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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간질' 규정당한 이원욱 문자…강경파 뭉쳐 "개딸에 사과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강화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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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제3신당이 성공하려면
이정민 칼럼니스트 제3신당 창당을 꿈꾸는 사람들 사이에 1985년의 신한민주당(신민당) 돌풍이 성공사례의 교본처럼 거론된다. 12대 총선을 불과 25일 남기고 창당해 제1야당(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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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과거 정부 반시장·비정상 정책이 전세 사기 토양"
윤석열 대통령이 “집값 급등과 시장 교란을 초래한 과거 정부의 반시장적·비정상적 정책이 전세 사기의 토양이 됐다”고 9일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하루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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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수받은 野 이원욱 "의원 축소 필요…서로 악마화 말자" [스팟인터뷰]
이원욱 민주당 의원이 13일 전원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13일 선거제 개편을 위한 마지막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좌석에서 박수가 쏟아졌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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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vs 윤재옥 여당 원내대표 2파전…초선 63명 표심이 관건
김학용(左), 윤재옥(右)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4월 7일)를 사흘 앞두고 김학용 의원(경기도 안성·4선)과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3선)이 4일 나란히 출마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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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협상력’ 내세우는 與원내대표 주자…김학용·윤재옥 2파전
4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선언을 한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왼쪽)과 윤재옥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4월 7일)를 사흘 앞두고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4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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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을 배제시키는 공영방송…MBC는 수술대 올라야 한다 [강명일이 소리내다]
3월 21일 국회 과방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의 반대에도 방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더불어민주당이 3월 21일 국회 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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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회계 독립된 외부 감사 받아야[송시영이 응답하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 「 한 사람의 소리는 자칫 일방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반응이 꼭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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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한·일 출산율 최상위 영광군·나기초, 지역 책임형 보육이 한몫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한·일 양국 모두에 인구동태는 아킬레스건이다. 나라의 틀을 헝클고 미래를 짓누른다. 일본은 전형적 소산다사(少産多死) 국가다. 인구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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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위정론(爲政論)
“협치(協治)는 정치의 소명, 진정성 보였더니 통하더라” 작년 출범 11대 도의회 ‘여야 동수’ 난국 타개책으로 ‘협치’ 내걸어 여야정협의체, 의정지원 시스템 구축… 유연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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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말을 믿기 어려운 이유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박홍근 원내대표이 발언을 듣고 있다. 김성룡 기자 ━ “단호한 조치” 말 대신 ‘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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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민주당 대국민 사과해야…검수완박하며 국회 결정권 침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종근 기자 최근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심의·표결권을 침해했다는 결정을 내린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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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고용노동부를 위한 변명
근로시간제 개편 방안을 내놓고 고용노동부가 동네북이 됐다. 여론이 들끓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보완을 지시했고, 16일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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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시각각] 고용노동부를 위한 변명
서경호 논설위원 근로시간제 개편 방안을 내놓고 고용노동부가 동네북이 됐다. 여론이 들끓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보완을 지시했고, 16일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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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민주당 반일 선동 금도 넘어…비난 퍼붓는데 혈안”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0일 정부의 한일 관계 정상화 추진을 비난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반일은 국익을 위한 게 아니라 국내정치용 불쏘시개로 쓰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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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상처뿐인 진흙탕 게임’…김 대표 통합 리더십 급선무
━ [여의도 톺아보기] 국민의힘 김기현호 과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10일 정책 의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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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장 "日처럼 월 100시간·연 720시간 연장근로 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뉴스1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정부의 주 52시간제 개편 방안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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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개딸에 “내부공격 그만”…비명 “이제와서, 비겁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둘째)가 5일 오후 점포 55곳이 소실된 인천 현대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5명 중 4명이 그랬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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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부 공격 멈춰달라"…개딸들은 "참견 마십시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강성 지지층들의 ‘수박 색출’ 움직임과 관련해 “공격을 중단해달라”며 진화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자들로 구성된 수박깨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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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은 나경원 손잡고, 안철수는 부인과 함께…TK 당심 공략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여드레 앞으로 다가온 28일, 보수 지지층이 밀집한 대구에서 당대표 후보들의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김기현 후보는 나경원 전 의원을, 안철수 후보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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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 초대석 | ‘여의도 족집게’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내년 총선 앞두고 ‘비윤계’와 ‘비명계’ 중심 신당 창당 불가피” ‘윤심’ 개입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민주당 ‘이재명 리스크’에 민심 폭발 직전 폭주하는 거대 양당 구도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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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외친 尹 왜 기업 때렸나…용산은 "자유의 적" 지목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8회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건폭(건설 폭력) 근절 대책을 지시했다. 사진 대통령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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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언제 행복했을까…묻지 않는 신앙은 위험합니다" [백성호의 현문우답]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9일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최원영(68) 작가를 만났다. 그는 2년 전 『예수의 할아버지』라는 장편 소설을 내놓으며 화제가 됐다. 신학계에서 치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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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개정 논의 시작해야"…野서도 불붙는 선거제 개혁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정치개혁을 위한 선거법 개정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페이스북에 ″선거제도 개정이 정치개혁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