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하·평산마을 있는 '낙동강벨트'...여·야 빅매치 대진표 속속 드러나
김태호 전 경남지사. [연합뉴스] 김두관 의원. 뉴스1 22대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른바 ‘부산·경남 낙동강 벨트’ 대진표가 정해지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
-
세살 때 피폭, 78년만에 두 정상 위령비 참배한다니 한 풀려 [한·일 정상회담 그 후]
━ SPECIAL REPORT - 원폭·징용 피해자들의 회상 12일 오전 정원술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회장이 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원폭자료관에서 전시물을 보며 생각에 잠겨
-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데…농업인구 반짝 증가, 왜
지난 2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청년경영 실습 임대농장 딸기 하우스 될농(농업으로 잘 될 놈들)에서 청년 귀농인이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뉴스1] 농·어업 종사자가 늘어나
-
[더오래]매운면, 야끼우동, 비빔짬뽕, 물짬뽕…전국 짬뽕 자랑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104) 맛있는 귀농귀촌 - 면요리(1) 달력을 보니 아뿔싸란 탄식이 절로 나온다. 벌써 연말이라니. 괜한 조바심에 곰곰이 올해
-
인구 6만 거창군 다시 쪼개지나…구치소 건립 놓고 군민 갈등
거창구치소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던 2016년의 모습. 이 부지에 있던 한센인 집단 거주 마을이 이전됐고 가축 분뇨가 진동했던 축사도 모두 철거됐다. [중앙포토] 거창구치소 신축
-
낙도 옛 등굣길 걷고, 신라의 숨결 느끼고
3월 10일 개장한 규슈올레 사이키ㆍ오뉴지마 코스. 돌다리가 아니라 방파제다. 아래로 바다가 넘나든다. 규슈올레는 대한민국이 수출한 최초의 관광 콘텐트다. ‘올레’ 브랜드부터 간
-
"지역구 다 돌려면 하루 30km"…"난 크고 작은 섬만 해도 109개"
서울 면적의 10배인 곳도…공룡 지역구 뛰는 후보들의 현장 요즘 제 별명은 ‘미션 임파서블’입니다. 불가능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고 해서죠.”새누리당 황영철 후보의 선거
-
[커버스토리] 서울에서 4일, 인천 강화도에서 3일
세컨드 하우스를 찾는 사람들 인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에 자리한 세컨드 하우스들. 뒤에는 산, 앞에는 논이 있다.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시골의 정취를 느끼는 ‘멀티 해비테이션’을 누
-
주민 54명 매일 밤 2개조 순찰 … 광주 봉선1동, 범죄 16% 줄었다
김수자 간사(左), 백인복 회장(右)광주광역시 남구 봉선1동은 1980년대에 들어선 노후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7000여 가구에 1만7000여 명이 산다. 노인
-
“거창 법조타운, 악취 해소 위해 필요”
경남 거창군의 법조타운(구치소) 갈등이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거창군 전체가 찬반 양론으로 엇갈려 뒤숭숭한 분위기다. 최근에는 반대주민들이 설치한 천막농성장의 강제 철거에
-
거창 승강기밸리 3300억 부푼 꿈
경남 거창을 승강기 산업의 세계적 허브로 만들기 위한 ‘승강기 밸리 조성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09년부터 거창읍 정장리와 남상면 월평리 일대 165만㎡(약
-
경전선 고속화·88고속도 확장 ‘거북이 걸음’
국도 1·2호선 기점석부산과 목포, 목포와 부산은 닮은 점이 많다. 두 도시는 각각 한반도 남단의 동쪽과 서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다. 부산은 일본으로 가는 길목이고 목포는 중국 대
-
[현장 속으로] 세종로 떠나 세종시로 … 공무원 5498명 대이동
세종시의 야경. 왼쪽에 활짝 불을 밝힌 정부 세종청사의 모습이 보인다. 아직은 미완성인 도시라 어둑한 곳이 많다. 올해 말까지 서울과 과천에서 일하던 6개 부처 공무원 5498명이
-
경남 초·중·고에 무상급식 바람
경남도내 5개군 초·중·고등학교서 무상급식이 시작된 첫날인 지난 2일 경남 함안군 가야읍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점심을 배식 받고 있다. [송봉근 기자]13일 경남 함안군 가야읍 중
-
작지만 강한 학교② 거창 대성고 방학 20일 … 그룹 스터디로 날개달다
거창 대성고는 불리한 교육환경을 극복 ‘4년제 대학 80% 합격’신화를 일궈냈다. 사진은 임종목 3학년부장과 예비수험생들의 모습. [최명헌 기자]경남 거창군은 인구가 6만4000여
-
“학교 무상급식 원년 … 친환경 음식 제공할 것”
3월부터 경남 합천·함안·거창 등 3개 군 초·중·고등학교에서 대부분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나머지 17개 시·군의 모든 초등학교와 100명 이하 중학교도 무상 급식이 시작되고 10
-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
송파, 자전거 길 95㎞ '조용한 교통 혁명'
◆국무총리상 자전거 면허증, 무료 대여 시스템 갖춰 서울 송파구 송파구는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자전거 통학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길을 확충하고 있다.올해 네 번째 연속 국무총리
-
[주목받는 뉴타운] 거창 상동지구
▶ 여름 초저녁 거창 상동지구 분수광장에서 개구쟁이들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쫓고 있다. 김상진 기자 도시화 바람을 타고 농어촌에도 새로운 소도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허허벌판이
-
[지방이 경쟁력이다] 거창 국제연극제
▶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제16회 거창 국제연극제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무대장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해 연극제에 참가한 한국 극단의 ‘햄릿’ 공연 모습. '새와
-
[지금 내고장에선] 소설 '태백산맥'이 벌교를 바꾼다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보성군 벌교읍 일원을 문학공원으로 가꾸는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소설에서 실감나게 그려진 현부자네 집.남도여관.소화의 집.금융조합 등을 복원해 '태맥산
-
진주시의회 읍·면·동사무소 개편 제동
경남 진주시의회(의장 鄭順明)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 중인 읍 ·면 ·동 기능전환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는 23일 열린 제59차 임시회에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시에서 제출한
-
지자체 인구 불리기 안간힘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세 수입을 늘리고 중앙정부 교부금을 한푼이라도 더 타내기 위해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공무원들에게 이사를 강요하는가 하면 전입자들에겐 주민세 감
-
[기초의회]선거구별 인구편차 '극심'
충북 제천시의회는 지난달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선거구를 조정하고 기초의원 정수를 결정하면서 곤혹스러운 점을 발견했다. 같은 기초의회 선거구인데도 수몰지역으로 인구가 9백75명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