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 성장하지않으면 쓰리진다
요즈음 미국·EC국가등 선진국을 비릇하여 멀리 아프리카의 후진국에 이르기까지세계각처로 부터 정부및 민간 경제사절단의 우리나라경제졔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이들 목적의 공통점은자기나
-
"노메달 종목 우리도 분발해야죠"
한국은 이번 LA올림픽에서 19개 종목에 출전, 4개 종목의 금메달 등 6개 종목에서 메달을 따냈다. 나머지 13개 종목은 노메덜『이 가운데 아깝게 메달권에서 탈락했거나 한국신기록
-
-기술개발-일본적 노하우
일본은 독창적인 것 보다 모방에 능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오늘날 일본이 세계 시장을 제패하고 있는 자동차·컬러TV·VTR·카메라·반도체·로보트 등 기술상품 중 일본 오리지널은
-
시급한 「도약의 청사진」
우리는 지난 7O년대에 강력한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어 연평균 10%이상의 놀라운 경제성장을 계속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수출했던 「메이드·인·코리아」들은 해외시장에서 대부
-
금리 인상논의
최근 학계·금융계 일각에서 금리에관한 논의가 일고 있는것같다. 국내의 적정금리 수준이 어느 선이어야 하는가, 금융시장의 대금순환이 원활치 못한것은금리체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닌
-
투기억제 종합대책
주택의 공급확대와 투기적 수요억제에 주안을 둔 새 「주택문제 종합대책」이 마련되었다. 굳이 이번 대책의 특색을 찾는다면 이전의 여러조치 보다 택지·주택공급의 확대방안이 제시된 점이
-
경제단체의 건의
경제4만체들이 이례적으르 공동건의서를 내고 외채축소와 선별, 환율실세화와 소비재수입억제를 권고했다. 이런 문제들은 모두가 경제정책의 근간이 되면서 동시에 업계의 이행와도 직결되는
-
내외경기의 회복세
올 들어 주요 경제지표는 별다른 기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물가 면에서는 아직도 높은 수준에 있는 통화 증가율이 가세하여 소비자 물가를 상승시키고 있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농산물
-
새해 경제운용계획
실질 경제성장률 7·5%, 수출 2백35억 달러 내지 2백45억 달러, 유입 2백50억 달러내지 2백55억 달러, 물가상승률 도매 5%선, 소비자 6%선 등을 골자로 하는 83년도
-
(3)미국경제의 잠재력
미국경제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 미국이 여전히 강력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은 광대하고 비옥한 국토, 풍부한
-
「법의 날」에 국민훈장 받은 정희철 교수|"위정자는 법 과신 말고 국민은 법 불신말아야"
『위정자들은 법을 과신하고 있고 국민들은 법을 불신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양자의 이 엄청난 갭을 해소하는게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30일 제19회 법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모란
-
서울의 눈|동경의 눈|60억불경협 어떻게 될까|한일각료회담을 보는 서울-동경의 시각
새로운 한일관계를 정립하기 위한 일련의 양국외교 교섭은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1차 정기각료회담으로 새 라운드를 맞는다. 한일외교회담을 전후해 양국은 핵심보다는 지엽, 이성보다
-
(5)인플레의 고속행진사
기억을 더듬어 11년 전(70년) 봄으로 돌아가 보자. 그 때는 가정주부의 시장바구니에 2천원만 있어도 푸짐하게 장을 볼 수 있었다. 쌀 한말(상품 8kg) 5백90원, 계란 한
-
유효한 경기 대책
최근의 경제동향을 보면 전반적으로 경기는 완만한 회복세에 있으나 각경제지표간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수출·공공투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는 여전히 침체하여 출하는 저조한채
-
고용의 확대
올 대학졸업생의 취업율이 낮아지고 있는것은 경기침체의 주름살이 고용사정의 악화를 가져온 하나의 예시라고 할수있다. 경제활동이 저조하면 국민경제의 여러 부문에 마찰과 왜곡을 가져오는
-
보다 적극적인 기술도입
급변하는 현대산업사회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배양해감으로써 시장에서의 우위를 견지하는 수단의 하나는 기술혁신에 있다. 품질「디자인」에서부터 좀더 고도·정밀한 신기술의 결정에 이르기까지
-
감세를 단행할 때
환율·금리·유가의 동시 대폭인상이 몰고 온 국내 충격은 재정·기업경영·가계운영에 적지 않은 고통과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의 경제조치가 기대하는 궁극적 효과는 대내적으로 고
-
국회 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임영득 의원(공화)=환율과 금리인상은 1년 후쯤으로 미루는 것이 좋지 않았는지. ▲김원기 재무장관 답변=환율인상은 당초 작년 연초에 하려다 4월로 미루어졌고 다시 11월로 연기
-
미·소의 곡물전
소련은 미국의 2배를 넘는 국토를 갖고 있다. 「우크라이나」 지방은 한시절 전「유럽」을 먹여 살리는 곡창이었다. 1970년대 초입까지만 해도 소련은 자급자족을 하고 남은 농축산물은
-
(1)80년대를 지향하는 정책 제언
80년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확실히 70년대는 한국경제에 있어 도약기라 볼수있지만 못다한 일, 너무 지나친 일도 많았다. 국내외정세는 급속히 달라지고 있다. 이런 전환기적 시점에
-
동남아의 고동|NICS(신 공업국가군)와 그 주변|「선진」을 향한 발돋움
79년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보고서는 NICS(Newly Industrializing Countries=신공업국가군)라는 새로운 분류를 했다. 개도국에서 한발 벗어나 본격적
-
사회안전을 위한 투자확대
우리 주변에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안전사고가 수없이 일어나고 그 피해도 날이갈수록 대형화하고 있다. 인천의 화공약품폭발사고도 창고에 안전관리시설만 장치해 놓았더라면 능히 막을
-
74년 오일·쇼크때와 사정 비슷해져|심한「인플레」로 실질생활수준 저하|박기순
최근의 경제동향은 우리에게 밝은 전망을 주지못하고 있다. 그정도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으나 마치 74년의 유류파동이후의「스태그플레이션」양상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같다. 금년 1·4분기
-
분에 넘는 소비성향
정부·민문을 가릴 것없이 소비가 분을 넘고 저축이 낮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원인과 대책에는 아직도 합치된 의견이 없는것같다. 왜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의 소비가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