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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증산 유공단체 경기도에 최우수상
정부는 21일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남덕우 국무총리를 비롯, 각 부 장관과 시·도지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0년도 식량증산 유공단체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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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생산목표 7% 줄여(작년보다)|단보당 평균 3백73kg 씩쳐서 총 5천3백23만9천섬 목표|농수산부
농수산부는 20일 쌀3천8백만섬을 비롯, 모두 5천3백23만9천섬을 생산하는것을 내용으로한 81년도 식량생산계획과 영농요령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2백1만3천h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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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냉해농가에 2천억원 지원|양곡대여·세감면·자녀수업료 면제등|78만9천가구 대상
정부는19일 총2천억원규모의 80년 벼냉해피해농가 지원계획을 확정, 시·도에 배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이번 피해지원농가수는 전체농가의 36%에 달하는 78만9천여가구, 피해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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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녹는대로 배수구 정리를
농진청은 13일 최근의 눈과 강추위로 보리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라고 농민들에게 당부했다. 농진청은 눈이 덮여있는곳은 눈속에서 연약해진 보리가 눈이 녹으면서 습해를 받을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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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설에 거는 풍년의 기대
풍년을 약속하는 서설 속에 밝아온 신유년 새해. 소한·대한이 이 달에 들어 「동장군」의 기승은 예상되지만 봄을 준비하는 마음은 오히려 훈훈하다. 서민들은 올 살림계획에, 농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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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평 1마지기서 쌀 6가마
올해 쌀을 가장 많이 생산한 증산왕에 10a(1단보)당 7백40.7kg을 생산한 충남 예산군 삽교읍 상하리 김세환씨(35)가 뽑혀 10일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과 상금 2백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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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경신년을 마지막 보내는 12월. 거리엔 벌써 새해를 파는 달력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쉬운 순간 되돌아보고 싶지 않은 일들도 많았지만 후회 없는 내일을 맞기 위해 마지막 남은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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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 수매가 25% 올려|80kg 한가마 45,750원
정부는 10일 금년도 추곡(햅쌀)수매 가격을 지난해보다 25% 인상, 80kg들이 한 가마에 2등품 기준 4만5천7백50원으로 확정, 발표했다. 수매 기간은 11일부터 12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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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찾기」 게시판|연대 국어 운동회, 하루 두 마디씩 소개|농사용어를 우리말로|농진청, 전문가 74명 자문 얻어 새책 펴내
○…대학가에서 「우리말 알기」운동이 일고있다. 연세대 국어운동학생회(회장 손병석·국문학과2년)는 교내 백양로와 학생회관 앞 등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길목 세곳에 「우리말 알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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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자금
충북 중원군 농협은 올해 농민들에게 방출할 일반영농자금(수도작)과 특수목적자금(과수영농·축산자금 등)으로 지난해 보다 32.9%늘린 26억4천만원 경으로 계획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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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도 유파몸살|경운기 사라지고 우마차 재등장
『물가고를 이기자』-. 환율및 석유류값 인상에 잇달아 무더기로 밀어닥친 인상파고는 농어촌에도 큰타격을 주어 전국곳곳에서 고물가에 대처하는 갖가지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기름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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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복안고 온 두루미 자리를 잡아주자"
『우리고장을 찾아온 두루미를 보호하자』-. 강원도양양군군민들은 요즘 한겨울 이 고장에 예고없이 날아온 귀빈 두루미부부에 매료돼 보호「캠페인」을 펼치며 경사가 났다고 온통흥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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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정보엔 밀양 30호|벼 신품종 재배를 확대
정부는 올해 신품종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의 74만4천정보보다 18만6천정보가 늘어난 93만정보로 확정하고 이 목표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10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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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린 자연이 나래 펼…2월
입춘이 4일, 얼었던 강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19일. 자연은 봄을 향해 달린다. 개학을 맞은 학생들도 마음껏 활개를 편다. 각급 학교가 1년을 결산하고 농민들과 주부들은 새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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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했던 산골중학 현대식으로 탈바꿈
벽지학교로 보잘 것 없었던 경남의령군낙서면전화리 낙서중학교가 김구숙 교장(54)의 노력으로 새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6학급 3백여명의 남녀공학인 낙서중학은 1년 전만 해도 설립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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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증산왕이 말하는 그 비결
「증산의 비결은 다수확 신품종의 선택과 지력증진을 위해 심경·객토를 힘껏하고 퇴비와 규산질비료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입니다. 올해 일모작부문 전국쌀증산왕으로 뽑힌 이일생씨(46·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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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증산왕이 말하는 그 비결
올해 이모작부문 쌀 증산왕의 영예를 안은 손영길씨(경남 밀양군 단장면 미촌리)는 28세의 청년독농가. 6백50평의 논에 신품종내경을 심어 단보당 8백91.8kg을 생산하는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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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에 바쁜 11월
겨울의 문턱에 접어드는 11윌―. 국화향기가 더욱 짙어진다. 떨어지는 낙엽소리에 시민들은 오히려 겨우살이 걱정이 앞선다. 8일의 입동을 지나 23일 소설이 다가 오면 겨울은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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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내 불법 건축 127건 적발 3평 미만 증축은 추인
서울시는 26일 지난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안에서 발생한 각종 불법·위법건물 1백27건을 적발, 정밀감사를 실시한 뒤 10평편방m(3평)미만의 주택증축에 대해서는 고발 없이 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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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방지 사업자 부담금|계산근거·작용대상 확정
정부는 7월1일부터 환경보호법이 발효됨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업소들이 부담하게 될 사업자부담금의 산정기준, 공해방지 사업의 종류·규모·적용대상 등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사업자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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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지도에 나선 쌀 증산왕|경기 이천 석산리 김관섭씨
77년도 전국 쌀 증산왕이었던 경기도 이천군 율면 석산리 520 김관섭씨 (33)는 요즘 농사철이 시작되면서 더욱 바쁘다. 증산왕에 뽑힌 후 경기도는 김씨를 명예 참사로 임명,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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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추위에 밀려 가냘픈 봄의 입김 2월
2월은 각급학교가 1년을 결산하는 달. 입춘(4일) 우수 (19일)가 차례로 들어 봄의 입김도멀지않다. 구정(7일)이있어 많은 가정에선 명절을 맞기도. 입시와 겹친 입학금·등륵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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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 민원실 설치…낙도 주민 도와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가진 군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민원신청 때마다 큰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지난3월 이곳에 부임해 이 같은 실정을 보고 민원업무를 대폭 혁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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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지서 파내 버린 흙 속서 유물 3백여점 발견
【경주】지난해 경주안압지(사적 18호)발굴로 파서 옮긴 흙더미 속에서 기왓장 전들 및 석재 등이 대량 발견돼 그 발굴이 허술하게 마구 파낸게 아닌가 의구를 자아내고 있다. 안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