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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원하면 공부할 수 있는 교육복지가 방송대 역할”
고성환 방송대 총장은 “우리가 교육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방송대라는 최상의 도구를 이미 갖고 있다”고 5일 말했다. 강정현 기자 “누구든, 언제 어디서든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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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방송대는 학생 중심 유연한 교육환경 갖춘 평생교육·자기계발의 장”
인터뷰│한국방송통신대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하면 TV를 보며 공부하는 만학도를 떠올리기 쉽다. 이런 모습은 옛말이 됐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시간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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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대였던 한밭대, 올해부턴 일반대
이원묵 총장“기업이 대학보다 더 좋은 기술력과 연구능력을 갖고 있는 게 현실이다. 대학이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다.” 3월 부터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바뀐 국립 한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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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협상은 샅바싸움 될 것 개성공단 문제 포기 안 해"
김종훈 한국 측 협상 수석대표는 이날 오전 협상 성과를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1차 협상이 분위기를 잡는 탐색전이었다면 이번 협상은 샅바싸움"이라고 말했다. 그는 "협상이 진행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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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영산대 일반대학 전환
동명대(동명정보대와 동명대학 통합)와 영산대가 산업대학(옛 개방대학)에서 일반대학으로 전환했다. 두 대학은 교육인적자원부가 IT 특성화 대학인 동명대와 법률 특성화 대학인 영산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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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아산 신도시 '산업 + 행정' 복합기능 실험
아산은 천안과 함께 수도권 공장 총량제, 수도권 대학입지 제한으로 인해 가장 많은 덕을 본 지역이다. 그 역사가 10년 이상 됐다. 그러나 한동안 지역경제가 어렵다가 지난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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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으로 두달 마무리 학습전략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추가모집 끝에 15일 마감됐다. 재학생과 재수생등 86만8천여명이 지원한 올해 수능시험이 오는 11월18일 실시되므로 앞으로 꼭 2개월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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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내년 개방대비 유사업종 통폐합 바람
내년 건설시장 전면개방을 앞두고 주요 그룹사의 건설관련 유사업종 통폐합 움직임이 활발하다. 국내 건설시장 문이 열리면 기존의 체제나 규모로는 외국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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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大 法人化 가능 초.중.고 학생 체벌 금지
98년부터 국.공립대가 특수법인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또 산업현장에서 계속교육을 받아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신대학」과 정식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대학에서 학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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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산대.공업대 釜慶大로 통합운영
부산수산대(일반대)와 부산공업대(개방대)가 통합돼 일반대인 부경대(釜慶大)로 운영된다.일반대와 개방대 통합은 이번이 처음이다.국무회의는 2일 이같은 내용의 국립대설치령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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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개구리 파워엘리트
쌀수입 개방 논의가 한창이던 92년 서울대 모교수로부터 들은얘기다.모부처의 실무과장이 쌀수입 개방에 따른 대책을 수립해 상급자에게 보고했다 야단만 맞았다.그는 쌀수입 개방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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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까지 초.중.고 학교 난방.화장실 모두 개량
오는 98년까지 모든 초.중.고교에 현대식 난방시설과 화장실이 갖춰지고,연필.공책 등 기본 학용품을 제외한 각종 수업준비물도 학교에서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오는 5월에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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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개방대 대학수학능력시험 안보고 입학
현재 고교2년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97학년도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지 않고도 국.공립 전문대와 개방대에 입학할 수 있게 된다.전문대 졸업자에게 「산업학사」학위가 수여되고,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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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직업교육체제 대개편
제2차 교육개혁은 대학 입시교육에 밀려 홀대받아온 직업교육체제의 질적 개편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새 직업교육체제는 ▶일반.실업고와 고등교육기관이 어우러지는 연계교육 강화 ▶취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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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학년 전문대 입시 정원 70% 후기대 입시前 선발
96학년도 전문대 입시요강은 ▶후기대 입시일 이전에 신입생을전형하는 대학이 크게 늘고 ▶최저학력기준 설정.계열별 모집 등새로운 선발방식이 도입됐으며 ▶복수지원 기회가 확대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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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육여건 김일성大에 뒤져-김원웅의원 국감서 밝혀
서울대의 교수 1인당 학생수등 교육여건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보다 처지는 반면 포항공대는 북한 김책공대보다 교육여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한은 서울에 전대학의 37%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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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교육개혁 풀리지않는 궁금증 20문20답
「5.31 교육개혁」 발표 이후 교개위와 교육부.일선교육청. 학교및 언론사에는 학부모.학생.교원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교육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20問 20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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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大 설치규정」반발 교수.학생들 수업거부
지난달 교육부가 개정한 「개방대학 설치운영규정」에 대해 전국12개 개방대 학생과 교수들이 집단 반발,학교별로 7~15일씩수업 거부를 계속하고 연합집회를 갖는등 마찰을 빚고있다.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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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도 경영혁신 운동-개방대비 小시장.전자결재시스템도입
데이콤(사장 孫益壽)은 국내 통신시장의 대외개방과 경쟁에 대비,小사장제와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하는등 경영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들어 지난 1월부터 리엔지니어링 기법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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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유사학과 통폐합-교육부,2백여법령고쳐 내년시행
지나치게 세분돼 있는 대학 학과의 적극적인 통폐합을 위해 지금까지 학과단위로 이뤄져온 각종 대학행정과 관계법령이 학부나 계열.대학 단위로 전면 전환된다. 이에따라 특히 이공계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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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방대비 각대학 우수교원 확보 비상
[光州=千昌煥기자]교육개방을 앞두고 본격 경쟁 체제에 대비하기 위해 각대학이 우수교원 확보.시설확충등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은 앞으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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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대비 총체적 재정비 시급”/이기택대표 국회연설 요지
◎북핵 해결되면 「비핵화선언」 수정돼야 올해는 제2개항 원년이다. 개방화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국가구조의 총체적 재정비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핵문제는 민족의 생존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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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마다 「우수반 편성」 추진/교육부 업무보고 무슨내용 담겼나
◎교수 업적평가 기준제정 내년부터 활용/인문고 공고전환·농어촌 학비감면 확대 24일 발표된 교육부의 교육개혁안은 이제껏 수술의 필요성은 절감하면서도 손대지 못했던 파격적 개선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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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성인재교육(선진교육개혁:35·끝)
◎평생동안 배운다/학교시설 활용… 각분야 강좌개설/미,1학기 수강료 불과 만6천원/한국은 수강료 비싼 사설학원뿐 읽고 쓰기를 문맹의 척도로 삼을 때 한국은 세계 최저의 문맹률을 자