23일 방한…한미 연합훈련 참가

항공모함, 이지스 구축함, 항공기 등으로 구성된 미 해군 항모강습단이 23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부산작전기지에 기항한 미 항모강습단은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을 비롯해 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 등 총 3척이다.

이들은 26일~29일 동해 공해에서 실시되는 한미 연합 해상훈련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이다. 이밖에 상호 함정방문, 친선 체육 활동, 사회 복지시설 연합 봉사활동 등 양국 해군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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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23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이 항모는 길이 333m, 폭 77m, 높이 63m 규모이며, 승조원 5500~6000명이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이 항모는 전투기 FA-18(슈퍼호넷), F-35C 전투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23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이 항모는 길이 333m, 폭 77m, 높이 63m 규모이며, 승조원 5500~6000명이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이 항모는 전투기 FA-18(슈퍼호넷), F-35C 전투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2022.09.23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일시 석방기간 3개월 연장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신청한 형집행정지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수원지방검찰청은 23일 "오늘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연장 신청에 대해 3개월에 한하여 연장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6일 '건강상 사유'로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형집행정지 연장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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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벤투호 수비 불안, 손흥민 득점포로 덮었다…코스타리카와 2-2무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두 달 앞둔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와 A매치 평가전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 손흥민(토트넘)을 중심으로 구성한 공격 흐름은 준수했지만, 고질병으로 지목된 수비 안정감 부족은 여전히 도드라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28위 한국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32위)와 맞대결에서 두 골을 내줬지만, 전반 28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과 후반 41분 손흥민의 극적인 프리킥 동점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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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국민연금·한국은행, 10월중 100억불 통화스와프 체결 추진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5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국은행과 10월 중에 100억 달러 한도의 외환 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계약이 체결되면 국민연금은 해외 투자를 위해 외환 수요가 있을 때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사들이는 대신 한국은행이 보유한 달러를 조달해 투자를 하게 된다.

국민연금은 대신 한국은행에 그에 상응하는 규모의 원화를 제공한다.

2022.09.23

美NSC '尹 비속어 논란'에 "노코멘트…한미 관계 굳건"

미국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언급하지 않겠다"며 한미 관계는 변함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켜진 마이크'(hot mic) 발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대변인은 이어 "우리의 한국과의 관계는 굳건하고 증진하고 있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을 핵심 동맹으로 여긴다. 두 정상은 어제 유엔 총회를 계기로 유익하고 생산적인 회동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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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한·캐나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尹, 24일 귀국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취임 후 두 번째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두 정상이 양자 회담을 한 것은 지난 6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계기로 진행된 회담 이후 두 번째였다. 이어 비공개 확대 회담을 진행한 두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국 간 협의한 내용을 발표했다.

두 정상은 양국의 경제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특히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정상회담을 끝으로 지난 18일 시작된 윤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공식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윤 대통령은 24일 오후 한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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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미 자이언트스텝 후폭풍, 코스피 2300선 무너져...원화값 하락에 무역적자 덮쳐, 비상 금통위라도 열어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코스피는 1.81% 하락한 2290.00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300선 아래로 떨어진 건 7월 6일(2292.01) 이후 두 달여 만이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93% 떨어진 729.36에 거래를 마쳤다. 21일(현지시간) 연준이 3연속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탓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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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

뉴욕증시, 연준 긴축·유럽 시장 불안에 폭락…다우지수 연중 최저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만 선이 무너지며 전장보다 486.27포인트(1.62%) 하락한 2만9590.41에 마감했다. 이는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였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76포인트(1.72%) 빠진 3693.23에 거래됐다. S&P500 지수 역시 올해 최저치에 근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98.88포인트(1.80%) 하락한 1만867.93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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