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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특허 빅4인데 한국 변리사는 왜 소송 못 맡나”
양우 회장 “특허 등 지식재산 제도가 발달한 한국에서 아직도 변리사가 특허 침해 소송을 맡지 못하고 전문 법원도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한국의 변리사회 격인 중화전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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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법률시장 키울 기회로 삼아야”
Law & Biz 면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한·EU FTA 국회 통과로 개방된 법률시장의 변화와 로펌 변호사들의 얘기를 주로 담습니다. 기업 활동과 직결된 법원의 판결과 입법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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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부동산 분쟁의 賢者 이원호 변호사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는 부동산 정보 정보의 활용을 위해서는 '부동산법'부터 알아야... 각종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부동산 정보에 관련 된 것들이다. 부동산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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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만에 성년 나이 20세 → 19세
성년의 나이 기준을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낮추는 내용을 담은 민법 개정안이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반 세기 만에 전면적으로 손질된 개정 민법에 따라 심신상실·미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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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기업 경영의 동반자 역할 수행하는 오진욱 변호사
기업 임원 경력 살려 … CEO의 입장에서 기업법무 토털서비스 제공 기업의 경우 개인에 비하여 규모나 금액이 크고 일상적으로 다양한 법률적인 이슈가 상존한다. 따라서 기업법률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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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납품 대가로 특허권 요구도
신참 변리사 이모씨는 최근 대기업 S사와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전자부품 납품계약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고객사인 대기업 직원이 지켜보고 있던 터라 말을 꺼내진 못했지만 ‘이런 노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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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금 통계로 보는 대한민국
세금 통계, 이걸 보면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어느 수준인지 궁금한가요. 여성 사업자가 낸 세금을 따져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자영업이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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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대한변리사회 회장 “세계는 치열한 특허전쟁 중 밀리면 지식 식민지 된다”
“세계는 특허 전쟁에 돌입한 지 오래지요. 여기서 기업이 휘청하면 국가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습니다. 특허전쟁은 지식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일입니다. 경제전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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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선 특허 소송 때 변리사·변호사 동급 유럽 소송 75% 몰려”
“특허권 보호에 선진 각국이 더 열심히 뛰고 있어요. 프랑스만 해도 특허 침해 소송에서 변리사의 역할을 변호사와 동렬에 놓기 위해 법 개정을 서두르는 건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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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상 성인 만 19세로 낮춰
법무부는 7일 민법상 성인 연령을 만 19세로 낮추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민법(재산편)은 1958년 제정된 이후 한 차례 부분 개정만 있었다. 이 때문에 민법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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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법학 교육의 위기
요즘은 대학의 졸업식 복장도 매우 다양해져서 개성 있는 패션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학 졸업은 ‘사각모’로 대표되었다. 그런데 그 사각모가 대학을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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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낸 ‘복비’도 소득공제
살던 집을 팔고 새집으로 이사하려는 봉급생활자 A씨는 공인중개사에게 줄 수수료 200만원을 현금으로 준비해 놨다.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끊어줄 수 있느냐고 물어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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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우 특허청장 “법 개정안 1년 이상 표류 소비자 불만 외면하는 것”
“특허 침해 소송에서 변호사·변리사 공동 변론 문제는 양측 간 영역 다툼 차원을 넘어 법률 소비자인 기업과 국민의 입장에서 판단해야 합니다.” 전상우(사진) 특허청장의 말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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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럽·중국까지 ‘공동 변론’은 글로벌 트렌드
2003년 일본의 특허 관련 소송에 큰 변화가 생겼다. 변호사와 변리사가 공동으로 변론을 맡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일제 강점기 시절 똑같은 법에 따라 변리사 제도를 도입한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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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빨려가는 기술인력
하이닉스에서 분사한 TFT-LCD부문 자회사 하이디스를 사들인 BOE는 중국 최대의 TFT-LCD업체가 됐다. 중국 생산업체인 BOE-OT 공장 쇼룸에 이 회사에서 개발한 T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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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진단] 단독개업은 '멀고도 험난한 길' (하)
■ 하늘의 별이 된 ‘로펌 변호사’ ■ 사무실 유지비 월 평균 1,000만 원 마련 급급 ■ 변호사 세계도 심한 양극화 ■ 브로커 유혹 뿌리치기 어려운 구조가 문제 ■ 대기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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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 ·세무 · 부동산중개까지 …변호사는 만능?
변호사가 변리사, 세무사, 공인중개사의 직무 등도 할 수 있도록 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법 개정안을 입법청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인중개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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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부터 민법상 성년
민법상 성년이 만 20세에서 19세로 낮아진다. 또 앞으로 보증을 설 때 보증인이 기명날인이나 서명을 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보증을 선 금액뿐 아니라 미래에 발생할 채무자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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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한변리사회장 이상희씨
한나라당을 탈당해 의원직을 상실한 이상희(李祥羲)전 국회의원이 제 32대 대한변리사회 회장에 추대됐다. 대한변리사회는 11일 서울 강남 노보텔에서 제 43회 정기총회를 열고 李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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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낮잠 특허' 깨운다
"특허를 받기만 하면 뭐합니까. 사회에서 활용돼야 제대로 된 특허지요." 일본 도쿄(東京)에서 니와(丹羽)국제특허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니와 히로유키(丹羽宏之.73)변리사는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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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회사 하나 또 팔았다"
광장은 기업 매각 및 인수·합병(M&A) 부문에서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이규화(45)·김상곤 변호사(35)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굵직한 협상(deal)이 있을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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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선발 올해부터 정원제 없앤다
매년 정원만큼만 뽑던 변리사 선발 최종(2차)시험이 올해부터 전과목 40점 이상에 평균 60점을 넘으면 모두 합격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또 시험 전 최소합격인원을 공고하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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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 나이 19세로 낮아지면…]
법률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성년 나이를 현재의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낮추는 민법개정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법무부는 내년 중 민법개정안에 대한 국회 의결을 거쳐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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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이름 분쟁조정기구 내달 발족
정보통신부는 인터넷 도메인 이름 관련 분쟁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도메인이름 분쟁조정위원회를 빠르면 오는 11월 발족시킬 예정이라고 23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